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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훈계하는 60대 남성 폭행한 '여장 남자' 2024-09-05 21:06:19
서울 관악구 한 편의점에서 여장남성이 일면식도 없던 60대 남성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해 경찰이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5일 관악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 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전 6시 44분쯤 관악구 봉천동 한 편의점 앞에서 피해자인 이모씨(68) 외 1명과 술을 먹다가...
"브레이크 안 들었다" 14명 다친 5중 추돌 사고 2024-09-02 21:04:51
관악구 봉천동에서 내리막길에 정차한 시내버스가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14명이 경상을 입었다. 서울 관악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2일 오후 1시14분쯤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아파트 인근 길목에서 시내버스가 오토바이와 차량 4대를 들이받았다. 시내버스는 내리막길을 내려오다가 좌회전...
신림동 흉기살인 중국女 구속…"도망 염려" 2024-08-16 21:36:25
2시 10분께 관악구 신림동 당곡사거리 인근 건물 안에서 지인인 20대 여성 B씨의 복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는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지난 13일 B씨와 만난 뒤 지갑이 없어진 것과 관련해 다툼을 벌이다 이튿날 그를 찾아가 갖고 있던 흉기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신림동 칼부림, "지갑 없어졌다" 다투다 살해 2024-08-15 20:46:16
관악경찰서는 지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30대 여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중국 국적인 A씨는 전날 오후 2시 10분께 관악구 신림동 한 건물 안에서 지인인 20대 여성 B씨의 복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를 받는다. B씨는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오후 3시께 끝내...
신림역 '흉기 살인' 또 터졌다…지인 찌른 범인 현장 체포 2024-08-14 20:39:23
또다시 살인 사건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서울 신림동에서 20대 한국인 여성 B씨의 배를 칼로 찔러 숨지게 한 중국인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 10분께 서울지하철 2호선 신림역 인근 상가에서 길이 20㎝의 과도로 B씨의 배를 칼로 찔렀다. B...
신림에서 또 흉기 난동…지인 칼로 찌른 30대女 긴급 체포 2024-08-14 17:42:24
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14일 오후 2시 10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림역 인근 상가에서 지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30대 여성을 현장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림역에서는 1년...
대낮 신림역 인근서 살인사건...30대 여성 체포 2024-08-14 16:09:16
관악경찰서는 14일 지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 10분께 관악구 신림역 인근 건물 1층에서 지인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를 받는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과로·실적압박 스트레스…경찰 '허리'가 쓰러진다 2024-07-29 17:59:54
동작경찰서 소속 A경감은 지난 19일 오전 사무실에서 뇌출혈로 쓰러진 뒤 결국 26일 사망했다. 18일에는 서울 관악경찰서 수사과 B경위가, 22일에는 충남 예산의 경비안보계 C경사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 내부에선 일선 경찰들이 갈수록 업무량이 늘자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고 보고 있다. 경찰청은 일선 업무를...
거리로 나온 경찰관들…"열흘 새 3명 숨졌다" 무슨 일이 2024-07-29 16:47:21
동작경찰서 소속 김 모(43) 경감은 이달 19일 오전 사무실에서 뇌출혈로 쓰러졌다 26일 사망했다. 18일에는 서울 관악서 수사과 송 모(31) 경위가, 22일에는 충남 예산의 경비안보계 고 모(28) 경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6일에는 서울 혜화서 소속 40대 간부와 경남 양산서 소속 경찰관이 자살을 시도했다 구조됐다....
"과중 업무가 사람 잡았다"…30대 경찰수사관 사망에 '분노' 2024-07-23 15:23:01
외면하지 말라"…. 23일 오전 11시께 서울 관악경찰서 민원봉사실 앞에 60여개의 근조화환이 빽빽이 놓였다. 지난 19일 '업무 과중'을 호소하다 숨진 관악경찰서 소속 30대 경위를 추모하기 위해서다. 숨진 경찰관이 수사경찰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경찰 사이에서는 현장 수사관의 업무가 과중하다는 불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