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학생 휴대폰 수거, 인권침해 아냐"…인권위, 10년 만에 선회 2024-10-08 00:40:53
국가인권위원회가 고등학교에서 학생 휴대폰을 일괄적으로 수거하는 것은 인권 침해로 볼 수 없다는 결정을 내렸다. 10년 만에 기존 판단을 뒤집은 것이다. 인권위는 7일 서울 저동 청사에서 전원위를 열고 ‘고등학교가 학칙을 근거로 일과 시간에 학생 휴대폰을 수거·보관하는 것은 인권 침해’라는 안건을 상정해...
"등교시 폰 수거, 인권침해 아냐"…인권위, 10년 만에 판단 뒤집어 2024-10-07 19:07:26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학교에서 학생 휴대전화를 수거하는 것은 인권 침해가 아니다'라고 판단했다. '인권 침해'라는 기존 판단을 약 10년 만에 뒤집은 셈이다. 인권위는 7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인권위 전원위원회실에서 전원위원회를 열고 '고등학교가 학칙을 근거로 일과 시간에 학생...
'위키리크스' 어산지 석방 후 첫 활동…"저널리즘은 범죄 아냐" 2024-10-02 14:24:53
있는 유럽평의회 인권위원회에 출석해 자신이 취재원에게 정보를 요구해 얻었고 그 정보가 무엇인지 대중에게 알렸는데, 이런 일들을 유죄라고 인정한 덕분에 풀려나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어산지는 미국 법원으로부터 최대 175년 형을 선고받을 수 있었지만, 유죄를 인정해 형량을 줄일 수 있었다며 "나는 결국 실현...
공매도 개선법 국회 통과…내년 3월 시행 2024-09-26 23:49:14
등이 의결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방송4법, 노동조합법 개정안,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 등은 재표결을 통해 최종 폐기됐다. 이날 본회의에선 한석훈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후보 선출안을 놓고 여야가 충돌하기도 했다. 국민의힘이 추천한 한 후보와 야당이 추천한 이숙진 후보 선출안이 나란히 표결에...
'딥페이크 방지법' 등 70개 법안, 본회의 통과 2024-09-26 21:02:56
본회의에서 한석훈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후보 선출안을 놓고 여야가 충돌했다. 본회의에서 국민의힘이 추천한 한 후보와 야당이 추천한 이숙진 후보 선출안이 나란히 표결에 부쳐졌다. 하지만 선출안이 가결된 이 후보와 달리 한 후보는 찬성 99표, 반대 193표로 부결됐다. 민주당 의원들이 대거 반대표를 던진 것이다....
與 조정훈 "마약처럼 중독되는 SNS…학생들 사용 제한해야" [정책마켓] 2024-09-12 17:38:56
소유를 제한하는 학교도 있다. 다만 국가인권위원회에서 학생들의 교내 휴대폰 소지를 금지하는 것이 인권 침해라는 의견을 냈다. 이에 대해 다시 제고해달라고 요청하고 싶다. 등하교 시간의 휴대폰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수업 시간에서 만큼은 제한을 하자는 것이다." ▶부모의 역할도 필요할 것 같은데 "전문가들은...
국가철도공단, 인권경영시스템(HRMS) 최초 인증 획득 2024-09-04 13:11:40
국가철도공단은 인권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과 의지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의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종합인증·평가 기관이다. 인권경영시스템(HRMS) 인증은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국제인권선언과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경영 가이드라인에...
청각장애인에 렌터카 계약 거부는 '차별'…인권위, 개선 권고 2024-09-02 14:27:50
이유로 차량 대여를 거부하는 건 차별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판단이 나왔다. 인권위는 지난달 21일 A 렌터카 회사 대표에게 청각장애인에 대한 차량 대여 거부를 중단한 사례에 대해 개선책 마련을 권고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5월 B씨는 청각장애인이라는 이유로 A 렌터카 회사로부터 차량 장기 대여(리스)를...
[단독] '정신질환자 방치 사고' 또 있었다…유족, 경찰 고소 방침 2024-08-26 15:16:24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던 바 있다. A씨 유족은 양재웅을 비롯한 의료진 6명을 부천원미경찰서에 고소한 상태다. 양재웅은 “향후 진행될 수사에 최대한 협조해 성실하게 임하고 의학적, 법적 판단에 따라 책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이달 중 이 사건에 대한 현장 조사에 나설 것으로...
"생리공결 시 소변검사 의무화" 논란…서울예대, 열흘 만에 철회 2024-08-22 16:48:12
생리공결제도는 국가인권위원회 권고사항으로, 교육인적자원부가 2006년 3월부터 전국 초중고를 대상으로 도입했다. 대학의 경우 제도 도입이 의무 사항이 아니어서, 생리공결제도가 없는 대학도 있고 구체적인 운영방식도 대학별로 정하고 있다. 서울예대의 경우 내부규정에 따라 생리공결은 진료 일자에 해당하는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