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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교정상화 60주년 앞두고 만난 한일재계…"새로운 60년 준비를"(종합2보) 2024-10-18 17:35:37
지난해 각각 설립한 한일·일한미래파트너십기금 공동사업으로 한일 고교교사 교류사업과 스타트업 협력 포럼을 지속해서 추진하기로 했다. 또 60주년 기념 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내년 적당한 시기에 일본 도쿄에서 제32회 한일재계회의를 열기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지난 17일 열린 환영 만찬에는 한일의원연맹 회장인...
김정진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 SK하이닉스청년창업파크 사업단장 “2023년 국비 211억원 유치해 충북 지역에서 가장 많은 창업사업을 운영” 2024-10-16 21:22:52
기금을 기부받았습니다. 스파크는 올해 12월 완공 예정입니다. 스파크는 SK하이닉스와 서원대학교 그리고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협력해 구축한 충북 최대의 지산학 창업플랫폼입니다. 스파크 사업단은 현재 사업단 산하 7개 센터가 운영 중입니다. 2023년에는 국비 211억원을 유치해 충북 지역에서는 가장 많은 창업사업을...
'한국 번영 이끈 것은 민주주의'…'국가간 격차' 연구 3인 노벨경제학상 2024-10-15 07:18:40
받은 뒤 1993년부터 MIT에서 교수직을 맡아왔다. 그는 2005년 미 경제학회가 40세 미만 학자에게 수여하는 존 베이크 클라크상을 받아 수상 후보로도 여러 차례 거론돼왔다. 공동 수상자인 사이먼 존슨 교수는 1963년 영국 출신으로 국제통화기금(IMF) 수석 경제학자와 미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연구원을 지냈다. 로빈슨...
"애스모글루 3부작 높이 평가…경제 문제를 역사적 분석" 2024-10-15 01:07:30
연구해왔다”며 “이번에 노벨경제학상을 공동 수상한 배경으로 짐작된다”고 말했다. 로빈슨 교수는 라틴아메리카와 아프리카의 경제와 정치 발전 단계를 주로 연구했다. 존슨 교수는 국제통화기금(IMF) 수석이코노미스트 출신 경제학자다. 손종칠 한국외국어대 경제학부 교수는 “경제적 불평등, 특히 소득과 자산 불평등...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민주주의가 경제에 더 이롭다" 2024-10-14 22:00:28
올해 노벨경제학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된 다론 아제모을루(57)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는 14일(현지시간) 자신들의 연구는 민주주의가 경제 발전에 이롭다는 관점을 제기한다면서, 최근 세계적으로 민주주의가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음을 우려했다. 아제모을루 교수는 이날 정치 체제와 경제 발전의 연관성에...
'포용적 제도' 국가의 富 가른다…남·북한에 주목한 美경제학자(종합) 2024-10-14 21:48:57
영향 등을 함께 연구해왔다"며 "그래서 공동 수상한 것이라고 짐작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포용적 제도를 도입하면 모든 사람에게 장기적 혜택이 돌아가지만, 착취적 제도에서는 권력을 가진 사람들에게 단기적 이익만 발생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치 시스템이 통제권을 지니면 미래 경제개혁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봤...
노벨 경제학상 '국가간 빈부차' 연구 아제모을루 등 3인(종합2보) 2024-10-14 21:35:48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지지하기 위한 노력이 경제 발전 촉진에 중요한 진전 방향임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연구 성과는 아제모을루와 로빈슨이 공동 집필한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2012년)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 이 책은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추천도서로 꼽은 바 있다. 아제모...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민주주의, 만병통치약 아니지만 경제엔 더 이롭다" 2024-10-14 21:34:56
올해 노벨경제학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된 다론 아제모을루(57)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는 14일(현지시간) 자신들의 연구가 민주주의가 경제 발전에 이롭다는 관점을 제기한다면서, 최근 전 세계적으로 민주주의가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다고 경고했다. 정치 체제와 경제 발전의 연관성에 대해 연구한 저서...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민주주의, 만능 아녀도 경제에 더 이롭다" 2024-10-14 21:08:40
공동 수상 "권위주의 국가, 장기성장 힘들어…최근 중국 발전, 도전 제기" "민주주의, 힘든 시기 겪고 있어…더 나은 체제 유지하는 게 중요"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올해 노벨경제학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된 다론 아제모을루(57)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는 14일(현지시간) 자신들의 연구는 민주주의가...
노벨 경제학상에 '국가간 불평등' 연구 아제모을루 등 3인 [종합] 2024-10-14 20:47:56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의 공동 저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 책에서 저자들은 한 국가가 경제적으로 성공하려면 포용적인 정치·경제 체제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왕립과학원은 "수상자들은 무엇이 장기적으로 국가의 경제적 번영에 미치는지에 대한 혁신적 연구에 기여해왔다"며 "제도가 번영에 미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