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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협의회 20일 열린다 2025-02-13 17:49:59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과 우원식 국회의장,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참여하는 ‘국회·정부 국정협의회’가 오는 20일 열린다.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반도체특별법 내 ‘화이트칼라 이그젬션’(고소득·고학력 근로자 주 52시간제 예외) 조항 도입, 연금개혁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野, 35조원 슈퍼추경 뜯어보니…15조원이 '이재명표' 2025-02-13 17:45:30
정부가 예산안을 제출하면 국회가 심의하는 관례를 깨고 먼저 추경안을 마련해 정부와 여당에 제시한 것이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은 “정부와 여당이 추경에 한가롭게 대응하고 있어 불가피하게 선제 제안하게 됐다”고 설명했지만 국민의힘은 ‘부적절하다’고 반발했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 의장은 “정부...
"추경도 여야 합의해야 하나?"…의원 호통에 벙 찐 최상목 [관가 포커스] 2025-02-13 17:01:21
서울 여의도동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 권한대행에 “추경에 대해 국회의장과 여야, 한국은행까지도 동의했다”며 “속도를 내야 하지 않겠나”고 질의했다. 최 권한대행이 "국정협의회에서 논의하는 게 기본 원칙"이라고 답하자 박 의원은 "이것도 '최상목...
여·야·정 국정협의회 '4자 회담' 오는 20일 개최 2025-02-13 16:51:55
국회의장실 등에 따르면 국회·정부 국정협의회는 이달 20일 오후 5시 첫 회의를 개최한다. 협의회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우원식 국회의장,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참석한다. 김상훈 국민의힘·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앞서 여·야·정...
與 최은석 "중국의 첨단산업 성장…위기 아닌 기회로 삼아야" 2025-02-12 18:26:45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당 지도부들이 참석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우리가 해야 할 과제는 명확하다"며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라고 했다. 권 원내대표는 "중국의 약진은 경제적인 성장뿐 아니라 기술과 정책, 산업생태계 전반에 걸친 전방위적 혁신의 성과"라며 "우리 역시 저성장의...
"4개의 폭풍 몰려오는 韓…民·官·국회 힘 모아야" 2025-02-12 18:14:13
사령탑 등을 초청했다. 간담회에는 정세균 전 국회의장과 이헌재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유일호 전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한국 경제에 부담을 주는 4개 폭풍으로 무역전쟁, 인플레이션, 인공지능(AI), 정치적 불확실성을 꼽았다. 그는 “이럴 때일수록 경제를...
정부·정치권 '하늘이법' 추진…교직 수행 곤란할 땐 직권휴직 2025-02-12 17:59:16
밝혔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은 “정신질환 등 문제 소지를 지닌 교사의 즉각 분리를 위한 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이번주 사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교원지위법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개정안은 정신·신체적 질...
경제원로 한 자리에…"경제 최우선 정책 시급" [뉴스+현장] 2025-02-12 17:55:51
함께 힘을 모아야 하는 부분은 국회와 정부에 전달하고 협력해 긍정적인 힘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자리한 경제원로들은 경제를 살리기 위한 정책들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트럼프 2기 시대가 도래한 만큼, 한국의 강점을 살려 입지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세균 전 국회의장은 "트럼프...
오세훈 "지방분권" 김동연 "4년 중임"…李 빼고 '개헌' 한목소리 2025-02-12 17:46:44
지방 분권” 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국회에서 ‘87체제 극복을 위한 지방분권 개헌 토론회’를 열고 분권형 지방자치 개헌을 주장했다. 토론회는 서울시와 서울연구원이 주최하고 윤재옥 국민의힘 의원실이 주관했다. 행사에는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원회 의장, 이양수 사무총장...
경제원로 만난 최태원 "韓 4개의 폭풍 몰려와…경제 최우선 의사결정 해야" 2025-02-12 16:00:41
전 국회의장과 이헌재 전 부총리,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유일호 전 부총리가 참석했다. 최 회장은 먼저 △무역전쟁 △인플레이션 △인공지능(AI) △정치적 불확실성을 한국 경제에 부담을 주는 4개 폭풍으로 짚었다. 그는 “이럴 때일수록 경제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의사 결정해야 한다”며 경제 원로들에게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