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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산불 지역 등에 폭우, 산사태 경보…美 동부엔 겨울폭풍 2025-02-14 08:34:19
비 내려 버지니아주 등엔 폭설…곳곳 정전·교통사고 잇달아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서부 로스앤젤레스(LA)의 산불 피해 지역을 비롯한 캘리포니아주 남부에 13일(현지시간) 폭우가 내려 산사태 경보가 발령됐다. 미 동부 지역에는 눈과 얼음을 동반한 겨울폭풍이 몰아쳐 수백건의 교통사고와 정전...
"지하철 없던 동네에 무슨 일이냐"…'미분양 무덤'의 대반전 [집코노미-집집폭폭] 2025-02-14 07:00:02
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지난 11일 '울산도시철도 1호선(트램)' 건설사업에 대한 기본 계획을 승인했다. 이번에 도입되는 울산 도시철도 1호선은 친환경 무가선 수소전기트램으로 건설된다. 무가선 수소전기 트램은 전기공급을 위한 전선(가선) 없이 수소연료전지를 이용하는 열차다. 배기가스가 없고...
"초등학생·유치원생도 탄다"…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연령제한 완화 2025-02-13 14:00:01
시간권 외에 3시간권을 추가해 이용자 선택지를 넓혔다. 이외에도 한강버스 선착장 인근에 따릉이 대여소 7곳을 신설하는 등 다른 대중교통 수단과의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한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규제 완화 방안도 나왔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타 시도 신용보증재단에 보증 잔액이 있는 경우 신규 보증이...
"발연기만 남기고 갔단다"…'뉴토피아' 지수 어쩌나 [이슈+] 2025-02-13 06:55:25
윤성현 감독은 "지수가 일주일에 4일씩 시간을 내 대본리딩을 끊임없이 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떤 우려나 어려움이 없어졌다"고 했지만, 시청자들의 평가는 이와 다른 모습이다. 이 때문에 지수가 등장한 장면들을 편집한 영상까지 유튜브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연이어 등장하고 있다. 술 취한 영주가...
남아공 정부청사 앞 '부시맨' 천막농성 6년만에 철거 2025-02-11 19:46:51
만에 철거됐다. 11일(현지시간) 현지 일간지 더스타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유니언빌딩 앞 잔디광장 한켠에서 2018년부터 천막농성 중이던 코이산족 원주민들을 쫓아내고 시설을 철거했다. 지난해 12월 11일 법원이 공공인프라사업부에 내린 퇴거 명령에 따른 조처로 애초 지난달 11일 집행돼야 했으나 코이산 부족장 부부가...
권성동 "민주당 폭거에 비상계엄…이런 야당은 없었다" [종합] 2025-02-11 10:55:55
근로시간의 예외를 주자는 법안을 끈질기게 거부하고 있습니다. 주 52시간 규제에 집착하는 민주당은 글로벌 스탠다드에서 뒤떨어진 정치세력입니다. 이 변화무쌍한 시대에, 실용의 가치를 배신하는 21세기 쇄국입니다. 반도체에는 이념도 없고, 정파도 없습니다. 경제 전쟁의 시대에 이기는 방법만 고민해야 합니다. ■...
울산에 2028년 첫 도시철도 달린다…1호선 트램 기본계획 승인 2025-02-11 06:00:06
평균 버스 통행시간인 40분과 비교해 30% 줄어든 28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빠른 이동과 정시성 확보는 물론 연간 이용객이 250만명인 동해선 광역전철과 태화강역에서 환승 연계돼 광역권 이동 편의 증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대광위는 기대했다. 강희업 대광위원장은 "울산 도시철도 1호선이 2028년에 적기 개통할 수...
울산 첫 도시철도 시대 개막…1호선 트램 기본계획 승인 2025-02-11 06:00:00
위한 가선(전선) 없이 수소연료전지를 이용해 운행하는 친환경 교통수단이다. 트램의 연료는 수소와 산소의 반응을 통해 물만 배출하며, 배기가스가 없어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크다. 차량 제원은 길이 35m, 폭 2.65m, 높이 4m이며, 총 9편성(5모듈 1편성)으로 운영된다. 1회 충전(20분)으로 약 200㎞를 운행할 수 있다....
용인특례시, 국민권익위원회에 '고기동 노인복지주택' 재심의 요청 2025-02-10 14:05:33
향하는 거의 유일한 도로로 평일 출퇴근 시간 외에 주말에도 매우 혼잡하다. 용인특례시와 성남시는 지난해 ‘고기 교 주변 도로 교통영향분석’ 공동용역을 진행한 뒤 고기 교 일원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고기 교 재가설과 인접도로 확장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오는 올해 말 착공해 2026년 말 준공할...
설 연휴 기차 '노쇼' 32만장 쏟아졌다…위약금 인상 효과 '글쎄' 2025-02-10 12:03:10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코레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번 설 명절 기간 노쇼 비중은 직전 명절인 지난해 추석에 비해 0.6%포인트 소폭 감소하는 데 그쳤다. 코레일은 이번 설에 KTX 등 모든 열차를 포함해 총 737만4819장의 승차권을 발매했다. 이중 전체의 4.3%에 해당하는 31만7236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