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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MB정부 총리실이 민간인사찰 피해자 수사외압' 진술 확보 2018-10-02 23:13:16
넘어 증거인멸 지시가 있었고 입막음용 '관봉'을 받았다고 폭로하면서 검찰은 재수사에 나섰다. 그러나 2차 수사에서도 검찰은 '내가 증거인멸의 몸통'이라고 자인한 이영호 전 고용노사비서관을 비롯해 일부 관련자를 증거인멸 교사 혐의로 기소했을 뿐 그 윗선 연루 여부를 밝히지는 못했다. 한편 김 전...
가을이 축제와 함께 성큼…주말·휴일 전국 행사장 '덩실' 2018-09-07 14:12:38
와촌면민운동장에서는 팔공산 관봉석조여래좌상(갓바위)을 주제로 한 '경산 갓바위축제 2018'이 각각 7∼9일 열린다. 전북에서는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2018 청년축제'가 전주 옥토주차장에서 7∼8일 펼쳐진다. '두근두근 청년실험실'을 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주거와 농업, 혁신, 문화...
'사찰 입막음 관여' 김진모, 징역 5년 구형에 뒤늦은 후회(종합) 2018-05-30 17:38:26
특활비 5천만원을 이른바 '관봉'(띠로 묶은 신권) 형태로 받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장석명 전 비서관은 김 전 비서관으로부터 관봉을 받은 뒤 이를 류충렬 전 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에게 건네며 장 전 주무관에게 전달하라고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 전 비서관은 최후 진술에서 "그때로 다시 돌아갈...
'사찰 입막음용 국정원 돈 수수' 김진모 징역 5년 구형 2018-05-30 16:37:24
신승균 국익전략실장으로부터 특활비 5천만원을 이른바 '관봉'(띠로 묶은 신권) 형태로 받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장석명 전 비서관은 김 전 비서관으로부터 관봉을 받은 뒤 이를 류충렬 전 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에게 건네며 장 전 주무관에게 전달하라고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sncwook@yna.co.kr (...
원세훈, MB집사 재판서 "기억 안 나"…재판장 "거짓말" 2018-05-18 17:45:52
몰랐다"고 주장했다. 재판장은 이에 "당시 '관봉 5천만원'에 대해 말이 많았고, 국정원 돈이냐를 두고 청와대도 전전긍긍했는데 어떻게 그런 일을 모를 수가 있느냐"라며 "모른다고 하는 건 말짱 거짓말"이라고 질타했다. 재판장은 2억원의 명목에 대해서도 "시계 말고 다른 건 기억나는 게 없느냐"고 캐물었지만...
'사찰 입막음' 장석명 "국정원 돈인 줄 몰랐다" 혐의 부인 2018-04-26 16:20:52
검찰은 김진모 전 비서관이 국가정보원에서 '관봉'(띠로 묶은 신권) 5천만원을 전달받아 이를 장 전 비서관에게 전해줬고, 이 돈이 다시 류 전 관리관을 통해 장 전 주무관에게 전달된 것으로 보고 있다. 장 전 비서관 측 변호인은 5천만원에 대해 "국정원에서 나온 돈이란 사정을 전혀 몰랐다"고 주장했다. 또...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사회 2018-04-11 15:00:02
김주열 열사 추모식 마산서 거행 180411-0678 사회-0094 14:33 "김진모, '관봉'으로 국정원 돈인지 알 수 있느냐고 물어" 180411-0679 사회-0095 14:35 홍성열 증평군수 "모녀 사망사건 촘촘히 살피지 못해 죄송" 180411-0681 사회-0096 14:37 검찰, 안희정 불구속 기소…"피해자 진술 일관되고 상세"(1보)...
"김진모, '관봉'으로 국정원 돈인지 알 수 있느냐고 물어" 2018-04-11 14:33:54
돈인지 알 수 있느냐"고 물었다고 증언했다. 관봉은 띠로 묶인 신권을 지칭한다. 김 전 비서관이 전달 과정에 개입한 국정원 돈은 관봉 형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김 전 비서관은 국정원으로부터 받은 5천만원을 갖고 2011년 4월 민간인 사찰 의혹을 알고 있던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주무관을 입막음하는 데 쓴 혐의를...
검찰, '민간인사찰 입막음 의혹' 장석명 전 비서관 기소 2018-04-05 15:05:35
기소) 전 청와대 민정2비서관이 국가정보원에서 '관봉'(띠로 묶은 신권) 5천만원을 전달받아 이를 장 전 비서관에게 전해줬고, 이 돈이 다시 류 전 관리관을 통해 장 전 주무관에게 전달된 것으로 파악했다. 검찰은 지난 1∼2월 두 차례에 걸쳐 장 전 비서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주요 혐의에 대...
검찰 'MB국정원 특활비 수수' 김진모 구속기소…공소장에 주목 2018-02-04 17:02:48
관봉'(띠로 묶은 신권) 형태로 전달됐다고 보고 있다.검찰은 앞으로 김 전 비서관 등의 상급자였던 권재진 전 법무부 장관(당시 민정수석비서관) 등이 국정원 특활비 수수를 지시하거나 입막음 과정 등을 보고받은 정황이 있는지 등을 조사할 전망이다.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