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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광주 치과병원 부탄가스 폭발 방화 용의자 검거 2024-08-22 15:05:25
경찰서는 이날 오후 치과 병원에 폭발물 테러를 한 혐의(방화)로 김모(79) 씨를 긴급체포했다. 김 씨는 이날 오후 1시 14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한 건물 3층에 위치한 치과병원 입구에서 부탄가스가 든 상자를 터트린 혐의를 받는다. 그는 부탄가스 4개와 인화물질이 든 플라스틱 통을 묶어놓은 폭발물에 불을 붙이고 병원...
2분 만에 5000만원어치 훔쳤다…20대 여성, 금은방 턴 수법 2024-07-15 09:31:39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광주 광산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씨(22)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전 3시 30분께 광주 광산구 도산동 한 금은방에 침입해 5000만원 상당의 귀금속들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그는 길바닥에 있던 벽돌로 금은방 유리창과 진열장을 부수는 수법을 썼다. 이어 ...
20대 여성, 2분 만에 금은방 털어 2024-07-15 09:26:31
훔쳐 달아난 2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15일 특수절도 혐의로 A(22·여)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전 3시 30분께 광주 광산구 도산동 한 금은방에 침입해 5천만원 상당의 귀금속들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길바닥에 있던 벽돌로 금은방 유리창과 진열장을 부쉈고, 약 2분...
전동킥보드 타다 넘어진 60대…승용차 치여 끝내 숨졌다 2024-07-08 10:37:26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5분께 광주 광산구와 남구를 잇는 승용교 도로 위에 쓰러져 있던 60대 A씨가 아반떼 승용차에 치였다. A씨는 온몸을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대리운전 기사인 A씨는 전동킥보드를 타고 승용교를 건너다가 넘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아반떼 운전자인 40대 B씨는...
전동킥보드 탄 대리기사, 차 치여 숨져 2024-07-08 08:30:40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1시 35분께 광주 광산구와 남구를 잇는 승용교 도로 위에 쓰러져 있던 60대 A씨가 아반떼 승용차에 치였다. 부상한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대리운전 기사인 A씨는 전동킥보드를 타고 승용교를 건너다가 넘어진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 아반떼 운전자인 40대 B씨는...
중고 닌텐도 사기에 113명 당했다…5000여만원 가로챈 30대 2024-06-21 14:13:28
가로챈 30대가 구속기로에 놓였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중고거래 사이트에 허위 판매글을 게시해 피해자들로부터 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A(39)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중고거래 사이트에 닌텐도 판매글을 올려 피해자 113명을 대상으로 약 5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불금' 광주 유흥가서 칼부림…보도방 업주 구속영장 신청 2024-06-08 18:47:28
광주 광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7시 30분께 광주 광산구 월계동 첨단지구 한 유흥업소 앞에서 40대 남성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B씨를 숨지게 하고 다른 1명에게는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다. A씨 등은 첨단지구 일대에서 유흥업소 접객원을 공급하는 보도방을 각각 운영하며 이권이 걸린 영역 다툼 문제로...
도심 번화가서 칼부림…1명 숨지고 1명 중상 2024-06-07 22:03:44
광산경찰서는 7일 살인 등 혐의로 김모(58) 씨를 긴급체포했다. 김씨는 이날 오후 7시 30분께 광주 광산구 월계동 첨단지구 한 유흥업소 앞에서 A씨 등 2명에게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다량의 피를 흘려 사망했다. 나머지 부상자...
신종 사기수법에 경찰도 속수무책…작년까지 쌓인 미제사건만 7만건 2024-06-03 18:07:47
있다. 사기 범죄 피해자 A씨는 지난달 광주광산경찰서에서 ‘범인을 특정할 수 없어 부득이 미해결 사건으로 분류했다’는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그는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널리 알려진 ‘안×× 명의 대포통장 중고 사기 사건’ 피해자 중 한 명이다. A씨와 같은 피해자 대책 모임에 있던 50여 명도 같은 문자를 받았...
건설사 믿고 계약했는데…실소유주 부부 극단적 선택에 '발칵' 2024-05-24 06:10:01
광주광산경찰서에 따르면 회사 실소유주인 건설사 사장 B씨는 이달 부인과 함께 극단적 선택을 했다. 이에 A사와 전세 계약을 맺은 세입자 사이에서는 보증금을 고스란히 떼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인근 개업중개사는 "정확한 숫자를 알긴 어렵지만, 회사보유분으로 전세 계약을 맺은 세입자가 상당히 많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