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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줄에 묶인 개'라는 韓 대학…자생력을 잃었다 2025-01-08 17:47:28
대표적인 것이 17년간 동결된 등록금이다. 고등교육법에 따르면 등록금 인상률은 직전 3개 연도 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1.5배를 초과할 수 없다. 지난해 기준으로 5.64%까지 등록금을 인상할 수 있었지만 주요 대학은 올리지 못했다. 교육부가 인상 자제를 요청한 가운데 국가장학금과 연동돼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서...
대학 등록금 강제 동결, 이젠 정말 멈출 때 됐다 [사설] 2025-01-07 17:33:54
교육법에 따르면 대학은 직전 3년간 소비자물가 상승률 평균의 1.5배 이내에서 등록금을 올릴 수 있다. 올해 법정 상한은 5.49%다. 하지만 교육부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명분으로 2009년부터 등록금 동결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도 대학에 등록금 동결을 요청했다. 교육부는 등록금을 인상한 대학에는...
연세·성균관대도 등록금 인상 추진 2025-01-06 17:55:36
점도 대학들이 인상을 결정한 요인이다. 고등교육법상 대학 등록금은 직전 3년 소비자 물가상승률 평균의 1.5배를 초과할 수 없다. 최근 물가가 크게 오르면서 3년 전까지만 해도 1%대이던 등록금 법정 인상 상한이 올해 5.49%까지 높아졌다. 교육부가 지난해 말 각 대학에 공문을 보내며 등록금 동결을 요청하고 나섰지만...
[취재수첩] '피처폰 회귀 시대'의 디지털교과서 논란 2024-12-30 17:38:02
‘교육자료’로 격하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통과시켰고,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건의하겠다고 하면서다. 교육부는 지난해부터 약 2년간 AI 교과서 도입을 추진했다. 올해 들인 예산만 1조2797억원에 달한다. 이 부총리가 “2년간 추진한 정책을 이렇게 일방적으로 철회할 수 없다”고...
[게시판] 웅진씽크빅, 학부모 대상 '서울대 석학 교육법 아카데미' 2024-12-27 10:29:08
[게시판] 웅진씽크빅, 학부모 대상 '서울대 석학 교육법 아카데미' ▲ 웅진씽크빅은 학부모들을 위한 전문교육 프로그램 '서알자 아카데미'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서알자 아카데미는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아카데미'의 줄임말로 웅진씽크빅이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자격증 취득...
한덕수 탄핵에 민생법안 볼모…野 '쪼개기 상정' 2024-12-26 17:58:41
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여당의 반대에도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與 “野, 정략 앞세워 법안 처리 지연”이날 28건의 법안이 의결됐지만 당초 여야가 처리하기로 한 민생법안 숫자에는 턱없이 모자란다. 법안 처리의 마지막 문턱인 법제사법위원회는 지난 17일 22건, 24일 80건의 법률 개정안을...
'AI교과서' 교육자료로 강등…이주호 "거부권 건의하겠다" 2024-12-26 17:37:04
활용하도록 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통과됐다. 교육부는 지난해 10월 AI디지털 교과서도 교과서 지위를 가질 수 있도록 시행령을 개정했다. ‘에듀테크를 활용한 디지털 교육’은 문재인 정부 때부터 추진한 교육 과정이므로 개정 당시에는 큰 이견이 없었다는 게 교육부 주장이다. 이후...
[사설] AI 교과서 도입, 무조건 반대만 할 일인가 2024-12-25 17:31:51
아니라 ‘교육자료’로 규정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단독 처리한 데 이어 연내 본회의에 상정할 계획이다. 민주당은 도입을 1년 유예하되 교과서 지위는 유지하게 해달라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절충안도 내쳤다. 시행을 불과 석 달 앞두고 벌어지는 이런 일들이 ‘교육은 백년대계’라는 말을 무색하게 ...
좌초 위기 몰린 'AI 교과서'…수천억 예산 매몰비용 될판 2024-12-24 18:10:56
교과서가 아니라 교육자료로 격하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올해 본회의에 상정해 통과시키기로 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23일 야당 의원들을 직접 찾아가 ‘도입 1년 유예안’을 절충안으로 제시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내년 3월 시행을 목표로 정책을 추진해온 교육부는 비상이 걸렸다. AI 디...
'산후도우미' 지원금, 시모는 되고 친모는 안된다?…황당 규제 10건 선정 2024-12-19 14:00:06
못했다. 이에 교육부는 지난 10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해 자녀 나이에 상관없이 다자녀인 경우 중학교 우선 배정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우수상(3위)은 '잔액 사용이 편리해지도록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개선하자'는 제안이 선정됐다. 현재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는 잔액보다 비싼 물건은 결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