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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확대에 70조 ‘돈방석’…남몰래 웃는 글로벌 방산업체들 2024-08-27 12:41:58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라인메탈, 제너럴 다이내믹스, 보잉, 노스럽 그루만, RTX, L3해리스 테크놀로지스)는 2026년 말에 520억달러(약 70조원)의 잉여 현금 흐름을 기록할 전망이다. 2021년 말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미국의 5대 방산업체는 같은 기간 260억달러의 현금을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된다. 역시 2021년에 비해...
생태연못이라더니…개인 인공연못에 '풍덩' 에드시런 구설 2024-08-23 20:48:21
들어가긴 하지만 수영장은 아니다. 나무 1만4천그루에 둘러싸여 자연에 좋다"며 "사람들이 자기 일에나 신경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반박했었다. 텔레그래프는 시런의 사례뿐 아니라 사유지에 인공 연못이나 호수를 조성하는 것이 최근 수년간 마치 '유명인사 지위의 상징'처럼 됐고 이것이 이웃들에게는 반발을...
유한킴벌리 ‘푸르게 푸르게’ 40년…사회공헌 역사 쓰다 2024-08-19 10:41:43
1만6500ha 면적에 570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었다. 회사에 따르면 IMF 외환위기 극복 과정에서 NGO, 전문가 그룹, 산림청과의 협업을 통해 생명의숲 국민운동을 기획, 약 17만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도 거뒀다. 정부에 제안한 숲가꾸기 공공근로사업이 추진된 덕분이다. 사회공헌 전문가들은 우리강산...
'샹파뉴, Sante'…순백의 거품에 취하는 프랑스의 여름 2024-08-08 18:33:45
1㏊의 밭. 여기서 생산되는 포도는 작황이 좋은 해에만 최상급 제품인 ‘빌카르-살몽 르 클로 생틸레르(Billecart-Salmon Le Clos Saint-Hilaire)’로 만들어진다. 빌카르-살몽이라는 브랜드 이름 뒤에 이어지는 ‘르 클로 생틸레르(Le Clos Saint-Hilaire)’는 생틸레르라는 포도밭 이름을 딴 특별한 샹파뉴다. 생틸레르는...
"100년 넘은 나무를…" 무등산 무단 벌목에 주민들 '분통' 2024-07-27 12:37:10
국립공원에서 무단으로 나무를 베어내는 작업이 벌어졌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광주 북구는 지난 12일 화암동 화암마을과 주변 도로를 잇는 작은 농로 주변에 있던 나무를 벌목했다. 이는 나무가 고사하거나 기울어져 비·바람에 넘어질 위험이 있다는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알려졌다. 이 마을은 허가 없이는...
그냥 벽인줄 알았는데 태양광이?…에너지자급률 121% 오피스빌딩의 비밀 2024-07-07 18:00:01
ZEB 인증을 받았다. 작년 말까지 ZEB 인증 취득 건축물이 감축한 탄소배출량은 55만6558t에 달한다. 소나무 389만 그루를 심어야 가능한 양이다. 제로에너지건축은 공사비가 일반 건물 대비 10~30% 가량 높지만 태양광 패널 등 필수 자재 가격이 낮아지면서 경제성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1000㎡ 기준...
전기료 0원…민간 첫 100% 제로에너지빌딩 2024-07-07 17:27:41
총 5711개 공공·민간 건물이 ZEB 인증을 획득했다. 작년 말까지 ZEB 인증 건축물이 감축한 탄소 배출량은 55만6558t에 달한다. 소나무 389만 그루를 심어야 가능한 양이다. 연기금 투자 받으려면 친환경인증 필수제로에너지 건축은 공사비가 일반 건물 대비 10~30% 크지만 태양광 패널 등 필수 자재 가격이 낮아지면서...
예탁원 나눔재단, 빅워크에 4억9천만보 기부…"환경보호 실천" 2024-06-25 10:42:49
걸음 수는 거리로 환산하면 34만3천32㎞로 30년산 소나무 1만859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탄소 저감 효과가 있다. KSD나눔재단 이순호 이사장은 "일상 속 작은 환경보호 실천들을 통해 미래세대에 초록별 지구를 물려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현대건축 걸작'에 둘러싸인 비트라 캠퍼스를 아시나요 2024-06-20 18:10:19
그루의 나무만 베어내고 마치 일본의 신사로 향하는 입구처럼 좁고 긴 복도를 ‘ㄴ자’로 설계했다. 게리의 기하학적 건축물과 대비되는 공간, 좁고 낮은 문을 통과하면 ‘빛의 공간’이 열린다. 낮은 지반을 더 높이는 일반적인 건축의 방식과 달리 1층의 공간을 더 파내려가 회의실에 앉아 있으면 시선에 풀숲과 나무의...
모든 시선 끝엔 동해·설악산…나만 알고 싶은 럭셔리 힐링 별장 2024-06-20 17:42:02
근처 탄광으로 인해 오염된 땅에 7000여 그루 나무를 심고, 그 안에 리조트를 지었다. 럭셔리 호텔·리조트의 대명사 ‘반얀트리’는 그렇게 시작했다. 30년간 역사를 이어온 반얀그룹이 이달 초 한국에 새로운 리조트 ‘카시아’를 냈다. 장소는 푸른 동해와 거대한 설악산을 끼고 있는 천혜의 도시 강원 속초. 반얀그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