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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당 5억은 비쌌나…청담동 빌딩 1250억원에 새 주인 2023-04-12 17:35:26
경매가 아니라 공유물 분할로 인해 나온 물건이었다. 건물을 증여받은 가족 중 한 명이 지분을 정리하기 위해 경매를 신청했다. 이 빌딩은 지난 1월 31일 1차 매각일에 3.3㎡당 5억3000만원(대지면적 기준)에 이르는 가격에 새 주인을 찾았다. 작년 1월 팔린 청담동 프리마호텔(대지면적 4638㎡)은 3.3㎡당 2억9000만원...
아무리 청담동이라지만…'97억' 그냥 날리다니 [심은지의 경매 인사이트] 2023-04-12 14:44:23
아닌 공유물 분할로 인해 나온 사례였다. 건물을 증여받은 가족 중 한명이 지분을 정리하기 위해 경매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동산은 지난 1월 31일 1차 매각일에 3.3㎡당 5억3000만원(대지면적 기준)에 이르는 가격에 새 주인을 찾았다. 작년 1월 팔린 청담동 프리마호텔(대지면적 4638㎡)은 3.3㎡당 2억9000만원...
"세 번 유찰되면 반값"…관심 되살아나는 아파트 경매 2023-02-12 17:14:48
상승 가능성이 높은 재건축이나 리모델링 수혜 예정 단지를 추천하는 전문가가 많다. 가격 하방 압력이 덜하기 때문이다. 지분 매각 물건의 경우 실거주가 불가하므로 경매 수요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낙찰받게 되면 나머지 공유자와 공동 소유자가 된다. 차후 공유물분할청구소송 목적으로 낙찰받는 투자자가 대부분이다....
⅓·⅛ 지분 '못난이 물건' 투자…"시세보다 싸도 리스크 감안해야" 2022-06-13 17:11:37
안 되면 법원에 공유물분할 청구 소송을 내야 한다. 가격분할판결이 떨어지면 다른 공유자의 지분까지 합쳐 경매가 다시 이뤄지고 낙찰금을 지분만큼 나눠 갖는다. 물건에 따라 다르지만 협의와 소송 과정이 최소 6개월에서 1년 정도 걸린다. 그런데도 A아파트가 고가 낙찰된 건 강남구 핵심 지역인 데다 지분 가격도 시세...
국토부, '디지털 물류 실증사업 발표회' 개최…혁신사례 공유 2022-04-25 11:00:00
기존 도시에 무인배송, 공유물류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구체적인 물류 문제를 해결하는 '물류서비스 실증사업'과 신규 도시에 적정 물류 인프라를 고려한 지역개발·특화 물류사업 등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는 '물류시범도시 조성 지원사업'이 있다. 작년부터 공모를 거쳐 서비스 실증 8건, 시범도시 4건...
"부모 장례식 방명록 보여달라" 정태영 부회장, 동생들에 '패소' 2022-04-05 15:00:04
정보에 불과한 것으로 원·피고의 공유물로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 부회장 측은 "문상객은 자신이 의도한 특정 상주에게만 개인정보를 제공하고, 그에게 수집 및 이용을 허락한다는 의도로 기록을 남기는 것이므로 공개 요청은 개인정보 주체의 자기결정권을 침해하는 부당한 청구"라고 피력했다. 그러나 법원은...
개발 시행 5년 전, 부동산 증여해야 稅부담 줄어 2021-11-07 17:16:51
변경, 공유물 분할, 사업 인허가, 주식 상장 및 합병 등 대통령령이 정하는 사유로 인해 가치가 증가해야 한다. 또 가치 상승 금액이 3억원 이상 또는 취득가액에 통상적인 가치 상승분 및 가치 상승 기여분까지 합한 금액의 30% 이상이어야 한다. 재산 가치 증가를 증여로 보는 이유는 취득한 재산 가치가 본인의 노력이...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소유 상가 경매로…친동생 지분 강제경매 2021-11-01 08:31:33
설명했다. 공유자 우선매수신청권이란 공유물의 지분 일부에 대한 경매가 진행되는 경우 다른 공유자가 최저매각가격의 10%에 해당하는 입찰보증금을 먼저 낸 뒤 최고가 매수 신고인의 가격과 동일한 가격으로 채무자의 지분을 우선 매수할 수 있는 권리다. 이 선임연구원은 "공유 물건의 경우 다른 공유자가 매수하는...
MB 소송 제기 "사저 일괄 공매 처분 부당" 2021-07-02 15:05:57
"국세징수법에 따라 공유자는 공매재산이 공유물의 지분인 경우 공매재산 우선 매수를 신청할 수 있는데, 김윤옥 여사는 부동산 중 `건물`에 대해서만 공유자인 관계로, 부동산 공매 절차 과정에서 건물에 대해 우선매수권을 행사할 수 있는지가 불명확하다"고 지적했다. 캠코는 김 여사가 우선매수권을 행사할 수 없다는...
"절반은 부인 소유"…MB 측, 논현동 사저 낙찰에 무효소송 2021-07-02 14:52:31
따라 공유자는 공매재산이 공유물의 지분인 경우 공매재산 우선 매수를 신청할 수 있는데, 김윤옥 여사는 부동산 중 `건물`에 대해서만 공유자인 관계로, 부동산 공매 절차 과정에서 건물에 대해 우선매수권을 행사할 수 있는지가 불명확하다"고 지적했다. 캠코는 김 여사가 우선매수권을 행사할 수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