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진주 방화살인 참사 한달] ②안인득에 법정 최고형 가능할까 2019-05-15 07:30:05
법무부 국립법무병원(공주치료감호소)에 보내 정밀 정신감정을 받게 했다. 감정유치 기간은 구속 기간에 포함되지 않는다. 검찰이 안인득을 치료감호소로 보낸 것은 정확한 정신상태를 파악해 법정 최고형인 사형까지 선고가 가능할 정도로 충실한 수사기록을 법원에 넘기겠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다. 과거 법원판결을 보면...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범 안인득 치료감호소 유치 2019-05-10 15:18:01
아파트 방화·살인범 안인득 치료감호소 유치 검찰 "정확한 정신 상태 판단해 범행동기 파악 후 기소" (진주=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진주 한 아파트에서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르고 대피하는 주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5명을 살해하고 16명에게 중경상을 입힌 '방화살인범' 안인득(42)이 10일 치료감호소에...
친누나 살해 조현병 환자 영장 발부…한 달간 치료·검사 2019-05-02 17:49:16
조현병 환자 서모(58)씨가 구속상태에서 치료를 겸한 검사를 받게 된다. 부산지법 서부지원은 2일 서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살인 혐의로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도주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영장실질심사에서...
출소한 흉악범 격리 수용하자는 法 '재점화' 2019-04-29 17:39:39
기존 제도가 한계에 이르렀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공주치료감호소에서 조현병 판정을 받고도 집행유예로 풀려났다가 지난 17일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사건으로 21명의 사상자(사망 5명, 부상 16명)를 낸 안인득이 대표적 사례다.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나거나 보호관찰관의 1 대 1 감시망을 뚫는 것도 쉬워졌...
[김태완의 데스크 시각] 정신질환자 방치하는 사회 2019-04-28 17:14:20
사회에서 그들의 치료를 맡아야 할 기구는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의료계에서는 정신질환자 치료의 국가 책임을 요구해왔지만 논의만 무성할 뿐이다. 범죄를 저지른 정신질환자들에 대한 대책도 마찬가지다. 이들은 주로 교도소가 아니라 치료감호시설에 수용된다. 국내에 유일하게 있는 공주치료감호소다. 이곳엔...
"1000명 수용 공주치료감호소, 정신과전문의는 고작 8명뿐" 2019-04-19 16:39:22
기자 ] 범죄를 저지른 정신질환자를 격리수용해 치료하는 국내 유일 기관인 공주치료감호소가 의료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1000명에 가까운 범법 정신질환자가 수용돼 있지만 이들을 치료 및 관리할 정신과 전문의는 8명에 불과하다. 의료진 부족으로 3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4개 병동은 활용하지 못하고...
정신질환자 범죄 年 1천건 발생하는데…'겉도는 보호관찰' 2019-04-18 16:43:02
증명되면 교도소가 아니라 치료감호시설에 수용된다. 국내에 이 같은 시설은 공주치료감호소 단 한 곳밖에 없으며, 이마저도 몇 년째 과밀수용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한 의료계 관계자는 “시설 포화 등 문제로 제대로 치료받지 못한 상태에서 내보낼 때도 있다”고 전했다.법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으면 대개...
프로파일러 투입해 범행 동기 등 조사…오전 11시 구속 심사(종합) 2019-04-18 08:39:13
안 씨를 당일 병원에서 치료받게 한 뒤 오후 10시까지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면담을 했다. 안 씨는 "위해 세력이 있다"는 등 범행 동기에 대해 여전히 횡설수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안 씨 정신상태가 좋지 않아 밤샘 조사나 면담을 이어가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과도한 피해망상 등으로 안 씨와 일반적...
아파트 방화살인범 구속영장 신청…경찰, 계획범행 여부 수사 2019-04-18 05:32:13
사람은 7명이었다. 경찰은 과거 조현병으로 치료를 받은 전력이 있는 안 씨가 범행 당시 분별력이 있었는지, 범행을 미리 계획했는지 등을 집중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안 씨가 범행 동기에 대해 횡설수설해 프로파일러 3명을 투입한 상태다. 경찰은 안 씨를 충남 공주 치료감호소에 유치해 정신감정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불안감에 감시 CCTV까지 설치했는데 '진주 아파트 사건' 왜 못 막았나 2019-04-17 22:54:03
2010년에도 진주에서 폭력 등의 혐의로 구속돼 1개월간 공주치료감호소에서 정신감정을 받았다. 당시 판결문에 ‘편집형 정신분열증’(조현병)이라는 병명으로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 보호관찰을 받은 사실도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안씨가 2015년 1월부터 2016년 7월까지 진주시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