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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있는 일본 주부 "韓 김치 원조다"…최대 일간지에 '투고' 2021-04-02 20:59:36
자신을 주부라고 소개한 스기노 교코 씨는 "김치 한국이야말로 종가"라는 제목의 글을 일본 일간지 중 발행 부수가 가장 많은 요미우리 신문에 실었다. 스가노 씨에 따르면 한류의 영향으로 10여 년 전에 꽃미남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해 서울에 방문했다. 그러나 김치의 매력에 빠져 꽃미남 찾는 일을 잊어버릴 정도였다....
"한국이 김치 종가" 일본 주부, 최대 일간지 투고 '눈길' 2021-04-02 14:21:04
글을 현지 신문에 투고해 눈길을 끈다. 스기노 교코(杉野恭子·만 74세)라고 이름을 밝힌 주부는 '김치 한국이야말로 종가'라는 제목의 글을 일본 일간지 중 발행 부수가 가장 많은 요미우리(讀賣)신문에 2일 실었다. 그는 한류의 영향으로 10여 년 전에 꽃미남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해 서울을 갔는데 김치의...
도쿄올림픽 성화 일부구간 '여성금지' 설정 논란 2021-04-02 13:25:27
밝은 라이타 교코(來田享子) 주쿄(中京)대 교수는 "아무도 의문을 느끼지 않고 결정했다는 것 자체가 젠더의 관점이 없다는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반면 한다시 담당자는 "올림픽 정신에 어울리지 않는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마쓰리는 그런 것이다. 역사와 전통문화인가, 최신 상식인가의 문제"라고 반응했다....
일본 유명 여배우 트위터에 "사요나라, 아베 총리" 2020-05-27 10:59:03
아이돌 출신 일본 인기 여배우 고이즈미 교코(사진)가 트위터 상으로 연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맹비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베 총리의 지지율이 집권 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지난 25일에는 '사요나라(아베) 총리'라는 해시태그를 달기까지 했다. 27일 일간스포츠 등에 따르면 고이즈미 교코는 자신이...
"北, 납북 일본인에 '극진한 의료' 지시"…日과 협상 고려 추측<교도> 2019-11-17 21:01:58
북한에 의해 납치됐다고 보고 있는 일본인 마쓰모토 교코(松本京子, 당시 29세)에 대해 북한이 '극진한 의료'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최성룡 납북자가족모임 대표는 통신에 평양의 소식통을 통해 입수한 내용이라며 북한 당국이 1977년 납북된 마쓰모토 교코에 대해 "극진한...
일왕 즉위 행사에 아베 부인 아키에 여사 튀는 복장…찬반논란 2019-10-23 23:31:41
복장은 뒷말을 불렀다. 패션 디자이너 후쿠다 교코(福田京子) 씨는 아키에 여사가 입고 온 스타일이 최신 유행 스타일이라며 "그 장소에 국한해 보면 너무 트렌드를 따랐다. 장소에 어울리는 패션도 하나의 센스다. 안타깝다"라고 지적했다고 닛칸스포츠는 전했다. 스포츠호치(報知)에 따르면 TBS 계열의 민영방송 CBS TV의...
정부 관계자 "日수출규제, 상식적 이론에 반하는 조치" 2019-08-31 17:04:42
부품을 대체할 국내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소개하면서도, 일본과 이번 사태를 외교적으로 해결할 의지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일본 측 대표인 가시와바라 교코 경제산업성 통상정책국 특별통상교섭관은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한 조치가 국가안보 측면에서 엄격하고 적절한 수출통제를 위해 관련 절차를 개선한...
[신간] 마음의 여섯 얼굴·아들이 사람을 죽였습니다 2019-07-12 16:51:49
교코 지음. 이경림 옮김 범죄 가해자 가족을 돕기 위해 설립된 일본 비영리단체 '월드오픈하트' 이사장이 가해자 가족들이 겪는 고통과 어려움에 관해 증언한 책. 가해자의 가족은 가해자가 아님에도 가해자처럼 단죄당하기 일쑤다. 특히 요즘은 주목을 받는 범죄의 경우 가해자에 대한 신상털기로 인해 가해자...
일본인들이 도쿄 한복판에 연 '3·1운동 전시회' 2019-02-07 18:08:24
지금은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는 하라다 교코(77) 이사는 7일 "모든 멤버들이 함께 공부하고 배우면서 전시 패널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역사를 전공하지 않은 봉사자들이 꾸민 전시회라고 했지만 내용은 전문가들의 작품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알찼다. 3·1운동 이전의 한일 관계 역사를 먼저 소개한 뒤 3·1...
각지서 모인 日시민, 위안부 다큐 상영장 우익시위 막았다 2018-12-08 21:12:43
말했다. 나가이 교코(여) 씨는 "우익들의 방해에 져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상영장에 왔다"며 "소란을 부린다고 해서 상영을 중단하면 이런 우익들의 이런 행동이 더 크게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마쿠라(鎌倉)시 주민인 고보리 사토시(남·小堀諭)씨는 "일본은 조선을 식민지로 만든 뒤 수많은 조선인을 강제동원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