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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7명 사망' 부천 호텔 건물주 등 4명 구속 송치 2024-10-23 14:33:57
부천 호텔 코보스 화재 사고 수사본부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를 받는 건물 소유주 A(66) 씨 등 4명을 전날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8월22일 오후 7시37분께 부천시 원미구 중동 호텔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 안전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투숙객 7명을 숨지게 하고 12명을 다치게 한 혐의...
중대재해 첫 '무죄'…"공사비는 계약서 기준" 2024-10-21 18:08:52
16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산업재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건설업체 A사 대표 B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A사 소속 화물차 운전기사 C씨는 2022년 7월 경북 영덕군의 한 지방상수도 정비공사 현장에서 폐콘크리트 상차 작업 도중 불의의 사고로 사망했다. 당시 C씨는 화물차의 시동을 켠 상태로 운전석을 이탈했고, 차량이...
'이태원 참사 부실대응' 김광호 무죄 2024-10-17 18:06:10
권성수)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청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서울경찰을 총괄하는 김 전 청장이 이태원 참사를 구체적으로 예견할 가능성이 충분하지 않다고 봤다. 재판부는 “서울청 관련 부서와 용산서에서 제출한 보고서나 문자 메시지 등을 종합적으로 볼 때 김 전 청장으로선 이태원 일대에...
[속보] '이태원참사 부실대응' 김광호 전 서울청장 1심 무죄 2024-10-17 11:54:37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청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김 전 청장은 이태원 참사 대응으로 기소된 경찰 간부 중 최고위직이다. 재판부는 "검사가 제출한 증거를 종합해 고려해도 (참사) 사전 대응 단계나 당일 서울경찰청장으로서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주의의무를 위반했다고 인정하기에 증명이 부족하다"고...
보궐선거, 격전지도 이변 無…뉴욕증시, 다우 0.79%↑[모닝브리핑] 2024-10-17 06:45:06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는 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과 류미진 전 서울청 인사교육과장, 정대경 전 112 상황팀장 등 3명에 대한 선고기일을 연다. 참사 발생 후 약 2년 만입니다. 치안정감이던 김 전 청장은 지난 6월 의원면직(사직) 처리됐으나 이태원 참사로 재판에 넘겨진 경찰 간부...
'안 자고 칭얼대서'…2개월 아기에게 수면제 먹인 엄마 2024-10-13 11:43:55
실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5단독 이재원 부장판사는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친모 A(30대)씨와 A씨 지인 B(30대)씨에게 각각 금고 1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 등은 2022년 8월 경남 창원시 한 모텔에서 생후 2개월 된 A씨 아들 C군에게 성인용 감기약을 분유에 타 먹이고 엎어 재운 뒤 숨지게 한 혐의로...
"잠 안 자서"…2개월 영아 성인 감기약 먹여 사망 2024-10-13 08:27:02
실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5단독 이재원 부장판사는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친모 A(30대)씨와 A씨 지인 B(30대)씨에게 각각 금고 1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 등은 2022년 8월 경남 창원시 한 모텔에서 생후 2개월 된 A씨 아들 C군에게 성인용 감기약을 분유에 타 먹이고 엎어 재운 뒤 숨지게 한 혐의로...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법정서도 '급발진' 주장 2024-10-11 14:03:17
치사·치상) 혐의 사건 첫 공판에서 "공소사실을 부인한다"고 밝혔다. 변호인은 "사건 당시 피고인은 가속페달을 밟지 않았음에도 다른 원인으로 차가 가속했고, 제동 페달을 밟았음에도 제동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공소사실과 같이 역주행하고 경적을 울리는 등 사전 조처를 취하지 않았다고 해도 피고인에게 과실이...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첫 재판서 "급발진 맞다" 입장 고수 2024-10-11 10:43:08
재판에서 자신에게 과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차씨 측 변호인은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이춘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등 혐의 첫 공판에서 "사고 당시 피고인이 가속 페달 밟지 않았다"며 "공소사실에 기재된 바와 같이 역주행하고 경적을 울리는 등 사전 조처를 하지 않았다고 해도...
급발진 주장 사망사고, 2심서 유죄로 뒤집혀 2024-10-10 16:50:41
판정을 받은 사건이 항소심에서는 운전자 과실에 무게를 둬 유죄 판결이 나왔다. 대전지법 제3형사부(손현찬 부장판사)는 10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 사건 항소심에서 50대 A씨에게 금고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차량 급발진 가능성을 인정한 1심 판결을 파기한 것이다. A씨는 2020년 12월 29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