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서울역사편찬원, '국역 미군정방첩대 서울 문서' 발간 2019-07-07 11:15:02
시리즈 제4권 '국역 미군정방첩대 서울 문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1945~48년 국내에 주둔했던 주한미군 방첩대가 작성한 각종 사건과 시위 등에 관한 조사보고서 중 서울지역 관련 문서를 발췌해 국역한 자료집이다. 책은 크게 시위 관련 보고, 첩보 보고, 일반 사건 관련 보고, 학교 관련 보고, 여론조사 등...
조선시대 개인일기 가치·활용 논의하는 심포지엄 2019-06-24 12:11:56
한편, 개인일기의 국역 현황을 살피고 데이터베이스(DB) 활용을 고민한다. 이번 행사는 연구소가 지난 5년간 진행한 조선시대 개인일기 학술조사연구의 종료를 앞두고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연구소는 전국의 개인일기 소장 현황을 조사해 1천500여 건 목록을 작성하고 주요일기의 해제집을 발간해왔다. 이들...
경복궁 중건 기록 첫 국문 번역…"광화문 등 현판 오류 확인" 2019-06-13 06:00:02
확인" 서울역사편찬원, '경복궁 영건일기' 국역…17일 학술대회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조선 고종 대에 있었던 경복궁 중건 과정이 소상하게 밝혀진다. 서울시 서울역사편찬원(이하 편찬원)은 경복궁 중건 내용을 담은 유일한 자료로 알려진 '경복궁 영건일기'(營建日記)를 국내 최초로 국문으로...
조선 문인 이수광·민우수 문집 완역 출간 2019-05-25 08:30:00
쓴 '국역 지봉집(芝峯集)' 8책과 민우수 저작인 '국역 정암집(貞菴集)' 6책을 완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봉집과 정암집 번역은 한국고전번역원 권역별거점연구소 협동번역사업 중 하나로 진행했다. 지봉집은 강여진·최병준·김광태 연구원이 우리말로 옮겼고, 정암집은 김진경·신향림·서정화 연구원이...
80년전 지안 고구려 유적 조사보고서 '통구' 발간 2019-05-13 14:59:53
주류성출판사는 1900년대 만주 고고학 연구자료 국역총서 첫 책으로 이케우치 히로시(池內宏)와 우메하라 스에지(梅原末治)가 쓴 '통구(通溝)'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보고서는 지금은 사라지거나 훼손된 고구려 유적 사진과 도면을 수록해 사료로서 가치가 높다. 출판사는 이러한 사실을 고려해 원서와 동일한...
"충무공 편지 맞나요" 전남도의회 역사연구회, 검증 요청 관심 2019-05-07 10:38:09
그 근거로 1960년에 사학자 이은상씨가 국역해 출간한 이충무공전서에는 서한 6편·잡문 3편·1593년 7월 16일자 편지 추신이 있다고 서술돼 있지만, 아산 현충사에 보관 중인 국보 76호 서간첩에는 서한 8편만 있고 잡문 3편과 편지 추신은 없다는 점을 들었다. 또 이충무공전서에는 약무호남 시무국가의 '국'자가...
사대부 오희문이 본 임진왜란…'쇄미록' 완역본 출간 2019-02-18 13:56:50
국립진주박물관은 2017년 시작한 '임진왜란자료 국역사업'의 첫 성과로 쇄미록 완역본을 18일 출간했다. 출판사 사회평론이 펴낸 쇄미록 완역본은 8권으로 구성됐다. 1∼6권은 번역서이고, 7∼8권은 여러 판본을 비교해 잘못된 점을 바로잡는 교감(校勘)과 원문에 마침표나 쉼표를 찍는 표점(標點)을 한 책이다. ...
영조 71세 기념의식 전말 기록한 '수작의궤' 2019-02-10 08:00:06
국역총서 제7권으로 최근 펴냈다. 수작의궤 2책 중 제1책은 목차를 간략히 수록한 '목록'(目錄), 수작례가 거행되기까지 진연을 청하는 상소를 올리고 영조가 이를 불허한 과정을 보여주는 '계사'(啓辭), 각 관서에서 보내온 문서를 모은 '내관'(來關), 수작례를 담당한 사람들이 관서에 내려보낸...
숙종과 의형제가 벌인 모험담…"권력의 잔인한 민낯 들춰냈죠" 2019-01-10 17:16:56
국역 연려실기술》을 구입하면서다. 전집을 펼쳐보던 그는 책과 맞먹는 두께의 복사본 책을 발견했다. 여러 사람 손에 의해 낯선 한자와 떡진 언어들로 버무려진 ‘소설’이었지만 무시하기엔 그 가치관이 뚜렷했다. 성 작가는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등 각종 사료를 참고하고 자기 이야기를 덧붙여 이 작품을...
"강제동원 정책 이해하려면 일제가 펴낸 사서 읽어야" 2018-11-25 06:20:01
국역 조선총독부 30년사'(민속원 펴냄)를 내놨다. 박 교수는 "사학계에서 독립운동사 연구는 활발하지만, 지배정책사 연구는 상대적으로 부진하다"며 "지금까지 학자들이 주로 참고한 책이 1973년 일본에서 간행된 뒤 1986년 역서가 나온 '일본 제국주의의 조선지배'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강의를 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