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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사업구조 재편안, 금감원 문턱 넘어…내달 주총서 표결 2024-11-22 10:43:50
발표했다. 편입한 뒤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으로 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를 합병한다는 계획이었다. 다만 두산밥캣 소액주주의 이익에 반해 무리하게 합병을 시도한다는 시장의 반발과 금융당국의 압박에 지난 8월 말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은 진행하지 않기로 하며 한발 물러섰다. 이후 지난달 두산그룹은 두산로보틱스와...
브이원텍, 제2판교 신사옥으로 본사 이전 2024-11-22 09:50:59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스타트업 인큐베이터가 마련된다. 브이원텍 관계자는 "이번 신사옥 이전은 경영 효율성 강화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성장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머신비전과 AI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욱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민경...
사우디 디지털 트윈 구축 탄력…네이버, 수출입은행과 MOU 2024-11-22 09:42:46
대한 정보교환 및 사업 공동 발굴, 네이버가 지원하는 글로벌 사업에 대한 금융지원 등 분야에서 협력할 방침이다. 네이버는 이번 협약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진행 중인 디지털 트윈 구축 사업 등에 동력이 추가될 것으로 기대했다.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은 "수은은 다양한 금융 수단을 활용해 우리 기업이 추진하는...
두산로보틱스, 밥캣 편입안 금감원 승인에 '강세' 2024-11-22 09:41:25
발표했다. 편입 이후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으로 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를 합병하는 게 기존 계획이었다. 하지만 주주 반발과 금융당국 압박에 지난 8월 이 방식을 철회했다. 두산로보틱스와 두산밥캣을 보유한 두산에너빌리티 신설법인의 합병 비율은 1대 0.043이다. 두산에너빌리티 주식 100주를 보유한 주주는 합병 후...
수출입은행, 네이버와 글로벌 진출 경쟁력 강화 MOU 2024-11-22 08:47:53
구축과 스마트시티 개발 사업 정보 교환 및 사업 공동 발굴, 네이버가 추진하는 해외 사업에 대한 수출입은행의 금융지원 등의 협력 방안이 담겼다.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은 전날 협약식에서 "네이버의 사업 확장과 수출입은행의 미래 산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hanjh@yna.co.kr (끝)...
공정위, 4대 시중은행 'LTV 담합' 재심사 2024-11-21 18:19:01
침해했다고 판단했다. 반면 은행들은 단순한 정보 교환일 뿐 담합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정보 공유 후에도 은행마다 LTV 조건이 일정 부분 차이를 보였다는 것이다. 공정위는 지난 13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제재 여부를 결정하는 전원회의를 열고 심사부서와 은행 측 주장을 들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공정위 관계...
로펌·법무실부터 터는 檢…"글로벌 기업, 韓에 등 돌려" 2024-11-21 17:49:05
비밀유지권 의뢰인이 법률 자문을 위해 변호사와 교환한 법적 자료의 공개를 거부할 수 있는 권리. 법률 자문 내용이 압수수색, 증거 제출 등을 통해 외부에 공개될 위험이 있으면 의뢰인이 변호인을 믿고 충분한 사실관계를 전할 수 없어 충분한 법적 조력을 받지 못한다는 취지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
5년 전 업비트서 털린 '이더리움 580억'…북한 소행이었다 2024-11-21 17:42:06
했다. 해킹 직후 스스로 개설한 것으로 추정되는 암호화폐 교환 사이트 세 곳을 활용해 이더리움 중 57%가량을 당시 시세보다 2.5%가량 싼 가격에 비트코인으로 바꿨다. 나머지 이더리움은 미국 중국 등 13개 국가, 51개 거래소로 분산해 전송했다. 수사 1년여 만인 2020년 10월 경찰은 비트코인으로 바꿔치기된 일부 자산...
기관에 공매도 전산시스템 의무화…위반시 과태료 1억원 2024-11-21 16:08:20
상장폐지 혹은 거래 정지돼 매수가 어려운 경우, 주권 교환 등을 위해 계좌 간 대체가 제한되는 경우 등에는 예외를 인정한다. 상환기간 제한을 위반한 경우엔 법인에 1억원, 개인에 5000만원 과태료를 물릴 수 있다. 공매도 거래자의 전환사채(CB)·신주인수권부사채(BW) 취득에도 제한을 둔다. CB·BW 발행 첫 공시일의...
공정위 '4대은행 LTV 담합' 재심사 명령…"사실관계 추가 확인"(종합) 2024-11-21 16:00:31
신설된 '정보 교환 담합'의 첫 적용 사례인 만큼 신중히 판단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공정위는 '4개 시중은행의 부당한 공동행위에 대한 건'에 관해 지난 20일 재심사 명령을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정위는 "심사관과 피신인들 주장과 관련한 사실관계 추가 확인을 위한 것"이라며 "심사관은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