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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재판 지연되지 않고 신속하게 끝날 것" 2025-02-05 15:52:51
이유를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달 23일 국회 기자회견에서도 "후보자의 행위에 대해서 허위 사실을 공표하면 처벌한다는 조항이 전 세계에 대한민국이 유일하다고 알려져 있다"고 했었다. 항소심 재판부는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오는 26일에 결심공판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법원이 이 대표 측 신청을 받아들일 경우...
'인턴 허위등록 혐의' 윤건영, 2심서도 벌금 500만원 2025-02-04 17:51:37
상고할 뜻을 밝혔다. 그는 "법원의 판단은 겸허히 받아들인다"면서도 "저는 그 채용과 관련해 어떠한 권한도 행사할 위치에 있지 않았다. 대법원에 상고해 최종심의 판단을 구해보려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선고 결과는 의원직 상실과는 무관하다. 정치자금법 위반이 아닌 일반 형사 재판의 경우 금고 이상의 형을...
"기업주도 성장론 꺼낸 이재명, 진심이라면 국민의힘 영입 1순위" 2025-02-02 18:26:12
국회에서 문재인 정부의 임대차 3법 개정 당시 “저는 임차인입니다”로 시작하는 5분짜리 자유 발언으로 스타 정치인이 됐다. 국가정보원 대공 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한 국정원법 개정 때 12시간47분간 한 필리버스터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역 화폐 정책을 날카롭게 꼬집은 ‘이재명 저격수’로도 유명하다....
'연봉 1억6000만원' 국회의원, 설 상여금 얼마길래 2025-01-27 19:54:39
국회도서관이 공개한 '주요국 국회의원직 한눈에 보기'를 보면 국회의원들은 매월 20일 수당과 상여금 등으로 연간 평균 1억 5690만원을 받는다. 수당은 관리업무 수당과 급식비 등을 포함해 매월 786만원을 받는데 여기에 더해 입법활동비 314만원, 특별활동비 78만원(국회 결석 시 감액 적용) 등이 추가된다....
"안주 취향 맞는다"…류호정 전 의원 '깜짝 근황' 봤더니 2025-01-27 09:19:12
총선에서 정의당 비례대표 1번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22대 총선을 앞두고 정의당에서 탈당해 의원직을 상실한 뒤, '새로운 미래'를 거쳐 개혁신당에 합류했다. 이후 개혁신당 후보로 성남갑 공천을 받았지만 "제3지대 정치는 실패했다"며 총선 출마를 포기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윤상현 "닭 목 비틀어도 새벽 온다"…의원직 제명 결의안 비판 2025-01-22 08:17:01
의원직 제명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하자 비판한 것이다. 윤 의원은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제가 대한민국의 체제를 위협하는 3대 카르텔인 종북좌파 카르텔, 부패 선관위 카르텔, 좌파 사법 카르텔이 몸서리치도록 두렵다면 저를 제명하시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윤 의원은 "보수와 진보의 진영을 떠나 공정과...
정진석 "국가원수 갱단 다루듯 몰아붙여…자기방어권 보장해야"[종합] 2025-01-14 07:42:19
교묘히 이용해 재판을 한없이 지연시키고, 국회의원직을 유지하고 사법 처리를 모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윤 대통령이 수갑을 차고 수사관에 끌려 한남동 관저를 나서는 것이, 2025년 대한민국에 어울리는 모습인가"라며 "공수처와 경찰의 목적이 정말 수사인가 아니면 대통령 망신주기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
정진석 "尹 갱단 다루듯 몰아붙여…자기방어권 보장해야" [전문] 2025-01-14 07:04:45
재판을 한없이 지연시키고 있습니다. 국회의원직을 유지하고, 사법 처리를 모면하고 있습니다. 왜 윤석열 대통령만 우리의 사법체계 밖으로 추방돼야 합니까? 무죄 추정의 원칙, 불구속 수사의 원칙이 윤석열에게만 적용되지 않아야 할 무슨 이유가 있습니까? 지금 경찰과 공수처는 대통령을 향해 이렇게 외치고 있습니다....
與 "김민전 '백골단 회견' 사과…2030 열정은 폄훼 않길" 2025-01-10 17:02:23
이날 국회 의안과에 김 의원 제명 촉구 결의안을 공동 제출했다. 박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제출 후 기자들과 만나 "정치테러 집단을 국회에 초대하고, 떳떳하게 얘기하도록 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김 의원이 지금 와서 몰랐다고 하는데 그 역시도 책임 있지 않은 자세다. 의원직에서 사퇴할 것을 정식으로...
'이재명 저격수' 윤희숙, 與 여의도연구원장으로 돌아온다 2025-01-06 14:09:42
반대하며 '저는 임차인입니다'라는 국회 연설을 해 유명세를 얻었다. 이후 부친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나오자 의원직을 자진해서 사퇴했고, 22대 총선에선 서울 중·성동갑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윤 전 의원은 의원 시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제 정책을 적극적으로 비판해 '이재명 저격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