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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확정시 비례대표 승계 금지"…'조국 방지법' 나왔다 2024-12-23 15:31:38
행위를 금지하는 '조국 방지법'(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형의 선고를 받고 그 형이 확정되기 전에 비례대표 후보자로 등록해 당선된 비례대표 의원이 그 형이 확정돼 궐원(闕員·인원이 빠짐)이 생긴 때에는 그 의석의 승계를 금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현행법상 비례대...
'민주' 없고, '국민' 없고, '조국' 없고…조롱만 남았다 [이슬기의 정치 번역기] 2024-12-20 21:46:01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로 지난 14일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2년 실형을 선고받고, 16일 수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유력 정치인이 '자녀 입시 비리'라는 도덕 문제로 수감되면서 "맑은 사람이 돼 돌아오겠다", "건강을 챙기고, 깊은 성찰을 한 후 돌아오겠다"고 말하고, 동료 의원들은 눈물을 흘리며 그를...
공수처 검사 겨우 15명인데…"내란 수사 키 잡을 역량 되나" 우려 2024-12-18 13:43:43
공수처는 문재인 전 정권 때 고위공직자의 부패 또는 비리 범죄의 엄중한 처벌과 비대하고 정치화된 검찰에 대한 견제라는 두 가지 설립 목적을 가지고 탄생한 조직이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에선 검찰과 경쟁 구도에 놓여 정치권으로부터 압박 받았다. 서보학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검찰, 정권 수뇌부 등을...
[속보] 경찰, '이기흥 체육회 의혹' 진천 선수촌 압수수색 2024-12-18 10:08:01
회장의 직원 채용 비리 및 제3자 뇌물 수수 등 혐의와 관련한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앞서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공직복무점검단은 지난달 10일 대한체육회를 대상으로 비위 여부 점검 결과를 발표하고, 직원 부정 채용, 물품 후원 요구(금품 등 수수), 후원 물품의 사적 사용 등의 사유로 이기흥 회장 등을 수사 의뢰한 바...
이재명 사법시계 vs 윤석열 탄핵시계…운명의 시간은 누구 편? 2024-12-16 17:00:27
'공직선거법 위반' 2·3심 선고 시점이 공교롭게 맞물리게 되면서 사법부의 판단에 따라 대선 시계가 빠르게 돌아가기 시작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위증교사 혐의로 지난달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항소심 재판부가 서울고법 형사3부로 배당됐다. 이는 부패 사건 전담 재판부다....
'조국 실형' 하루 만에 백선희로 의원직 승계…"탄핵 표결 참여" 2024-12-13 10:39:39
대표의 의원직 상실에 따른 궐원을 통보했다. 공직선거법 제200조(보궐선거) 제2항에 따르면 비례대표 국회의원에 궐원이 생긴 때에는 결원 통지를 받은 후 10일 이내 궐원된 의원이 그 선거 당시에 소속된 정당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명부에 기재된 순위에 따라 의석 승계자를 결정하게 돼 있다. 이로써 백 교수는 ...
[사설] 조국 판결이 우리 사회에 남긴 것 2024-12-12 17:55:39
대법원이 자녀 입시 비리와 감찰 무마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2019년 12월 기소된 지 5년 만이다. 함께 기소된 부인 정경심씨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됐다. 조 대표와 지지자들은 그동안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문재인 정부 검찰 개혁의 상징인 조...
"오직 조국뿐" 외침…유죄 확정 후 "尹 탄핵하라"로 [현장+] 2024-12-12 17:20:59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에 관한 대법원 판결이 나온 1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선 조국 대표 지지자들과 반대 지지자들 간 설전이 오갔다. 오전부터 재판 결과를 기다리던 이들은 대법원 앞 왕복 6차로를 사이에 두고 “재판 파기 환송”, “법정 구속” 등 각자 다른...
'조국 아들 인턴했다' 허위발언…최강욱, 벌금 80만원 확정 2024-12-12 15:43:47
했다"는 취지로 발언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앞서 1·2심은 최 전 의원의 혐의가 인정된다며 벌금 80만원을 선고했다. 1·2심 재판부는 조 전 장관 아들이 인턴을 하지 않았음에도 최 전 의원이 인턴 확인서를 허위로 발급해줬다고 보고, 인턴 활동을 실제로 했다는 취지의 해당 발언이...
'입시비리·감찰무마' 조국 징역 2년 확정…혁신당 "납득 어려워" 2024-12-12 14:50:13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기소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의원직을 상실하고, 차기 대선에도 출마할 수 없게 됐다.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12일 사문서위조 및 행사, 업무방해,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조 대표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