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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장 칼럼] 21세기 '창문세' 2024-07-25 17:54:34
빠르게 과세제도를 손질하고 나섰지만 한국만 요지부동이다. 그 결과가 세계 1, 2위를 다투는 한국의 상속세 최고세율(50%)이다. 상속세를 부과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4개국 평균(26%)과 비교하면 거의 두 배 수준이다. 올해 정부가 최고세율 인하(50%→40%) 등을 담은 상속세제 개편을 추진하기로 한 것은 여러모로...
국힘 "가상자산 과세 아직 시기상조…'선 제도 후 과세' 원칙 적용해야" 2024-07-16 19:55:02
다가오는 가상자산 과세제도 시행이 시기상조라는 의견이 나왔다. 섣부른 과세 도입보다는 관련 제도 인프라부터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는 강명구 국민의힘 의원과 한국회계학회가 공동 주최한 '가상자산 과세제도 현안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강명구 의원을 포함해...
'조세법 전문가' 한만수 김앤장 변호사, 법무법인 YK 합류 2024-07-12 14:23:10
학생들을 가르치는 등 대학교수로서 10여년간 재직하면서 조세법을 연구하기도 했다. 그가 발간한 ‘기업구조조정 조세법론’은 국내 최초로 기업구조조정에 관한 과세제도 전반을 연구한 책으로 대학 등에서 조세법 관련 교재로 사용될 만큼 전문성을 인정 받고 있다. 2009년부터는 매년 '조세법강의' 교과서를...
물 반 '백만장자' 반…"韓, 27% 급증" 2024-07-11 10:40:30
총선에서 패한 보수당 정권의 비거주자에 대한 과세제도 변화도 크지는 않지만 일부 영향을 미쳤다고 그는 덧붙였다. 네덜란드도 백만장자 수가 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러시아의 경우 백만장자 수가 2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는데 이는 환율 변동과 최근의 원자재 및 에너지 시장 동향이 러시아 일부 사업주에게 혜...
"한국 백만장자 향후 5년간 27%↑…2028년 164만여명"
과세제도 변화도 크지는 않지만 일부 영향을 미쳤다고 그는 덧붙였다. 네덜란드도 백만장자 수가 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러시아의 경우 백만장자 수가 2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는데 이는 환율 변동과 최근의 원자재 및 에너지 시장 동향이 러시아 일부 사업주에게 혜택을 주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자산은...
[사설] 내년 최저임금, 동결 수준으로 묶어야 2024-07-10 17:45:18
세 명 중 한 명꼴로 광범위한 면세 혜택을 제공하는 한국 과세제도의 수혜자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기업, 특히 사업주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소상공인의 지급 능력이 중요하다. 지난해 최저임금을 못 받은 근로자가 301만1000명으로 13.7%에 달한다. 주휴수당을 감안한 5인 미만 사업장의 최저임금 미만율은 무려 49.4%...
닛케이지수 4만선 안착 이끈 日개미…최애 종목은 NTT 2024-07-03 17:32:28
도입된 새로운 소액투자비과세제도(NISA)로 투자를 시작한 개인투자자다. NISA를 통한 매수 종목 1위는 일본 최대 통신사 NTT로 나타났다. 3일 닛케이지수는 1.26% 오른 40,580에 장을 마쳤다. 전날(40,074) 3개월 만에 40,000선을 넘은 데 이어 이날도 상승 마감했다. 도쿄증권거래소 등이 발표한 ‘2023회계연도 주식...
닛케이 4만 떠받치는 日 개미…이 종목 쓸어담았다 [김일규의 재팬워치] 2024-07-03 12:54:22
것은 올해 도입된 새로운 소액투자비과세제도(NISA)를 계기로 투자를 시작한 개인 투자자다. 일본 기업의 정책보유주(투자 목적이 아닌 기업 간 상호 보유한 우호 지분) 매각에 따른 매도 압력이 높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매수세를 주도하고 있다. 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쿄증권거래소 등 일본 4개 거래소는 지난...
경총, 정부에 '한국 경제 레벨업을 위한 세제개선 건의서' 제출 2024-06-30 12:00:01
과세제도 정비 등의 내용이 담겼다. 경총은 법인세와 관련, 현행 법인세 최고세율(24%)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수준(22%)으로 내리는 등 과표구간별 인하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또 반도체, 미래차 등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말 일몰을 앞둔 국가전략기술 투자세액공제를 연장하고, 지난해 한시적으로...
"해외서 번 돈, 세금 내라고?"…짐 싸는 갑부들 2024-06-23 07:07:52
내지 않거나 적게 낼 수 있는 '송금주의 과세제' 폐지를 약속했다. 사실상 영국에 살지만 법적인 영구 거주지를 외국에 둔 비거주자가 외국에서 발생한 소득을 영국으로 들여오지만 않으면 과세하지 않는 제도다. 노동당이 먼저 이 제도의 폐지를 제안했으나 보수당 정부도 최근 근로자 소득세 격인 국민보험(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