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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제철소 쇳물, 無人기차가 나른다 2023-09-11 17:49:52
다음달부터 포스코 광양제철소 제3공장 고로에서 섭씨 1500도의 쇳물을 받아 300m 떨어진 제강 공장으로 움직이는 기차(사진)가 시범적으로 기관사 없이 운행된다. 기업이 정부 허가를 받아 특정 구역에 초고속·저지연·대용량 통신망을 설치하는 ‘이음5G’ 사업을 통해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기 때문이다. 이음5G의...
"철강은 거들 뿐…2차전지 사업으로 세번째 도약" 2023-08-22 09:18:41
그 첫번째로 포항제철소의 4개의 고로가 준공된 이후 10년(1974~1985년)이고, 두번째로 광양제철소의 5개의 고로가 생긴 이후의 12년(1987~1999년)을 꼽았다. 최 연구원에 따르면 당시 포스코홀딩스의 순이익은 첫 번째 구간에서 1.7배, 두 번째 구간에서는 22.2배 증가했다. 그는 이어 "이제 포스코홀딩스는 철강은 거들...
한투증권 "POSCO홀딩스, 이차전지 소재 사업으로 세 번째 도약" 2023-08-22 09:02:58
최 연구원은 포항제철소에 고로 4개를 준공했던 1974∼1984년을 첫 번째 도약, 광양제철소에 고로 5개를 완성했던 1987∼1999년을 두 번째 도약 시기로 꼽고 현재는 세 번째 도약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지난달 POSCO홀딩스는 향후 이차전지 소재 사업에 집중 투자해 2030년 매출액 62조원, EBITDA(감가상각 전 영업이익)...
세계최대 광양제철소, 철강·배터리·수소 복합기지로 거듭난다 2023-04-19 17:18:35
중이다. 회사 측의 계획대로 2050년까지 포항과 광양제철소의 기존 고로를 하이렉스 공정의 바탕인 수소환원제철 방식으로 바꾸면 포스코의 내부 수소 수요만으로도 연간 500만t(톤)의 수소가 필요하다. 포스코는 이 같은 막대한 내부 수요를 바탕으로 2050년까지 연 700만t의 수소를 생산하는 세계 일류 수준의 수소 ...
용광로가 꺼져도 괜찮아…포스코의 배터리 소재 '잭팟' [안재광의 대기만성's] 2022-12-21 13:53:45
뽑아내려면 철광석과 석탄을 고로에 넣고 1500도 이상 고온으로 녹이는데요, 이 과정에서 다량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합니다. 철 1톤을 생산하는 데 이산화탄소 1.83톤이 배출된다고 해요. 철보다 이산화탄소가 더 나오죠. 모든 산업을 통틀어 철강 산업이 가장 많은 배기가스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그 비중이 24%나 됩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46개 재능봉사단·1% 나눔재단 주축…지역민과 연합 활동 펼쳐 2022-12-20 16:58:31
1고로가 들어선 1988년부터 인근 지역 마을, 단체들과 연을 맺고 지속해서 소통하며 봉사를 이어왔다.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제철소 임직원이 기업에 소속된 직원이기 이전에 지역의 한 시민이라는 책임감을 지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아이부터 노인까지…다양한 사회공헌광양제철소는 재능봉사단뿐만 아니라 포스코...
현대제철, 포스코케미칼과 맞손…"당진 1고로 개수" 2022-12-09 13:00:00
진행한다. 현대제철은 포스코 포항·광양제철소를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서 다수의 내화물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갖춘 포스코케미칼을 협력 파트너로 낙점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포스코케미칼은 20여 차례의 고로 개보수 경험을 통해 관련 분야 최고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으로 현대제철과 포스코그룹...
최고 실적 질주하던 철강사 '어닝 쇼크' 2022-11-14 16:25:34
집중적으로 투자해 온 포스코가 대표적이다. 지난해 5월 전남 광양에 착공한 광석 리튬 공장이 내년 10월에 준공될 예정이며, 아르헨티나 염호 공장 1·2단계 투자로 2025년 하반기까지 연 5만t 규모의 수산화리튬 생산을 상용화할 계획이다. 고려아연 역시 2차전지용 동박을 1만3000t까지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완공,...
"전기설비 빨리 말리자"…헤어드라이어까지 동원 2022-09-15 18:06:19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김일호 광양제철소 계장(41)은 “은퇴한 선배들까지 포항제철소 복구를 위해 연휴를 반납하고 달려와줬다”고 했다. 포스코는 추석 연휴 기간 경력 5년 이상의 베테랑 전기 기술자를 확보하기 위해 ‘파격 알바비’를 책정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일당이 125만원인 역대급 아르바이트다. 진명주...
포항제철소에 '일당 125만원' 역대급 알바 등장한 까닭 2022-09-15 12:15:40
김일호 광양제철소 계장(41)은 “은퇴한 선배들까지 포항제철소 복구를 위해 연휴를 반납하고 달려와줬다”고 했다. 포스코는 추석 연휴 기간 경력 5년 이상의 베테랑 전기 기술자 1200여 명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른바 ‘일당 125만원’인 역대급 아르바이트다. 진명주 포항전문건설전기협의회장은 “평일 야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