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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법 한발 물러선 공정위…"통상 문제 없도록 대응" 2025-02-17 17:48:39
8%까지 과징금을 부과하고 임시중지명령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의 공정거래법 개정을 추진해왔다. 이에 미국 재계는 자국 빅테크를 규제하려는 법안이라며 반발했다. 당초 법안 추진에 속도를 높이던 공정위가 물러선 배경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압박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IoT 미설치 시 징역형"…중소기업에 협박 주의보 2025-02-17 17:40:59
정보공개 청구로 소규모 사업장 현황을 파악한 뒤 해당 업체들을 압박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환경부 입장은 다르다. 3년 유예기간 만료 후에도 소규모 사업장이 해당 의무를 고의적으로 위반할 때에만 처벌될 것이며 IoT 설치 비용 역시 국비(40%)와 지방세(50%)에서 총 90%를 지원해 비용 부담이 크지 않다는 설명이다....
신규 보험설계사 4명 중 1명 청년층…GA협회 "청년 일자리 창출 기여" 2025-02-17 16:41:31
'신인' ▲금융위 등록이 처음인 '신입'으로 구분했다. GA협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신규설계사 4만7,076명 중 신인과 신입은 각각 6,546명(13.9%), 1만4,649명(31.1%)으로 총 45%를 차지했다. 연령별로 보면, 신입 설계사 중 20~40대 청년층은 1만1,030명으로 전체의 23.4%를 차지했고,...
공정위원장 "플랫폼법, 통상 문제 안 되도록 미국과 소통 강화" 2025-02-17 12:00:03
중인 유통브랜드 서면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제도개선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했다. '깜깜이 결혼 비용' 문제에는 한국소비자원을 통해 4월부터 전국 2천여개 결혼식장·준비대행업체 가격조사를 벌여 지역별 가격정보나 가격 변화 추이 등을 추가 공개하겠다고 했다. 한 위원장은 소상공인·자영업자 피해가 늘고 ...
K-기업, RE100 이행 수단 ‘녹색프리미엄’ 공신력 키워야 2025-02-17 09:29:42
측은 평가했다. 녹색프리미엄은 한국형 RE100(K-RE100) 제도에서 인정하는 재생에너지 조달 수단 중 하나로 2024년 K-RE100 조달량(8.95TWh) 중 98%(8.79TWh)를 차지하고 있다. 보고서는 녹색프리미엄 구매를 통해 발급되는 재생에너지 사용확인서가 실제 전력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를 포함하지...
가차숍은 붐비고, 학원은 텅 빈다…'썰물의 시대' 접어든 한국[불황의 시그널5] 2025-02-17 09:21:47
중 신입사원 공개 채용 제도를 유지하고 있는 곳은 삼성이 유일하다. 고용 한파가 몰아치면서 지난해 12월 기준 고용보험 가입자 수 증가폭은 21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특히 20대와 40대 고용보험 가입자는 계속 줄고 있다. 지난해 12월 29세 이하 가입자는 10만7000명, 40대는 5만1000명 각각 감소했다. 20대 가입자는...
"머스크, 英왕립학회원 자격 있나"…학자 2500명 공개 비판 2025-02-16 23:34:11
검열 제도를 추진했다며 이는 표현과 학문의 자유를 위협한다고도 주장했다. 왕립학회는 이와 관련해 머스크 이름을 거론하지 않은 채 "회원의 공개 언행을 둘러싼 원칙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소집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내달 3일 열릴 예정이다. 앞서 도로시 비숍 옥스퍼드대 명예교수와 앤드루 밀러 에든버러대 교수가...
'좀비기업 퇴출' 속도내는 거래소 2025-02-16 17:57:58
5.28%)를 주당 2300원에 공개매수하기로 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조광ILI는 “대유 소액주주에게 거래정지 직전 주가로 매도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거래소의 퇴출 결정은 앞으로도 줄을 이을 전망이다. 금융당국의 ‘퇴출 강화’ 제도 개선 발표와 맞물려 이뤄지고 있다. 당국은 2028년부터는 시가총액...
[월요전망대] 금통위 앞두고 건설 부양책 발표…경제 심리 살아날까 2025-02-16 17:45:09
중소형 건설사들이 요구하는 책임준공 확약 제도 개선 방안을 들여다보고 있다. 책임준공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을 진행할 때 시공사(건설사)가 영세 시행사를 대신해 기한 내 준공 등을 보증하는 제도인데, 업황 악화 시 기한 연장 등 조건 변경이 너무 까다롭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정치권이 강하게 요구하는 지방...
글로벌 신평사 "美 관세부과, 韓신용등급 변동 요인 아냐" 2025-02-16 16:47:29
부각했다. 주식투자 여건 개선을 위한 공매도 제도 개선,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성과, 외환시장 구조개선 노력 등도 강조했다. 발표 종료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 최 대사는 향후 밸류업 정책 추진계획, 미국 신정부 관세 부과, 중장기 인구문제 대응 등 투자자들의 주요 질문에 상세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