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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작가, 김광림 시인 별세 2024-06-09 17:35:12
김광림(본명 김충남) 시인이 9일 별세했다. 향년 95세. 1929년 함경남도 원산에서 태어난 김 시인은 1948년 혈혈단신으로 월남했다. 같은 해 연합신문을 통해 시 ‘문풍지’로 등단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6·25전쟁에 육군 소위로 참전한 뒤 1959년 데뷔 시집 을 펴냈다. 김 시인은 모더니즘의 바탕에서 깨끗하고 맑은...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국립극단 연극 '활화산' 2024-06-04 17:40:48
7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서울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한다. 후계자들을 제거하고 백작을 꿈꾸는 몬티 나바로의 이야기다. ● 전시 - 칸디다 회퍼 사진가 칸디다 회퍼의 개인전이 7월 28일까지 서울 국제갤러리에서 열린다. 보수 중인 건축물과 과거에 작업한 장소를 재방문해 작업한 신작 14점을 선보인다.
송원근·김범에 정상훈·정문성까지…'젠틀맨스 가이드' 티켓 오픈 2024-05-24 09:51:27
역에는 송원근, 김범, 손우현, 다이스퀴스 역에 정상훈, 정문성, 이규형, 안세하가 시벨라 홀워드 역에는 허혜진, 류인아, 피비 다이스퀴스 역에는 김아선, 이지수가 캐스팅됐다. '젠틀맨스 가이드'는 오는 7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서울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뮤지컬 분장실 '몰카범'은 아이돌 매니저…소속사 공식 사과 2024-04-17 15:59:52
서울 강남경찰서에 광림아트센터 건물 6층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를 발견했다며 수사를 의뢰했다. 이후 용의자가 같은 작품에 출연하고 있는 아이돌 매니저 A씨인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일었다. 이와 관련해 '넥스트 투 노멀'의 제작사 엠피앤컴퍼니는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해 당사 역시...
분장실 몰카 발견, 제작사 "책임 통감" 2024-04-17 05:57:06
조사하고 있다.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은 겉으로 평범해 보이지만 내면에 상처를 지닌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환희는 딸 나탈리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넥스트 투 노멀'은 5월 19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한다. 엠피앤컴퍼니는 "마지막 공연까지 남은 여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샤워도 하는 공간인데"…뮤지컬 분장실서 몰카 발견 '발칵' 2024-04-16 16:08:48
강남경찰서에 광림아트센터 건물 6층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를 발견했다며 수사를 의뢰했다. 김환희는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공연 대기 중 소분장실 내부에 있는 소파에서 몰래카메라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환희는 1991년생으로, 2015년 뮤지컬 '판타지아'로 데뷔했다. 이후 '별이 빛나는...
뮤지컬배우 김환희, 대기실서 몰래카메라 발견…경찰 신고 2024-04-12 18:41:00
따르면 김환희는 지난 9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광림아트센터 건물 6층에서 몰래카메라를 발견했다며 수사를 의뢰했다. 김환희는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공연 대기 중 소분장실 내부에 있는 소파에서 몰래카메라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관련자들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환희는 1991년생으로,...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뉴에이지 열풍 이끈 공대 출신 음악가 2024-03-26 19:10:44
5월 19일까지 서울 광림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저마다 상처를 안고 있는 가족 구성원이 서로를 보듬고 새 희망을 노래하는 이야기다. ● 전시 - 한국미술 응원프로젝트展 저평가된 작가를 발굴하는 ‘2024 한국미술 응원프로젝트展’이 오는 30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회화의 영역을 확장한 작가...
[오늘의 arte] 이번 주 클릭 베스트5 2024-03-15 18:54:15
‘넥스트 투 노멀’이 5월 19일까지 서울 광림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흔히 조울증으로 불리는 양극성 인격장애를 가진 다이애나 가족의 이야기다. ● 전시 - 리너스 반 데 벨데 리너스 반 데 벨데의 개인전이 5월 12일까지 서울 아트선재센터와 스페이스 이수에서 동시에 열린다. 상상 속 여행 이야기를 회화와 조각,...
'컴프롬어웨이', 불시착한 낯선 땅에서 피어난 '연대의 힘' [리뷰] 2024-02-12 09:00:03
흥미롭다. 아이리쉬 풍의 사운드가 작품 속 갠더의 따뜻하고 평온한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마을 파티 장면에서는 반딧불이를 연상케 하는 환상적인 조명까지 더해져 마치 포근한 그 시절 갠더에 가 있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공연은 오는 18일까지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계속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