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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남부국경 혼란…사회분열·폭력사태에 외교분쟁까지 2024-03-22 20:09:46
= 이민정책을 둘러싸고 미국 남부 국경에 긴장이 계속 고조되고 있다. 텍사스주 규제강화에 대한 이견으로 보혁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폭력사태, 주변국과의 외교갈등까지 불거졌다.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은 성명을 통해 21일(현지시간) 오전 11시께 대규모 이민자 집단이 리오그란데강과 텍사스주 엘패소 국경 장벽...
태국, 국경 지역서 필로폰 1천100만정 압수…역대 최대 규모 2024-03-12 12:43:17
태국, 국경 지역서 필로폰 1천100만정 압수…역대 최대 규모 크리스털 메스도 141㎏ 적발…"밀매업자들, 호주 거쳐 미국으로 유통 계획"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 경찰이 미얀마 국경 지역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불법 마약을 적발했다. 12일 현지 매체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당국은 미얀마와 인접한 북부...
야구모자 바이든 vs 빨간 넥타이 트럼프…'국경결투'서 패션정치 2024-03-02 21:00:09
파란색 정장과 흰색 셔츠에 빨간색 넥타이를 매고 국경에 등장했다.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운동 '전투복'을 그대로 입고 나온 것이다. 대통령 재임 시절이던 2019년 텍사스 국경순찰대를 방문했을 때는 군복 색상의 점퍼에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가 적힌 흰색 모자를 썼었다. NYT는 트럼프...
트럼프, 바이든 국경정책 비난…"범죄자·마약 유입에 美 파괴"(종합) 2024-03-01 07:33:31
이 곳은 현재 불법 입국이 가장 많은 국경 지역이라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공화당 소속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이글패스 리오그란데강 주변에 철조망을 설치했으며 연방 정부 소속의 국경 순찰대의 진입을 차단해 바이든 정부와 마찰을 빚고 있다. 이 때문에 이글패스는 공화당 내에서 국경 방위의 상징으로...
불법입국자의 여대생 살인사건…美 국경통제 논란 재점화 2024-02-28 05:10:14
조회 결과 이바라가 2022년 9월 미국-멕시코 국경을 불법으로 넘어 미국에 입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입국 후 국경순찰대에 구금됐지만 후속 조치 진행 과정에 석방됐다. 그는 이번 사건 이전에 뉴욕에서 교통 관련 위법 혐의 등으로 체포된 이력도 있다고 미국 언론들은 전했다. 이 사건은 남부 국경을 통해 들어온...
美서 불법입국자의 여대생 살인사건으로 국경통제 논쟁 가열 2024-02-28 01:35:25
9월 미국-멕시코 국경을 불법으로 넘어 미국에 입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입국 후 국경순찰대에 구금됐지만 후속 조치 진행 과정에 석방됐다. 그는 이번 사건 이전에 뉴욕에서 교통 관련 위법 혐의 등으로 체포된 이력도 있다고 미국 언론들은 전했다. 이 사건은 남부 국경을 통해 들어온 이민자를 '범죄자',...
美공화당, 국토안보장관 탄핵안 발의…바이든 이민정책 흔들기 2024-01-29 09:03:33
멕시코와 인접한 국경 도시에 이어 뉴욕과 시카고 등 북부 민주당 성향 도시에도 이주민이 대규모로 유입되면서 공화당은 이를 문제 삼아 바이든 대통령을 상대로 공세를 퍼붓고 있다.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불법 입국을 시도하다가 국경순찰대에 체포된 사례는 24만9천785건으로 월간 최대를...
[특파원시선] 대선 앞두고 국경 걸어 잠그는 '이민자의 나라' 2024-01-28 07:00:01
탈출하려는 이주민 행렬이 급증했다. 세관국경보호국(CBP)에 따르면 작년 12월에 불법 입국을 시도하다 국경순찰대에 체포된 건이 24만9천785건인데 이는 월 단위 역대 최대다. 이렇게 체포된 이주민 다수는 정치·종교적 박해 등을 이유로 망명을 신청하며, 망명 심사를 하는 동안에는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체류할 수...
미 대법원 "멕시코 국경 텍사스주 철조망 제거 허용" 2024-01-23 11:48:39
국경순찰대 접근을 막는다고 비판했다. 국경순찰대가 철조망 일부를 절단하자 텍사스주는 국경순찰대가 주 재산을 훼손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연방법원 판사는 바이든 행정부의 손을 들어줬지만 지난달 항소법원은 의료 비상사태가 아니면 국경순찰대가 철조망을 자르거나 이동시킬 수 없다며 판결을 뒤집었다. 공화당...
"총격범 제압에 77분"…21명 숨진 美유밸디초교 경찰대응 '실패' 2024-01-19 04:37:47
국경순찰대 등 병력이 가세한 뒤인 낮 12시 48분에야 교실 진입을 처음으로 시도했다. 총격범은 교내에서 총격을 시작한 지 77분 만인 낮 12시 50분에 사살됐다. 이 같은 당시 상황은 이미 사건 이후 언론의 탐사 보도와 텍사스 주의회 하원 조사 보고서 등을 통해 대부분 드러난 바 있으나, 이번에 연방 정부가 보고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