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인간 본성의 역사·정관정요 2017-01-24 15:56:44

'군주민수'(君舟民水)를 통치 철학으로 삼아 나라를 다스렸다. 후대에 태종의 치세를 지칭하는 '정관지치'(貞觀之治)는 태평성대와 동의어로 사용됐다. 저자인 오긍(670∼749)은 당 태종 사후에 태어난 사관(史官)으로, 황제를 위한 정치 교본으로 정관정요를 썼다. 태종의 치적뿐만 아니라 과오까지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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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문] 박원순 서울시장 "참여정부 시즌2론 안돼" 2017-01-11 16:57:45

교수들이 뽑은 사자성어는 군주민수(君舟民水)다. 기본적으로 민심 앞에는 아무리 거대한 배라도 거슬러 갈 수 없다. 거스르면 쉽게 넘어지고 전복된다. 지금의 지지율과 조직, 세력은 민심이라는 큰 바다에선 통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누가 얼마나 국민 뜻을 잘 읽고 그걸 실천하는가에 따라서 결과가 많이 달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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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민수', 물은 배를 띄우지만 배를 뒤집기도 한다 2016-12-25 13:55:30

올해의 사자성어는 '군주민수(君舟民水)'로 결정됐다.24일 교수신문에 따르면 전국의 교수 611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올해의 사자성어를 조사한 결과 '군주민수'가 가장 많은 32.4%(198명)의 선택을 받았다.'군주민수'는 순자 왕제편이 나오는 말로 '물은 배를 띄우지만 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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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들이 뽑은 올해 사자성어 '군주민수'…촛불 민심 반영 2016-12-25 10:24:43

군주민수(君舟民水)'가 교수들이 고른 올해의 사자성어로 꼽혔다.25일 교수신문에 따르면 전국 교수 611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 올해의 사자성어로 32.4%가 군주민수를 선택했다. 군주민수는 강물의 힘으로 배를 뜨게 할 수도 있지만 강물이 화가 나면 배를 뒤집을 수도 있다는 뜻이다. 강물은 백성을, 배는 임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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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민수' 올해의 사자성어 선정 "물은 배를 뒤집을 수 있다" 2016-12-24 15:26:05

'군주민수'가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정됐다. 24일 교수신문은 전국의 교수 611명을 상대로 이달 20일부터 3일간 이메일 설문조사를 한 결과 올해의 사자성어로 '군주민수'가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는 '백성은 물, 임금은 배이니 강물의 힘으로 배를 뜨게 하지만 강물이 화가 나면 배를 뒤집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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