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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집중투표제 등 안건 상정…MBK "분쟁 장기화 의도"(종합) 2024-12-23 19:43:47
유미개발의 주주제안으로 상정됐다. 유미개발은 최씨 일가의 지분율이 88% 이상인 회사다. 집중투표제 안건을 투표할 때 영풍(24.42%)과 MBK(7.82%)는 각각 최대 3%씩만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특수관계인과 우호세력으로 지분이 더 잘게 쪼개져 있는 최 회장 측의 의결권이 상대적으로 높아진다. 또한 집중투표제 도입...
풍향계측기 꽂으면 노다지 터진다…美·中·유럽의 '한국 바다 따먹기' 2024-12-22 17:57:22
해상풍력발전 사업자의 국적과 지분 구성을 공개하지 않는다. ‘사업자가 희망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정부 철학 부재가 낳은 ‘바다 난개발’관리 주체가 제각각이다 보니 법망도 사각지대투성이다. 풍향계측기를 설치하기 위해 해수부의 점사용 허가를 받을 때는 의무적으로 군과 어민의 의견을 반영한다. 반면...
"M&A 계약서 철두철미하게" 교보생명 풋옵션 분쟁이 던진 교훈 2024-12-19 20:45:00
2015년 9월까지 IPO에 실패하면 FI 지분을 신 회장이 사가고 그 가격은 양쪽이 1곳씩 감정평가기관을 선임해 정한다는 조항이 있었다. 하지만 한쪽이 평가기관을 선임하지 않을 경우엔 어떻게 가격을 정할지에 대한 합의가 없었다. 신 회장을 강제할 방안을 계약에 포함시키지 않은 게 신 회장에겐 방어 논리가 됐다. 투자...
ICC "신창재 의장, 풋옵션가 재산정해야" 2024-12-19 19:07:42
포스코인터내셔널)로부터 1주당 24만5,000원에 교보생명 지분 24.01%를 사들였다. 당시 어피니티는 2015년 말까지 교보생명이 상장(IPO)하지 못하면 자신들의 지분을 신 의장에게 팔 수 있는 풋옵션 권리가 포함된 주주간 계약을 신 의장과 체결했다. 이후 IPO가 이뤄지지 않자 어피니티는 2018년 10월 풋옵션을 행사하고...
교보생명 재무적 투자자들, 신창재 의장 풋옵션 2차 분쟁 승소 2024-12-19 18:11:28
대우인터내셔널로부터 교보생명 지분 24%를 주당 24만5천원에 매입하면서 신 의장과 주주간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계약은 2015년 9월 말까지 교보생명의 기업공개(IPO)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어피니티 측이 풋옵션을 행사해 지분을 신 의장 측에 매도할 수 있다고 정했다. 그러나 교보생명의 IPO는 불발됐고, 어피너티는...
[단독] ICC "신창재, 교보생명 풋옵션 가격 재산정해야" 2024-12-19 18:03:50
팔 권리) 가격 산정을 강제해달라는 어피니티의 청구를 인용했다. 어피니티의 풋옵션 불이행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등은 기각했다. ICC는 신 회장이 30일 내 외부 자문기관 등을 통해 풋옵션 가격을 재산정해야 한다고 판정했다. ICC는 이를 어기면 하루 20만달러(약 2억9000만원)에 달하는 간접 강제금을 부과하도록...
155억 쓴 롯데케미칼…회사채 '조기상환 뇌관' 해체 2024-12-19 17:33:11
있는 권리를 뜻한다. 대상 채권은 2016년부터 2023년까지 발행된 회사채 2조450억원 규모다. 해당 회사채는 사채관리계약 조항에 담긴 재무조건을 위반하면서 조기상환 사유가 발생했다. 사채관리계약 제2-3조 제2호인 '최근 3년 평균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이 이자 비용보다 5배 많아야 한다'는 조항을 위반했다....
[단독] "신창재 회장 즉각 풋옵션價 산정해야"…교보생명 2차 중재 결론 2024-12-19 15:58:05
FI들은 지난 2012년 교보생명 지분 24%를 1조2000억원(주당 24만5000원)에 인수했다. 당시 주주 간 계약에는 2015년 9월까지 교보생명이 기업공개(IPO)를 하지 못하면 신 회장을 상대로 풋옵션을 행사해 지분을 되팔 수 있는 조항이 있었지만 신 회장은 계약 자체가 무효라고 주장해왔다. 앞서 ICC는 2019년 1차 판정에서...
MBK, 고려아연 주식 1.13% 추가 취득…의결권 지분 46.7%(종합) 2024-12-19 13:56:22
기존 39.83%에서 40.97%로 늘어났다. 자사주 등을 제외한 의결권 지분으로는 46.7%다. 이번 2차 장내매수는 지난달 12일부터 전날까지 이뤄졌다. 10∼11월 중순께 있었던 1차 장내매수 당시와 마찬가지로 시세에 영향을 주지 않는 '자유재량 매매'(CD·Careful Discretion) 방식으로 이뤄졌다고 MBK는 밝혔다. MBK...
파월 발언에 증시 '와르르'...환율 금융위기 이후 최고 [오한마] 2024-12-19 11:36:43
따라 영풍·MBK파트너스의 지분율은 40.97%, 자기주식을 제외한 의결권 주식 기준으로는 46.7%로 확대해 다음 달 임시 주주총회에서 승기를 잡았다는 관측입니다. MBK측은 "최대주주이자 1대주주로서 행사가능 했어야 했던 경영권 등 주주의 권리를 되찾아 지배구조를 바로 잡을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생각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