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세네갈 대선서 야권 승리…44살 최연소 대통령 등장(종합2보) 2024-03-26 12:10:33
석방돼 극적 당선 12년 만에 정권 교체…"세네갈 국민, 과거와의 단절 택했다" (요하네스버그·서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임지우 기자= 세네갈 대통령 선거에서 44세의 야권 후보가 사실상 승리했다고 AP 통신 등 외신이 일제히 보도했다. 야권의 승리로 세네갈은 12년 만에 정권을 교체하게 됐다. 보도에 따르면 마키...
퇴임 후 법정에 서는 중남미 전직 대통령들…부패? 정치보복? 2024-03-13 07:00:38
대통령은 모두 70년 넘게 집권 중인 콜로라도당(공화국민연합당·ANR) 소속이지만, 당내 극심한 계파 갈등의 중심에 서 있다. 크게 '카르테스 전 대통령 파와 베니테스 전 대통령 파'로 나뉜 콜로라도당의 파벌 다툼 속에서 페냐 대통령은 카르테스를 후견인 삼아 지지세를 불려 지난해 대권을 거머쥐었다. 카르테...
포르투갈서도 '킹메이커'…유럽 극우 포퓰리스트 득세 2024-03-11 15:17:58
프랑스에서도 국민연합(이 총선에서 하원 577석 가운데 89석을 차지해 원내 제2당으로 올라섰다. 작년 4월 핀란드 총선에서 승리한 우파 국민연합당은 극우 핀란드인당을 포함한 3개 정당과 함께 새로운 연립정부를 구성했다. 지난해 6월 그리스 총선에서도 극우 성향의 소수정당 3곳이 의회에 입성했다. 5개월여 뒤에 열린...
포르투갈서도 '킹메이커'…유럽 극우 포퓰리스트 득세 재확인 2024-03-11 12:26:38
르펜이 이끄는 국민연합(RN)이 총선에서 하원 577석 가운데 89석을 차지해 원내 제2당으로 올라섰다. 지난해 4월 핀란드 총선에서 승리한 우파 국민연합당은 극우 핀란드인당을 포함한 3개 정당과 함께 새로운 연립정부를 구성하기도 했다. 지난해 6월 그리스 총선에서도 극우 성향의 소수정당 3곳이 의회에 입성해 눈길을...
'7선' 메이 전 英총리 하원서 퇴진…"총선 불출마" 2024-03-08 19:07:44
됐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로 사임한 데이비드 캐머런 전 총리의 후임을 맡아 험난한 탈퇴 협상을 총괄했다. 2017년 조기 총선이라는 승부수를 던졌고 과반 득표에 실패했으나 민주연합당(DUP)과의 연정 합의로 가까스로 총리직을 지켰다. 하지만 브렉시트 합의안이 하원에서 연거푸 부결되는 등 3년...
아르헨 밀레이, 국정연설에서 주지사들에게 '5월 협약' 제안 2024-03-03 01:06:26
되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급진시민연합당(UCR)의 파쿤도 마네스 하원의원을 포함한 일부 야당 의원들은 5월 협약의 전제 조건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한 '옴니버스 법안' 통과와 새로운 재정협약에 서명하는 것이라는 점은 어불성설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밀레이 대통령 연설에 대한 시민들 반응도 반으로 갈렸다....
스투브 핀란드 대통령 취임…'적극적 나토 동맹' 예고 2024-03-01 21:17:33
제1당 국민연합당 후보로 나서서 51.62% 득표율로 페카 하비스토 의원(48.38%)을 제치고 승리했다. 그는 2014년부터 1년간 핀란드 총리를 지낸 뒤 다시 1년 동안 재무장관을 역임했다. 직전까지 12년간 재임한 사울리 니니스퇴 전 대통령의 경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긴밀한 관계로 '푸틴과 속삭이는...
연임 도전 EU수장 "차기 유럽의회서 '푸틴 친구' 상종 안해" 2024-02-22 01:11:38
이 정치그룹에는 마린 르펜의 프랑스 국민연합당과 마테오 살비니의 이탈리아 레가당 등 EU 각국의 극우 정당이 속한다. 또 다른 극우 성향 정치그룹 유럽보수와개혁(ECR) 역시 지금까지는 반(反)러시아를 표방했으나 친러시아 성향인 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의 친정인 피데스당이 합류하면 기조가 달라질 수 있다고 AFP...
핀란드 대통령에 '대러 강경파' 당선 2024-02-12 18:31:33
치러진 핀란드 대선 결선 투표에서 중도우파 성향 제1당인 국민연합당의 스투브가 51.6%를 득표하며 48.4%를 얻은 페카 하비스토 녹색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투표율은 70.7%로 집계됐다. 이번 선거는 핀란드가 지난해 4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으로 가입한 이후 처음 치러진 대선이다. 스투브는 선거 기간 최...
"푸틴 전화 안받겠다"는 강경파, 핀란드 대통령 됐다 2024-02-12 14:01:33
제1당인 국민연합당의 스투브가 51.6%를 득표하며 48.4%를 얻은 페카 하비스토 녹색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투표율은 70.7%로 집계됐다. 스투브는 이번 선거의 최대 쟁점이었던 대러시아 외교 문제에 있어 하비스토 후보에 비해 강경한 입장을 취했다. 그는 대선 토론 과정에서 핀란드 영토 내에서 동맹국의 핵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