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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자금' 노렸다…400억대 가상화폐 사기 2024-11-11 18:54:29
가로챈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광주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1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구속한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투자자 모집 등 범행에 가담한 111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A씨와 함께 송치됐다. A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실체가 없는 가상화폐(코인) 투자...
에이즈 걸린 채 10대와 성매매한 40대…"콘돔 썼다" 항변 2024-11-06 13:25:22
우려가 낮다"고 주장했다. 광주지법 형사11부(고상영 부장판사)는 6일 미성년자의제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A(49)씨에 대한 첫 재판을 개최했다. A씨는 올해 초부터 채팅앱으로 알게 된 중학생 B양을 자신의 차량에 태워 여러 차례 성매매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 과거에도 아동·청소년 성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묻지마 살해범' 박대성…"2차 범행 기억에 없다, 생각하기 나름" 2024-11-05 11:24:43
혐의를 두고 "기억이 없다"고 주장했다. 5일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부(재판장 김용규)는 316호 법정에서 살인과 살인예비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박대성의 첫 공판을 열었다. 검찰 측은 공소사실 설명에서 "박대성은 길을 걷던 피해자를 살해하기로 마음먹고 800m를 이동하다가 인기척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피해자를 흉기...
로버트 할리 마약 사건에…아들 "공황장애로 힘들었다" 2024-11-04 11:00:10
들은 할리는 속상함과 충격에 말을 잇지 못했다. 미국 변호사 출신인 할리는 1988년 한국인 아내와 결혼한 후 슬하에 세 아들을 뒀으며 1997년 귀화해 한국에 정착했고 광주외국인학교 이사장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할리는 2019년 4월 8일 방송 녹화를 마친 직후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이후 재판에...
"연금 절반 전처에게"…이혼한 퇴직 공무원 숨진 채 발견 2024-11-03 18:17:35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광주 서구 광주가정법원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던 승용차 안에서 6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퇴직 공무원인 A씨는 배우자와 협의 이혼했다. 최근 가정법원으로부터 공무원 연금을 매달 절반씩 이혼한 배우자에게 지급하라는 결정을...
'청소차 참변' 초등생 눈물의 발인…걸그룹 아이브도 추모 2024-11-01 13:02:27
1시 20분께 광주 북구 신용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후진하던 재활용품 수거 차량에 치여 숨졌다. 당시 운전자는 후방카메라 대신 사이드미러를 보고 있다가 뒤에서 걸어오는 A양을 보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는 전형적인 '안전 불감증'이 부른 참변이란 지적을 받고 있다. A양의 유족들도 충분히 막을 수...
초등생 친 수거차 운전자, 후방 카메라도 안봤다 2024-10-31 16:13:58
사이드미러를 보다가 사고를 낸 사실을 인정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31일 재활용품 수거 차량 운전 중 초등생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1시 20분께 광주 북구 신용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뒤에서 걸어오던 초등생 B(7)양을 못 보고 후진을 하다...
"'나는 솔로' 23기 정숙, 조건만남 빙자한 절도범" 과거 논란 2024-10-31 13:54:50
23기 방송이 시작됐다. 정숙은 2010년도 광주·전남 미스코리아 예선에 출전해 인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선 2011년 22세 박 모씨가 조건만남을 하기로 한 뒤 남성이 샤워하는 틈을 타 돈을 훔치는 수법으로 총 300만 원을 절도했다는 보도 화면이 확산됐다. 경찰은 박 씨가 2011년 1월...
후진하는 아파트 쓰레기 수거차에…7세 초등생 참변 2024-10-30 20:39:59
광주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초등학생 1명이 쓰레기 운반차에 치여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오후 1시20분쯤 광주 북구 신용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초등학생 A양(8·여)이 5t 생활폐기물 운반 차량에 치였다. 이 사고로 A양은 크게 다쳐 현장에서 목숨을 잃었다. A양은 쓰레기 수거를 위해 단지 내...
로버트 할리, 마약에 손 댄 이유…"도와주던 불법체류자가" 고백 2024-10-28 10:32:54
광주로 향했다. 부부가 함께 설립한 광주 외국인학교에 찾아간 할리는 "당신이 좋아하는 모시떡을 사왔다"며 화해의 뜻을 내비쳤다. 명현숙은 "(이혼 숙려 기간 동안) 따로 떨어져서 지내자고 하더니 왜 왔어?"라고 물었다. 할리는 "김병후 원장님과 선우용여 선배님이 대화로 문제를 해결해보라고 하셔서"라며 머쓱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