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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고환율 수출입 피해 중소기업에 1조5천억원 지원한다 2025-01-08 16:00:11
분야 스타트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헬스케어, AI 팹리스(반도체 설계) 등 5대 고성장 분야 스타트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특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지난해 현대차와 추진한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매칭·협력 프로그램인 '딥테크 벨류업'은 올해 대기업 8개와 확대해 진행한다. 대기업이 투자하면 모태펀드가...
중기부, 1.3만 소공인 DX 돕고 1700여개 중기에 로봇 도입한다 2025-01-08 16:00:01
있도록 전략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고용·매출·투자 분야의 상위 10%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분야별 앵커기관과 개방형 혁신을 통한 사업화 지원, 기업공개(IPO) 대비 기술 자문 등 체계적 지원을 통해 스케일업을 도모한다. 무엇보다 디지털 전환 수준을 고려한 '스마트 소상공인 로드맵'을 마련해 1.3만 명...
계엄 탄핵 나비효과?…기업 홈페이지 해킹에 숭숭 뚫린다 [강경주의 IT카페] 2025-01-08 15:07:17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무안공항 참사 영상', '조종사 사고 순간', '사고 후 현장 원본' 등 자극적인 제목을 단 피싱 콘텐츠가 다수 게재됐다. 게시글을 클릭하면 악성코드가 설치된 피싱 사이트로 넘어가고 단 몇 초 만에 이용자의 PC·휴대폰이 바이러스에 감염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참사 키운 '콘크리트 둔덕'…3개 업체가 설계·시공 맡았다 2025-01-07 18:02:25
건설업계에 따르면 2007년 11월 개항한 무안국제공항 내 계기착륙시설(ILS)을 설계한 업체는 당시 한진중공업의 계열사인 K사와 전기·통신 분야 회사인 S사다. K사는 토목설계를, S사는 통신 분야 설계를 맡았다. 두 업체가 제작한 도면에 따라 대기업 계열사인 H사가 시공을 담당했다. 무안공항의 로컬라이저를 포함한 ...
HJ중공업 지난해 4.7조 수주…창사 이래 최대 2025-01-07 15:25:18
규모 수주를 달성했다. 공공공사 분야에서는 새만금국제공항과 GTX-B노선 3-2공구 등 굵직한 사업을 따내며 공공건설 시장 3위에 올랐다. 지난해 11월에는 필리핀 세부 신항만 건설공사를 2,800억원에 수주했다. 또 주택 브랜드 '해모로'를 앞세워 부산, 부천, 남양주 등지에서 총 7건, 8천억원 규모의...
변협 "비상계엄 사태 수사 난항…상설특검 신속 출범해야" 2025-01-07 13:29:12
변협은 이날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법률지원 계획도 밝혔다. 변협 생명존중재난안전특별위원회는 사고 발생 당일 광주지방변호사회와 법률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한 데 이어 70여명 규모의 법률지원단을 꾸리는 등 피해자 법률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또 사고를 조사할 항공철도사고위원회에 유가족을 대표할 수...
HJ중공업, 조선·건설 수주 잭팟…9조원 넘긴 수주잔량 2025-01-07 10:58:54
공공분야(1조3000억원), 도시정비사업(8000억원), 민간·해외공사(8400억원) 등 수주 다각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HJ중공업이 전통적으로 경쟁력을 가진 조선 부문 특수선 사업에서는 MRO(유지보수운영) 사업 역량이 실적을 끌어올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해군 유도탄고속함 18척의 성능개량사업과...
'미래사업' 글로벌 로봇시장 가열…삼성·현대차·LG 진출 속도 2025-01-05 06:55:01
분야로 판매처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LG전자 역시 상업용 로봇 사업을 미래 신사업 중 하나로 집중 육성 중이다. 경북 구미 LG 퓨쳐파크에 자체 생산시설을 갖추고 2017년 인천국제공항 안내 로봇 서비스를 시작으로 배송, 방역 등 다양한 상업용 로봇을 선보여왔다. 최근에는 상업용 로봇에 더해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현대건설 "한남4구역 조경을 예술로…'황금마차' 띄운다" 2025-01-03 14:21:00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더 그레이트 모빌스'로 잘 알려졌다. 한남4구역 중앙광장에는 자비에 베이앙의 '골든 캐리지(Golden Carriage)'가 설치될 예정이다. '물 위를 달리는 황금마차'로 해석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베르사유 궁전 전시에서 선보였던 '마차'의 예술적 감각을 이어받은...
[이슈프리즘] 조종실과 국무회의의 결정적 순간들 2025-01-02 17:52:12
1997년 8월 6일 새벽, 괌국제공항에 접근하던 대한항공 801편 조종실에서 부기장은 기장에게 이렇게 말했다. 착륙 보조장치가 고장 나 기장은 시계 착륙을 시도 중이었다. 창밖에는 태풍 ‘티나’의 영향으로 폭우가 쏟아지고 있었다. 부기장의 혼잣말이라고 여긴 기장은 별다른 반응을 하지 않았다. 불과 수분 뒤 801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