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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곡에 압도돼 버린 스토리와 연출 2024-10-30 18:18:19
관객층을 위해 시대적 배경을 끌어들인 것은 어쩔 수 없었겠지만 무대 연출 방식이 심심하다. 1980~1990년대의 막걸리집, 나이트클럽, 광화문 광장 등 배경을 하얗게 칠한 무대 위에 영상으로 표현해 생동감이 없다. 단출한 무대를 앙상블과 춤, 시위 장면의 액션으로 채우지만 오히려 산만하다. 가을이 깊어지는 계절에...
'韓 대표 브루스 밴드'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 홍콩 달궜다 2024-10-30 17:10:44
그루브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들의 공연은 블루스 특유의 감성과 정통적인 리듬이 조화를 이루며 청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는 지난 몇 년간 한국과 해외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며 탄탄한 팬층을 형성해왔다. '프리스페이스 재즈 페스트 2024' 참가는 홍콩에서도...
'밤낚시' 잇는 스낵무비…4000원 영화 '4분 44초' 개봉 2024-10-29 17:28:10
총 8개의 에피소드를 합친 전체 러닝타임 역시 총 44분으로 1시간이 채 되지 않아 짧은 호흡으로 임팩트 있는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짧은 러닝타임만큼 티켓 가격 또한 4000원으로 책정해 관객들의 부담을 줄이고 선택의 폭을 넓혔다. '4분 44초'는 숏폼 콘텐츠를 즐기는 데 익숙한 관객층의 관람 욕구를...
호텔 안으로 들어온 콘서트…"투숙률·인지도 다 잡는다" 2024-10-28 07:01:00
연속 '워터밤 속초'를 열었다. 올해 워터밤에는 관객 1만5천여명이 참석했고, 공연이 열린 지난 8월 17일(토요일) 객실은 만실이었다. 올해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는 관객 800명 규모로 열린 여기어때 콘서트팩, 관객 1만6천명 규모로 열린 GS25 뮤비페를 각각 유치했다. 또 콘서트 관람과 객실, 워터피아 이용...
아키오 운전차에 정의선 탑승 "함께 모빌리티 미래 만들겠다" 2024-10-27 16:30:29
대표 야리 마티 라트발라 등도 한국 관객들을 만났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정 회장은 내내 맞은 편 관중석 3층에서 이를 지켜봤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과 한국앤컴퍼니그룹(옛 한국타이어그룹) 조현범 회장이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은 행사 진행 중간 자리를 떴고, 조 회장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부처님 가르침, 작품으로 전합니다" 온빛의 여정 전시회 2024-10-25 14:00:30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관객들이 작품을 통해 불교의 깊은 자비심을 느끼고, 자신들의 내면을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자신을, 그리고 진리를 등불로 삼으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이 우리가 ‘나’를 그리고 ‘서로를’ 이해하며 보듬는데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 탐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더 리슨: 우리 함께 다시', HYNN·유회승 등 '보컬 강자' 총출동 2024-10-25 11:12:50
앞둔 임산부 관객들을 초청해 첫 버스킹 배달의 의미를 더했다. '선재 업고 튀어' OST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은 유회승의 청량함 가득한 '그랬나봐'를 시작으로, 명불허전 가창력으로 최강 보컬의 정수를 보여준 이예준, 케이시, HYNN, 이비의 리메이크 단체 신곡 '사랑 먼지', 선선한 가을 감성이...
"나도 그처럼…" 이태석 신부 영화 '부활'에 바티칸 눈시울 2024-10-25 00:37:07
층에서 열린 상영회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전 세계에서 온 주교 시노드 참석자 100여명이 자리했다. 지구촌 각지에서 온 이들은 낯선 아프리카 땅에서 헐벗고 굶주린 사람들을 위해 몸을 바친 이 신부의 모습에 눈시울을 적셨고, 그의 헌신과 가르침을 통해 성장한 제자들의 모습에 박수를 보냈다. 영화 부활은 이...
암흑부터 옥상까지…중견작가 '3인 3색' 예술세계 2024-10-24 17:24:56
꼭대기 층에는 김민애의 작품이 전시됐다. 도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옥상의 모습을 미술관 안으로 들여왔다. 3단 계단에 관객이 직접 올라가 아래를 내려다볼 수 있다. 다세대 주택 옥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물펌프, 비둘기 등의 오브제가 놓였다. 누군가에게는 인생의 전부가 되는 미술이 누군가에게는 단순히 서커스를...
진선규, 月 30만원 벌던 무명 배우→유명 배우의 삶 "어마어마해" [인터뷰+] 2024-10-24 16:57:12
위 온몸을 사용해 이미지를 만들고 관객과 호흡을 주고받으며 만들어내는 현장감이 매력이죠. 그게 무대 예술이고 리얼리티입니다. 무대에서 연기를 하면 또 다른 상상력을 만들어주죠." 무명 생활 끝에 대중의 눈도장을 받은 그는 무대 위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후배들의 도약이 기쁘다고 했다. 특히 '전, 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