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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참사'라던 한미일 협력 언급…이재명 "北보다 군사력 충분히 강해" 2025-02-01 16:17:04
대화의 균형이 왜곡돼 있다고 이 대표가 주장했다고 이코노미스트는 전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가 우리나라의 막강한 군사력, 미국과의 동맹, 발전하는 일본과의 안보협력 등을 언급하며 "북한을 억제할 만큼 군사적으로 충분히 강하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정치권에서는 이 대표가 과거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한미일 3국...
[트럼프 관세전쟁] 미중 관세전쟁 포문…中, 보복카드 꺼내며 협상 나서나 2025-02-01 11:37:23
통화 사실을 공개하면서 '무역 균형'과 펜타닐(좀비 마약), 틱톡 등 미중 갈등 현안을 두루 논의했다고 밝힌 것과 달리 중국 외교부는 발표문에서 쟁점 문제는 거의 거론하지 않은 채 양국 관계의 긍정적 면모를 집중적으로 부각한 것도 중국이 마찰을 달갑게 여기지 않는다는 의미로 해석됐다. 중국을 상대로 60%...
정보 판단, 1시간 보고 2시간 생각해야[박찬희의 경영전략] 2025-01-26 14:55:58
정치·군사·외교 등 회사의 손이 닿지 않는 중요한 일은 너무나 많다. A 그룹의 ‘인재’들이 정보를 얻는다고 여기저기 다니면 정보가 본업인 음험한 기관들의 먹잇감이 되어 돈만 뜯기고 역정보에 이용당하기 딱 좋다. 어렵게 주워들은 정보는 다음 날이면 언론이나 정보시장으로 흘러나오는데...
막무가내 트럼프에 맞설 여야 잠룡들…외교·안보 전략은 2025-01-26 11:09:32
북한 비핵화 문제를 외교적으로 풀겠다고 접근하는 것도 비현실적”이라며 "남북 핵 균형 정책을 고민해야 한다"고 했다. 오세훈 시장 역시 지난달 러시아 파병 북한군 사망 소식과 관련해 "국민 생명을 소모품처럼 다루는 북한 정권의 죄악을 심판해야 한다"며 "민주당의 반대로 8년째 멈춰 선 북한인권재단의 설립은 더...
'성추문' 헤그세스 美국방장관 지명자, 의회 인준안 '극적 통과'(종합) 2025-01-25 12:51:39
동수 상황에서 균형을 깨는 한 표) 투표권을 찬성으로 행사하면서 헤그세스 인준안은 아슬아슬하게 상원에서 가결 처리됐다. 이에 따라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존 랫클리프 중앙정보국(CIA) 국장에 이어, 지난 20일 출범한 트럼프 행정부 외교·안보 라인의 핵심 인사 3명이 모두 상원 인준을 통과했다. 인준안이 최종...
'성추문' 헤그세스 美국방장관 지명자, 의회 인준안 '극적 통과' 2025-01-25 12:03:34
동수 상황에서 균형을 깨는 한 표) 투표권을 찬성으로 행사하면서 헤그세스 인준안은 아슬아슬하게 상원에서 가결 처리됐다. 이에 따라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존 랫클리프 중앙정보국(CIA) 국장에 이어, 지난 20일 출범한 트럼프 행정부 외교·안보 라인의 핵심 인사 3명이 모두 상원 인준을 통과했다. 인준안이 최종...
영 김 "윤 대통령 탄핵안에 외교 왜 넣나" 2025-01-24 17:51:29
탄핵안에 “가치 외교라는 미명하에 지정학적 균형을 도외시한 채 북한과 중국 러시아를 적대시하고, 일본 중심의 기이한 외교정책을 고집했다”는 내용을 포함했다가 2차 탄핵안에는 이를 뺐다. 그는 “한국 외교의 무게추가 중국으로 쏠려서는 안 된다”는 발언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여당 의원은...
[단독] 美 영 김, 野 방미단에 "尹 탄핵안에 외교 왜 넣나" 2025-01-24 15:13:45
6당은 첫번째 탄핵소추안에 "가치외교라는 미명 하에 지정학적 균형을 도외시한 채 북한과 중국, 러시아를 적대시하고, 일본 중심의 기이한 외교정책을 고집하며 일본에 경도된 인사를 정부 주요직위에 임명하는 등의 정책을 펼침으로써 동북아에서 고립을 자초하고 전쟁의 위기를 촉발시켜 국가 안보와 국민 보호 의무를...
임종석 "친명 색깔만으로 국민 과반 신뢰 얻기 어려워" 2025-01-24 10:45:13
활성화 대책도 마련해야 하고 담대한 지방분권 균형발전 전략 수립, 외교와 통상에 대한 민주당표 비전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임 전 실장은 "민주당 안팎에는 그런 국정운영 경험과 능력을 갖춘 자산들이 많다. 밀어내지 말고 팔을 벌려야 한다. 최대한 연대하고 포용하고 통합해야 한다"면서 "문재인 캠프에 합류했을 ...
日외무상 "美국무, 인·태 평화안정 위한 결속 저해 행위 억제" 2025-01-24 10:44:42
외교장관 회의에서 인도·태평양 지역의 큰 과제는 중국을 어떻게 상대할 것인가라는 인식을 보이면서도 "쿼드는 특정 국가를 적대시하는 모임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와야 외무상은 쿼드 회의와 첫 미일 외교장관 회담을 한 루비오 장관의 인상에 대해 "중국을 지목해 대항 틀을 만드는 설명 방식이 아니었던 것이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