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사망신고 늦춰야"…부친 시신 냉동 보관한 아들 2025-02-14 17:44:52
아들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여주지청은 시체은닉 혐의로 지난 12일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3년 4월 경기 이천시에서 홀로 사는 70대 아버지 B씨의 집에 방문했다가 그가 사망한 사실을 알고 시신을 김치냉장고에 넣어 1년 7개월간 보관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아버지의...
2살짜리 아이, 집 베란다서 시신으로 발견…부모 긴급체포 2025-02-14 16:46:32
베란다에서 시신으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아이의 부모를 사체유기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14일 충남경찰과 서천군,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분께 서천군 서천읍 한 다가구주택 베란다에서 2살짜리 여자아이 시신이 발견됐다. 발견 당시 시신은 이미 부패가 많이 진행된 상태로, 사망한 지 시간이...
"잘 드는 칼" 물어본 교사…프로파일러가 범행 동기 밝힌다 2025-02-14 16:16:10
물어봤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다발성 예기 손상에 의한 사망'이라는 부검 결과를 받아 든 수사팀은, 하늘 양의 손과 팔에서 '방어흔'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늘 양 아버지도 아이 몸 왼쪽으로 흉기 자국이 다수 있다고 진술했다. 피의자 명씨는 범행 후...
갓 태어난 아기 유기한 40대 여성…부검서 살해 흔적 2025-02-14 10:18:18
A 씨(40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전 완주군 상관면의 아파트에서 자신이 출산한 아기 시신을 살해 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범행은 병원에서 치료받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사건 당일 오전 3시45분께 '하혈을 한다'며 119 신고를 한 A씨는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무인 '코인노래방' 돌며 '3300만원' 털었다…30대 절도범 검거 2025-02-14 10:11:53
경찰의 잠복수사 끝에 결국 덜미가 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14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7일까지 서울과 부산의 무인 코인노래방 11곳에서 현금 약 330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절도, 강도 등...
'SG발 주가조작' 주범 라덕연, 1심서 징역 25년 2025-02-13 20:55:06
7천377억원을 챙긴 혐의로 2023년 5월 구속기소됐다. 적발된 주가조작 규모로는 사상 최대였다. 2019년 1월∼2023년 4월 금융당국에 등록하지 않은 채 투자를 일임받아 수수료 명목으로 약 1천944억원을 챙긴 혐의, 같은 액수의 수수료를 차명계좌에 은닉한 혐의 등도 있다. SG증권발 폭락사태는 2023년 4월 24일 SG증권...
경찰, '체포영장 저지' 김성훈·이광우 구속영장 재신청 2025-02-13 18:16:22
구속 영장을 재차 신청했다.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서울서부지검에 이들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혐의를 받는다. 지난달 3일 윤 대통령에 대한 1차 체포영장 집행 때 이를 방해한 혐의다. 두 사람은 ‘경호처 강경파’로 분류되는 인사들이다. 경찰은...
"성추행만 한 게 아니었네"…1년 전 방화에 '징역 4년' 2025-02-13 18:03:30
여학생을 강제추행하고 도주한 혐의로 구속되면서 발각됐다. 그는 방화 직구 자신의 주거지에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러 왔던 경찰관을 폭행해 20일간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힌 혐의도 있다. 경찰은 천마산 방화 사건과 관련해 직접적 증거가 없어 수사에 난항을 겪었다. 하지만 유력한 용의자였던 A씨를 집중 추궁해...
'대장동 특혜 의혹' 박영수, 1심서 징역 7년·법정 구속 2025-02-13 17:39:44
특검은 보석이 취소돼 다시 구속됐으며, 양 전 특검보 역시 법정 구속됐다. 재판부는 검찰이 제기한 네 가지 혐의 중 남욱 변호사에게서 2015년 대한변협 선거자금 명목으로 3억원을 받은 혐의만 유죄로 인정했다. 박 전 특검이 2014~2015년 우리은행 사외이사 재직 당시 우리은행을 대장동 개발사업 컨소시엄에 참여시키는...
경찰, 딥페이크 성범죄 682명 검거…촉법소년 16% 2025-02-13 16:50:29
40명을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 피의자 중 10대가 548명(80.3%)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이중 촉법소년(10세 이상 14세 미만)은 104명(15.9%)에 달했다. 촉법소년은 범죄를 저질러도 형사 처벌 대신 가정법원 등에서 사회봉사나 소년원 송치 등 보호 처분을 받는다. 이밖에 20대 107명(15.6%), 30대 20명(2.9%), 4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