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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타설해도 OK"…삼표산업, 특수 콘크리트 국내 첫 개발 2024-06-19 09:52:45
콘크리트가 물의 세척 작용을 받아도 시멘트와 골재가 분리되는 것을 막아주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회사 측은 "비가 오는 날 콘크리트를 타설할 경우 빗물이 섞여 강도와 내구성, 품질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해 부실시공 가능성이 커지면서 국민적 공분을 산 바 있다"며 "사고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된 압축강도 부족의 우려...
자잿값 인상에 공사비 급등…국토부, 공급원 확대·다각화 추진 2024-05-14 16:37:29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건의했다. 골재업계는 골재 공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바다골재 채취를 위한 채취 허가 주체 일원화와 기간 단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골재 품질 강화를 위해 국토부가 추진 중인 순환골재 KS 인증제도를 연내 완료하고, 불량 골재를 막기 위해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토석의 암석과 토사의...
"건축물 안전성 확보 위해 골재 품질 기준 도입해야" 2024-05-08 11:29:25
순환골재에 대한 관리 강화와 더불어 순환골재가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사용 제한 규제를 완화하는 등 정책 제도에 변화가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인재 국토부 건설산업과장은 건설안전 강화를 위해 토분 함유량을 줄이는 문제에 적극 공감한다고 밝힌 뒤 "콘크리트 단위수량 시험방법, 순환골재 인증제 활성화 등에...
“고객·협력사 ‘그린 라운드테이블’ 가동…빠른 실행력이 강점이죠” 2024-04-05 06:00:31
- 포스코이앤씨는 비상장사이면서도 업계 선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가장 큰 성과로 꼽는 것은 무엇입니까. “글로벌 요구 수준에 부합하는 기후변화 대응 체계를 갖췄다는 점이 가장 큰 성과입니다. 2021년 업계 최초로 2050 탄소중립 전략을 발표했고, 비상장사로서 의무 사항이 아님에도...
"빠르고 안전하다"…실수요자들, 선시공 아파트 찾는 이유 2024-04-02 14:37:15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대비 시멘트와 골재 가격이 각각 12%, 8% 뛰었다. 인건비도 1년여간 약 6% 인상됐다. 건설 원자재와 인건비 상승은 아파트 공사비에 반영돼 분양가를 밀어 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치솟은 공사비에 멈춰서는 아파트 건설 현장도 늘어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올해 1~2월...
유진기업 친환경 레미콘 인증 …벌써 71개째 2024-02-26 17:22:32
건설업계에서 친환경 제품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제품을 확대할 수 있는 생산설비에 대한 투자와 연구개발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진기업은 2018년 레미콘 업계 최초로 ‘25-24-150’과 2019년 ‘25-21-150’ 레미콘 규격에 대해 저탄소제품 인증을...
공사비 지수 3년 새 27.6% 뛰었다 2024-02-05 18:31:44
2.5% 감소한다고 가정하면 시멘트 레미콘 골재 등의 수요가 1~3%가량 줄어들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박선구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자재 수급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해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건설 자재 예측 시스템을 개발해야 한다”며 “국토교통부 등 정부 부처와 업계 관계자가 참여하는 건설 자재 수급 협의...
"LH 혁신안, 안전불감증 개선 계기…분양가 상승 유발 우려도" 2023-12-12 10:00:07
건설업계 "공공주택 민간 개방, 수익성 확보가 관건" (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정부가 12일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의 후속 대책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혁신 방안'과 '건설 카르텔 혁파 방안'을 내놓자, 전문가들은 건설 현장의 안전 수준을 향상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탄소가 자원이다"…격화되는 카본테크 기술 경쟁 [긱스] 2023-09-27 16:42:06
산업계에서 적극적인 수요를 보장하는 방식이다. 탄소의 포집, 저장, 활용이 각기 분절될 때의 가치는 제한적이지만, 뒷부분의 수요가 보장되면 전체 밸류체인이 동시에 성장할 수 있다. 탄소 포집 및 자원화는 오히려 기존에는 존재하지 않던 영역이기 때문에 종합적인 관점에서 시스템을 구축해야 기회가 있다. 기후변화...
공모채 미매각 '쓴맛' 본 쌍용C&E, 사모채 시장 우회 조달 '눈길' 2023-09-26 15:14:32
2500억원어치 회사채 만기가 돌아온다. 업계에서는 쌍용C&E가 올해 상반기 공모채 시장에서 미매각 사태를 겪으면서 사모채로 우회한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쌍용C&E는 지난 4월 1000억원어치 공모채 모집에 570억원 주문을 받는 데 그쳤다. 최근 회사채 시장이 다소 위축되면서 A급 회사채에 대한 투자심리가 주춤한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