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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김정은 톱다운 협상 시동걸리나…스몰딜·韓패싱 우려도(종합) 2025-01-24 16:27:56
세미나에서 "트럼프가 집권하고 6개월 이상 한국의 리더십 공백 상황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코리아 패싱이 발생할 수 있다"며 "(트럼프는) 새 정부가 들어설 때까지 한국과 이야기하려 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미국이 한국을 '패싱'하고 러시아, 북한과 3자 소통을 추진할 가능성도 하나의 시나리오로...
젠슨 황 "세가는 엔비디아의 은인…첫 기회 준 은혜 잊지 않아" 2025-01-23 18:35:03
AI 관련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일본을 방문해 기업인 대상 강연을 해줄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바쁜 시간을 방해해서 죄송합니다. 제 편지를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젠슨 황 CEO는 바로 다음날 답장을 보냈다. “엔비디아 초창기에 세가와 일한 것은 제 인생에서 행복한 기억 중 하나입니다. 과거의 빚을...
자본연 "올해 경제성장률 1.6%로 둔화…금리 연 2.25%까지 내릴 듯" 2025-01-22 16:22:45
전망과 주요 이슈' 세미나에서 “국내 경제의 하방 위험이 큰 상황인 만큼 올해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1.6%로 둔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기획재정부(1.8%), 글로벌 투자은행(IB) 8곳 평균치(1.7%)를 밑도는 수치다. 앞서 한국은행도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1.9%에서 1.6~1.7%로 하향 조정할 것을 예고했다. 장...
자본연 "올해 韓 경제성장률 1.6% 전망…트럼프 리스크 내년 본격화" 2025-01-22 14:00:15
2025년 자본시장 전망과 주요 이슈 세미나 개최 증권업, 증시 회복에 전반적 개선 전망…환율·금리發 변동성 주의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조민정 곽윤아 기자 = 자본시장연구원이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경제 심리가 위축되며 올해 한국 경제가 1.6% 성장하는 데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우선주의'를 골자로...
IPO·상폐 제도개선에 일각 우려도…"선의의 피해자 없어야"(종합) 2025-01-21 13:30:47
제도개선 방안을 공개한 데 대해 선의의 피해가 없도록 면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업계의 반응이 나왔다. 금융위원회는 21일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금융투자협회, 자본시장연구원과 'IPO 및 상장폐지 제도 개선 공동세미나'를 공동 주최하고 오는 7월 시행 예정인 이번 제도개선안을 공개했다. 세미나 이후 패널...
공모주 단타 막고, '좀비기업' 상폐는 속도…"밸류업 모멘텀 마련" [종합] 2025-01-21 12:42:58
국내 증시의 질적 가치를 개선하기 위해 기업공개(IPO)와 상장폐지 제도를 손질한다. 단기차익 위주 투자, 유명무실한 상장폐지 요건이 밸류업(기업가치 제고)을 막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다만 증권업계에선 유통주식 수 감소, 보수적인 관행 정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21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김병환 "국내 증시 비대칭적 성장…밸류업 흔들림 없이 추진" 2025-01-21 10:45:54
국내 증시의 질적 가치를 개선하기 위해 기업공개(IPO)와 상장폐지 제도를 손질한다. 단기차익 위주 투자, 유명무실한 상장폐지 요건이 밸류업(기업가치 제고)을 막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21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금융투자협회, 자본시장연구원은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IPO 및...
공모주 급등락 개선하려면…"코너스톤투자자·사전수요예측 제도 필요" 2025-01-21 10:28:02
=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 왜곡의 주요인으로 지목된 기관투자자의 단타성 투자를 막기 위해 해외에서 성공적으로 도입된 '코너스톤 투자자 제도'와 '사전수요예측 제도'를 국내에도 도입해야 한다는 전문가 제언이 나왔다. 코너스톤 투자자 제도는 일정 기간 보호예수를 조건으로 증권신고서 제출 전...
김병환 위원장 "기업 성장과 특성 맞춰 시장 차별화 검토" 2025-01-21 10:08:57
공동세미나'에서 기업의 성장단계와 특성에 맞춰 자본시장에서 원활히 자금을 조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단기차익 위주로 운영되는 기업공개(IPO) 시장에 대해서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IPO 시장을 기업가치 기반 투자 중심으로 변화시키겠다"며 "기관투자자가 기업가치 평가를 기반으로 신중하게 수요예측에...
"IPO 기관 의무보유 확대·좀비기업 퇴출"…K증시 체질개선 나선다 2025-01-21 09:32:03
기업공개(IPO) 및 상장폐지 제도를 개선한다. 먼저 IPO 시장을 합리화하기 위해 기관 투자자의 의무보유 확약을 확대하고, 수요예측 참여 자격·주관사 책임을 강화한다. 또한 저성과 기업을 적시에 퇴출하기 위해 상장폐지 요건은 강화하고, 개선기간을 줄인다. 21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금융투자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