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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업에 경영 맡길 것"…구미현, 아워홈 매각 선언 2024-06-19 18:11:45
명문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워홈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 회장과 부회장, 경영총괄사장을 선임하는 신규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회장으로 구미현 사내이사를 선임했고 구 회장 남편인 이영열 사내이사를 부회장직에 올렸다. 경영총괄사장은 이영표 전 구자학 선대회장 비서실장이 맡는다. 하헌형 기자...
매각 공식화한 구미현 아워홈 회장 "전문기업으로 경영권 이양해야" 2024-06-19 16:38:44
구자학 선대회장의 비서실장이 경영총괄사장 자리를 맡았다. 구미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업주 故 구자학 선대회장님의 창업 정신과 아워홈의 발전을 위해서 2016년 이후 지속되고 있는 경영권 분쟁으로 인한 회사 대내외 이미지 추락과 성장 동력 저하를 묵과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주주 간 경영권 분쟁을...
'아워홈' 새 대표 선임 하루 만에…"전문기업에 경영권 이양" 2024-06-19 16:36:30
이번 인사는 아워홈 창업자인 고(故) 구자학 회장의 장남과 장녀 연대가 막내 구지은 부회장과 경영권 다툼 끝에 이사회를 장악한 데 따른 결과다. 앞서 이들 남매는 2017년부터 7년여간 경영권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어왔다. 구 회장은 같은 해 전문경영인 선임과 관련해 오빠인 구본성 전 부회장 편을 들었고 2021년...
아워홈 매각 본격화…구미현 회장 "전문기업에 경영권 이양" 2024-06-19 15:09:44
회장은 아워홈 창업자인 고(故) 구자학 회장의 장녀다. 아워홈은 구 회장을 포함한 오너가 네 남매가 지분 98% 이상을 보유한 가족회사인데, 이들 남매가 지난 2017년부터 7년여간 경영권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어오면서 이미지가 나빠졌다. 구 회장은 지난 2017년에는 전문경영인 선임과 관련해 오빠인 구본성 전 부회장...
아워홈, 구미현 회장·이영열 부회장 선임 2024-06-18 19:08:48
발표했다. 아워홈 창업자인 고(故) 구자학 회장의 장남과 장녀 연대가 막내 구지은 부회장과 경영권 다툼 끝에 이사회를 장악한 데 따른 인사다. 구미현 회장의 남편인 이영열 사내이사는 부회장에 올랐다. 아워홈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신규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 구미현 회장이 아워홈 경영에 참여하는 것은...
아워홈 '남매의 난' 결말은…동생 물러나고 언니가 대표 됐다 2024-06-18 18:35:48
교수가 부회장이 됐으며 고(故) 구자학 선대회장의 비서실장과 경영지원본부장(최고재무책임자)을 지낸 이영표씨가 경영총괄사장을 맡았다. 이 신임 총괄사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회사 안정과 경영진 신뢰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임직원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회사 안정을 위해 대대적 조직개편 등은...
아워홈 오너가 장녀 구미현, 대표이사로 선임 2024-06-18 17:40:51
아워홈에서 구자학 선대회장 비서실장과 경영지원본부장(CFO)을 역임한 이영표 씨가 맡았다. 아워홈은 18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신규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영표 경영총괄사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회사 안정과 경영진 신뢰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임직원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아워홈 새 대표에 오너가 장녀 구미현씨…회사 매각 속도내나 2024-06-18 17:26:44
밝혔다. 구미현씨는 아워홈 창업자인 고(故) 구자학 회장의 장녀로 지난 4월 17일 남편 이영열씨와 함께 사내이사에 오른 지 두 달 만인 이날 대표이사 회장이 됐다. 구미현씨가 아워홈 경영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남편 이영열 사내이사는 이날 부회장에 올랐다. 구미현씨는 오빠인 구본성 전 부회장과 손...
[시론] 기업 승계의 핵심은 경영권 집중 2024-06-03 17:43:55
경영권 분쟁이나 구자학 회장 별세 후 불거진 ‘남매의 난’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은 아워홈 사례가 대표적이다. 이처럼 선대회장의 죽음에 따른 지분의 균등 상속은 상속인 간에 분쟁을 야기하고 결국 회사 경영권이 외부로 넘어갈 수 있는 상황이 벌어진다. 회사 지분도 사고팔 수 있는 것임은 틀림없지만 상속인들의...
'남매·형제갈등' 아워홈뿐 아니다…오너가 경영분쟁 잇따라 2024-06-02 08:01:01
임시 주주총회에서 창업자인 고(故) 구자학 회장의 장남과 장녀 연대가 막냇동생인 구지은 부회장을 밀어내고 이사회를 장악했다. 임시 주주총회에서 새로 선임된 사내이사는 구본성 전 부회장의 장남 구재모씨다. 앞서 장녀 구미현씨와 그의 남편 이영열씨는 지난 4월 정기주총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장남 구본성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