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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거인' 모리스 창, 대만 최고 훈장 2024-04-19 18:35:44
반도체 기업에서 근무했다. 이를 바탕으로 1980년대 후반 TSMC를 설립해 대만을 반도체 강국으로 세운 뒤 2018년 현직에서 은퇴했다. ‘대만 반도체산업의 아버지’로 불리는 창 전 회장은 대만을 대표해 연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도 여섯 차례 참석하는 등 국가 원로로서 비중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기네스북 올랐다"…제대 앞두고 지뢰 밟았던 군인 '깜짝' 근황 2024-02-24 08:35:47
이상정 부산태권도협회 원로회의 회원(공인 9단), 송화수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자문위원(공인 9단) 등 두 명의 증인과 선후배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한 발차기, 품새, 격파, 겨루기 등을 영상으로 담아 영국 기네스 협회로 보냈다. 그의 이번 기네스 도전에 대해 인간승리란 평가가 잇따른다. 김씨는 1983년 제대를 한...
中, 대만 겨냥 통일전선 전술 본격화…"민진당 정권 소외 목적" 2024-02-21 17:35:57
및 무소속 입법위원(국회의원)들과 접촉면을 늘릴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을 제기하기도 했다. 대만 관리들과 전문가들은 민진당 정부를 소외시키기 위한 중국 공산당의 '갈라치기' 전술이라고 우려한다. 민진당 원로 정치인이 설립한 대만 산업경제자문협회의 리궈청 이사는 "일반적인 대화는 양방향으로 진행되는...
"시진핑, 바이든보다 美재계 먼저 만나려해"…샅바싸움 치열 2023-11-13 11:09:18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1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정상회담을 갖기로 하면서 작년 11월 '발리 회담' 이후 1년 만에 두 정상의 만남이 성사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미중은 지난 1년간 서로 유리한 입지에서 정상회담을 하기 위해 치열하게 줄다리기를 벌여왔다고 미...
리커창 前중국총리 사망…習에 밀린 '비운의 2인자' 2023-10-27 18:15:32
시기 리커창은 차기 국가주석 후보로 거론되는 등 대내외에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혁명 원로인 시중쉰 전 부총리의 아들로 ‘금수저’였던 시진핑 국가주석과 달리 리 전 총리는 어려운 환경에서 자란 ‘흙수저’ 출신으로도 주목받았다. 시 주석과 리 전 총리는 최고지도자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했다. 하지만 2007년...
한때 시진핑 경쟁자로 10년간 중국 경제 이끈 리커창 2023-10-27 11:08:05
10년간 중국 경제를 이끈 인물이다. 시진핑 국가 주석의 경쟁자였고 중국 서열 2위로 쓴소리와 소신 행보를 보였으나 시 주석이 독보적 지위를 구축하면서 존재감이 약해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1958년 안후이성에서 태어났고 정파도 후진타오 전 주석과 같은 공산주의청년단(공청단)으로 분류되면서 '리틀 후'라는...
中 '2인자' 리커창 전 총리 심장병으로 사망 2023-10-27 11:06:56
전 국가주석 시기인 2008년부터 국무원 부총리를 지냈고 시진핑 체제가 출범하기 전에는 보시라이 전 충칭시 당 서기와 함께 후 전 주석의 뒤를 이를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혔다. 그러나 혁명 원로 자제 그룹인 태자당과 장쩌민계인 상하이방이 연합해 차기 지도자로 시 주석을 밀어주면서 사실상 권력 경쟁에서 밀려났다....
흙수저 출신 '비운의 2인자'…리커창 中 전 총리 사망 2023-10-27 10:56:36
국가주석 후보로 거론되는 등 대내외에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후 전 주석도 리커창을 자신의 뒤를 이를 후계자로 지목하고 강력한 지지를 보냈다. 시진핑은 혁명원로인 시중쉰 전 총리의 아들로 이른바 '금수저'를 물고 태어났지만, 리커창은 '흙수저' 출신으로 총명한 두뇌와 빼어난 언변으로 최고 지도자...
리커창 前중국 총리 타계…'시진핑 라이벌'이었던 그는 누구 2023-10-27 10:05:09
원로자제인 태자당 출신의 시진핑 국가 주석의 최대 정치 라이벌로 꼽혔다. 시진핑은 혁명원로인 시중쉰 전 총리의 아들로 이른바 '금수저'를 물고 태어났지만, 리커창은 '흙수저' 출신으로 총명한 두뇌와 빼어난 언변으로 최고 지도자급 자리에 오른 인물이다. 리커창은 1993년에 38세 나이에 공청단의...
"의대 정원 확대, 지금도 늦었다"는데…의협 반발에 정부 발표 미뤄 2023-10-17 18:21:53
17일 경북대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이렇게 말했다. 고사 직전인 지방 의료시스템을 살리기 위해선 하루 빨리 의대 정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취지다. 의료계가 또다시 폭풍전야다. 정부가 2025학년도부터 의대 정원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공식화하면서다. 동네의원을 운영하는 개원의와 대학병원 전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