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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차려 사망' 중대장·부중대장 "과실 아닌 학대" 2024-07-15 15:35:35
달 만인 지난달 21일 구속됐다. 이번 사건 이후 국방부는 앞으로 체력단련 방식의 훈련병 군기훈련을 금지하기로 했다. 훈련병은 아직 체력이 충분히 단련되지 않았다는 판단에 따라 훈련병 군기훈련에 구보나 완전군장 상태에서 걷기 등 체력단련 종목을 제외하고, 명상, 군법교육 등 정신수양만 하도록 했다. 또...
"대대장에 5㎞ 뛰기 힘들다 했더니 욕설"…軍 병사 폭로 2024-07-04 15:07:29
혐오적 발언을 일삼거나, 장거리 구보를 하기 힘들어한다는 병사들의 의견을 전하자 욕설하는 등 "참다 참다 버틸 수 없다"는 것이다. 해당 부대 측은 감찰 조사를 통해 대대장을 직무에서 배제했다고 전했다. 4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한 육군 부대 모 대대에서 복무하고 있다는...
훈련병 '얼차려' 못 시킨다…군, 신교대 사고예방 논의 2024-06-27 15:09:37
육군 훈련병이 완전군장으로 연병장을 구보로 도는 등 규정에 맞지 않는 군기훈련을 받다가 사망하는 일이 발생하자 재발 방지 대책으로 내놓은 것이다. 국방부는 훈련병은 아직 체력이 충분히 단련되지 않았다는 판단에 따르 훈련병 군기훈련에 뜀걸음, 완전군장 상태 걷기 등 체력단련 종목을 제외하기로 했다고 설명했...
'얼차려 사망' 한달만에 중대장·부중대장 구속 2024-06-21 17:00:07
불린다. 육군은 완전군장 상태에서 구보(달리기)나 팔굽혀펴기(푸시업)를 시킬 수 없다는 취지의 관련 규정을 어긴 정황을 파악하고, 지난달 28일 강원경찰청에 사건을 수사 이첩했다. 군인권센터는 중대장이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을 전후해 유가족들에게 '사죄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군...
"수료식에 내 아들만 없어"…'얼차려 사망' 훈련병 모친 편지 2024-06-19 11:23:36
선착순 달리기를 시키고 언제 끝날지 모르는 구보를 뛰게 하다가 아들을 쓰러뜨린 중대장과 우리 아들 중 누가 규칙을 더 많이 어겼느냐"고 지적했다. 박 훈련병이 명령에 따라 얼차려를 이행한 데 대해선 "괜히 잘못했다가는 자기 때문에 중대장이 화가 나 동료들까지 가중되는 벌을 받을까 무서웠을 것"이라며 "굳은 팔다...
얼차려 받다 숨진 훈련병…중대장 등 구속영장 2024-06-18 21:25:35
오후 5시 20분께 1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군기훈련을 받던 훈련병 6명 중 1명이 쓰러졌다. 쓰러진 훈련병은 민간병원으로 응급 후송돼 치료받았으나 상태가 악화해 25일 오후 사망했다. 육군은 완전군장 상태에서 구보(달리기)나 팔굽혀펴기(푸시업)를 시킬 수 없다는 취지의 관련 규정을 어긴 정황을 파악, 지난달 28일...
"2025∼2026년 집값 폭등 가능성 있다" 2024-06-17 14:25:34
35만가구로 작년의 24만2천가구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물량도 지난해(19만2천가구)보다 늘어난 28만가구를 기록할 것으로 연구원은 내다봤다. 이와 함께 올해도 비아파트인 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과 60㎡ 이하 소형주택의 공급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비주택인 오피스텔과 생활숙박시설은...
"공급물량 감소 계속되면 2025∼2026년 집값 폭등 재현 가능성" 2024-06-17 14:00:03
35만가구로 작년의 24만2천가구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물량도 지난해(19만2천가구)보다 늘어난 28만가구를 기록할 것으로 연구원은 내다봤다. 이와 함께 올해도 비아파트인 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과 60㎡ 이하 소형주택의 공급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비주택인 오피스텔과 생활숙박시설은...
"얼차려 사망 훈련병, 패혈성 쇼크 따른 다발성장기부전" 2024-06-12 15:13:34
관련한 내용이 기재되지 않았다며 경찰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그러면서 "경찰은 최초 사건 발생 당시 상황을 신병교육대 군의관, 간부, 의사 등에게 진술한 사람이 중대장이 맞는지, 완전군장을 하게 하고 선착순 달리기, 구보 등 가혹한 얼차려를 강제했다는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진술했는지 수사해야 한다"고...
"사망 훈련병 사인은 패혈성 쇼크에 따른 다발성장기부전" 2024-06-12 14:47:05
처음 속초의료원으로 이송됐을 당시 간호기록지에 얼차려 등과 관련한 내용이 기재되지 않았다며 "경찰은 최초 사건 발생 당시 상황을 신병교육대 군의관, 간부, 의사 등에게 진술한 사람이 중대장이 맞는지, 완전군장을 하게 하고 선착순 달리기, 구보 등 가혹한 얼차려를 강제했다는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진술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