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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기후변화 적응력 향상에도 힘써야 2021-12-12 17:30:04
‘국제 메탄 서약’에는 메탄 배출 1, 2, 3위인 중국, 러시아, 인도가 모두 빠졌고, 2040년대까지 석탄 발전의 단계적 폐지를 골자로 하는 ‘글로벌 탈석탄 선언’에도 석탄 소비 대국인 중국, 인도와 같은 개발 도상국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호주 등 선진국마저도 모두 참여하지 않았다. 이번에도 선진국과 개도국 간의...
[삼정KPMG CFO Lounge] COP26회의, ESG흐름 숨막히게 가속시켜 2021-11-22 05:50:01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강화해 2022년 다시 제출하기로 합의했다. 국제기후변화 대응 기구인 ‘기후행동추적(Climate Action Tracker)’은 각국의 2030년 NDC를 종합해 보면 2100년 지구 온도는 산업화 대비 2.4도 가량 높아진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COP26에서는 2030년까지 산림훼손 행위를 중단하고 훼손된...
[시론] 국가 이기주의가 장악한 COP26 2021-11-16 17:29:59
‘메탄 배출 30% 감축’ 서약도 진전되고 있다. 이런 합의·추진 사항들은 ‘글래스고 기후협약(Pact)’으로 지칭된다. 이번 글래스고 COP26 회의는 미국과 중국의 국제질서 주도권 다툼 속에서 중국과 러시아, 인도 등의 불참 선언으로 불안하게 출발했다. ‘메탄’ 감축협약과 ‘산림·토지파괴’ 중지선언이 실패방지...
COP26 "석탄발전 중단 대신 감축"…탄소감축 목표 다시 내기로(종합3보) 2021-11-14 11:07:18
기간 메탄 배출량도 30% 감축하는 '국제 메탄서약 '도 나왔다. 각각 100여개 국가가 참가했으며 한국도 동참했다. 주요국이 2030년대까지 석탄발전을 단계적 감축하는 내용의 선언에도 한국은 40여개국가와 함께 서명했다. 정상회의에 중국과 러시아가 불참하면서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미국과 중국이 기후위기에...
COP26 "석탄발전 중단 대신 감축"…탄소감축 목표 다시 내기로(종합2보) 2021-11-14 08:27:43
또 파리협정 6조인 국제 탄소시장 지침이 채택돼서 '파리협정 세부 이행규칙'(카토비체 기후 패키지)이 드디어 완결됐다. 이는 국가간 온실가스 배출권을 거래하는 탄소배출권 시장에 투명하고 통일된 국제 규범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탄소배출 감축분이 거래국가 양쪽에 모두 반영되는 '이중계상'을 막는...
'소문난 잔치'로 끝난 COP26…"목표치의 9% 달성에 그쳐" 2021-11-12 17:14:35
줄어들 것으로 추산했다. 2030년까지 메탄 배출량을 지난해 대비 최소 30% 이상 줄이자는 목표를 담은 국제메탄서약도 미국·유럽연합(EU) 등 108개국의 서명이 이뤄졌다. 국제메탄서약의 경우 탄소배출량을 0.8기가t 감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메탄은 이산화탄소, 이산화질소 등과 함께 교토의정서에서 정한...
주요국 정상의 '척결대상 1호' '햄버거 가스' 메탄이 뭐길래… 2021-11-09 17:46:44
대답은 ‘메탄’이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영국을 포함한 세계 100여 개국은 지난 2일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국제 메탄서약’을 체결했다. 2030년까지 세계 메탄 배출량을 2020년 대비 최소 30% 줄이자는 게 골자다. 메탄은 이산화탄소, 이산화질소 등과 함께...
주요국 정상이 '척결대상 1호'로 꼽은 메탄이 뭐길래 2021-11-08 17:43:49
온실가스는 메탄이었다. 산업 공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가 아닌, 주로 가축 배설물에서 나오는 메탄을 줄여야 한다고 주요국 정상들이 대대적으로 협의하게 된 배경은 뭘까? 8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영국을 포함한 세계 100여국은 2030년까지 세계 메탄 배출량을 2020년 대비 최소 30% 줄이자는 ‘국제 메탄서약’을...
COP26서 서약 쏟아지지만…"기온상승 1.5도 억제엔 역부족" 2021-11-07 20:06:19
심각한 온실가스로 과학자들은 메탄가스를 제한하는 것은 지구온난화 속도를 늦추는 가장 빠른 방법의 하나라고 본다. 무색무취한 메탄가스는 이산화탄소보다 열을 저장하는 능력이 80배나 커 단기간의 지구온난화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환경단체 클린에어태스크포스의 사라 스미스 기획국장은 "메탄 감축...
기후위기에 분노한 여성 투사들…회의장엔 중년 남성만 2021-11-07 11:13:57
전 세계에서 배출되는 메탄의 양을 2020년 대비 최소 30% 감축한다는 내용의 '국제 메탄 서약'을 도출했고, 이 서약에 동참하지 않은 중국과 인도 등도 2060년 혹은 2070년까지 화석연료 사용 비율을 크게 낮추거나 탄소 중립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환경 운동가들은 그때까지 기다릴 시간이 없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