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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의 '묘수', 법원 문턱 넘을 수 있을까…핵심 쟁점 세 가지는? 2025-01-24 17:21:35
24일 법조계에서는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전날 열린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를 두고 이와 비슷하게 평가한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주총을 하루 앞두고 ‘상호주 방어책’을 내놓으며 최대 주주인 MBK파트너스·영풍 측의 의결권 행사를 막았기 때문이다. 고려아연은 집중투표제, 이사 상한선 규정 등...
고려아연 "MBK 추천으로 이사회 구성…분쟁 장기화 원치 않아" 2025-01-24 15:51:49
이런 가운데 고려아연은 이날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개월여간 다툼을 이어온 MBK 측에 대화와 타협을 제안했다. 기자회견에는 박기덕 고려아연 대표이사 사장, 이재중 부회장, 신봉철 노동조합 부위원장이 참석했다. 박기덕 사장은 "고려아연 이사회를 MBK에 전향적으로 개방할 수 있다"며...
고려아연-MBK 또 붙었다…"전쟁불사 vs 형사고발" 2025-01-24 15:32:01
경영진의 기자회견이 진행되고 있는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 나와 있습니다. 고려아연은 논란이 불거졌던 임시 주주총회 결과와 현안에 대해 국민과 주주에게 설명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회견에서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불참한 가운데 어제 임시 주총 의장직을 맡았던 박기덕 고려아연 사장이...
MBK 고려아연 이사회 장악 못해…'순환출자 논란' 속 주총파행(종합) 2025-01-23 22:29:34
접어들 전망이다. 고려아연은 2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집중투표제 도입을 위한 정관 일부 변경의 건'과 '이사 수 상한 설정 관련 정관 변경의 건' 등을 차례로 의결했다. 이날 주총은 오전 9시 열릴 예정이었지만 주주 명부 확인과 의안 투표 결과 집계 등에...
김광일 MBK 부회장 "법원서 시시비비 가릴 것"…주총 중도 퇴장(종합) 2025-01-23 20:42:56
이날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장에서 발언권을 얻은 뒤 의장석을 향해 "법원에서 시시비비를 가려서 고려아연 앞날을 반드시 바로잡고 무도한 일을 벌이는 현재 고려아연의 지배구조를 고쳐야 한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영풍의 주식을 전격적으로 사들인 선메탈코퍼레이션(SMC)은 고려아연의...
김광일 MBK 부회장 "법원서 시시비비 가릴 것"…주총 중도 퇴장 2025-01-23 20:18:24
대응을 시사했다. 김 부회장은 이날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장에서 발언권을 얻어 "법원에서 시시비비를 가려서 고려아연 앞날을 반드시 바로잡고 무도한 일을 벌이는 현재 고려아연의 지배구조를 고쳐야 한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영풍의 주식을 전격적으로 사들인 선메탈코퍼레이션(SMC)은...
고려아연, 이사수 상한도 가결…분쟁 새 국면 2025-01-23 19:56:48
고려아연은 2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집중투표제 도입을 위한 정관 일부 변경의 건'과 '이사 수 상한 설정 관련 정관 변경의 건' 등을 차례로 의결했다. 이날 핵심 안건으로 꼽혔던 '이사 수 상한 설정 관련 정관 변경의 건'이 표결을 통해 출석 의결권의...
MBK, 고려아연 이사회 장악 '불발'…'영풍 의결권 제한' 손묶여 2025-01-23 19:29:23
접어들 전망이다. 고려아연은 2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집중투표제 도입을 위한 정관 일부 변경의 건'과 '이사 수 상한 설정 관련 정관 변경의 건' 등을 차례로 의결했다. 이날 핵심 안건으로 꼽혔던 '이사 수 상한 설정 관련 정관 변경의 건'이 표결을...
고려아연, '상호주 제한'에 영풍 무력화…법정다툼 장기화 불가피 [종합] 2025-01-23 19:09:34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고려아연은 이날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임시 주총에서 최대주주 영풍이 보유한 고려아연 지분 25.42%(526만2000여주)의 의결권을 제한한 채 집중투표제와 이사 수 19인 상한 등의 안건 표결에 나섰다. 전날 고려아연의 호주 손자회사 선메탈코퍼레이션(SMC)은 영풍정밀과 최 회장...
영풍 의결권 막고 주총 강행…최윤범 '위태로운 방어' 2025-01-23 18:04:08
오후 4시 52분 23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는 아수라장이었다. 주총 전날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상호주 방어책이 나오면서 파행은 예고된 상태였다. 원래 이날 주총은 넉 달 동안 이어진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의 승자를 가르는 자리였다. 하지만 양측이 서로를 인정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