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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방위백서, 20년째 "독도는 일본 땅"…한국엔 '협력 파트너' 2024-07-12 10:18:31
아울러 지난달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21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를 계기로 한일이 국방장관 회담을 열고 양국 국방 당국 간 현안(초계기-레이더 갈등)과 관련해 이런 사안의 재발 방지를 위해 한국 해군참모총장과 일본 해상막료장 간 합의문을 작성했다고 소개했다. 한미일 간 협력과 관련해서는 '뜻을 같...
러 가스프롬 "2027년부터 극동서 中에 가스 공급" 2024-06-28 23:05:14
중국의 수요가 많다"며 극동 가스관과 시베리아의 힘 가스관의 수송 용량이 모두 최대치에 도달하면 러시아가 중국의 최대 가스 공급국이 된다고 설명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 이후 유럽에 대한 가스 수출에 차질을 빚게 되면서 중국 등 아시아 시장으로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북-러 여객열차 다음달 운행 재개…코로나19로 중단 4년만" 2024-06-26 15:58:30
제재 속에서 아시아, 아프리카 국가들과 경제, 안보, 외교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주 북한을 방문,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에 서명하며 북러 관계를 격상시켰다. 푸틴 대통령의 방북은 2000년 이후 약 24년 만이었다. nomad@yna.co.kr (끝) <저작권자(c)...
'노예 원숭이 묘사'로 일본 발칵…그들이 몰랐던 사연이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6-22 06:49:00
비롯한 아시아인과도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이들의 조상은 기원전 2만년 전쯤 아시아에서 미국으로 건너간 사람들이거든요. 그렇다고 바다를 건너간 건 아니었습니다. 뚜벅뚜벅 걸어서 갔지요. 이게 무슨 소린가 싶을 수도 있겠습니다. 사실 머나먼 옛날, 지금의 러시아 극동과 아메리카 대륙의 알래스카 사이에는 두...
푸틴·베트남 지도부 만나 "서로의 적대국과는 동맹·조약 불가"(종합2보) 2024-06-20 19:59:08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화답했다. 또 양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폐쇄적인 군사·정치 블록"의 여지를 주지 않도록 무력을 쓰지 않고 평화적으로 분쟁을 해결하는 "신뢰 가능한 안보 구조 발전에" 이해관계를 공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러시아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회원국들과의 대화 발전에 많...
[푸틴 방북] 러 매체, 한러 관계에 미치는 영향 '해석 분분' 2024-06-18 20:39:42
러시아과학아카데미 중국·현대아시아연구소의 콘스탄틴 아스몰로프 한국학센터 선임연구원은 이날 러시아 일간 이즈베스티야에 러시아가 북한과 관계를 강화하면 아직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공급하지 않고 있는 한국에 입장 변화의 빌미를 제공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북한과 협력으로 얻을 수 있는 잠재적 이익이...
북·러 관계 '격상'…결제 체계 만들어 서방제재 우회 2024-06-18 18:29:28
국가안보에 가장 큰 위협”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CSIS 웹사이트에 올린 기고문에서 “김정은은 러시아에 전쟁 비축품을 무제한 공급하는 대가로 핵잠수함 기술, 군용 위성 기술, 최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기술 등을 원하며 이는 한반도·아시아뿐 아니라 미국 본토에 가하는 직접적 위협을 고조시킨다”고 썼다....
[연합시론] 푸틴 '24년 만의 방북' 초읽기…안보불안 심화 막아야 2024-06-13 16:19:10
무기 공급선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아시아·태평양 역내에서 중요 행위자로서의 영향력을 유지하는데 전략적 주안점을 둘 것으로 분석된다. 북러 관계가 신냉전 동맹 수준으로 격상하며 역내 안보적 불안이 커지는 상황은 막아야 한다. 푸틴 대통령은 최근 세계 주요 뉴스통신사 대표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러관계에 대한...
"푸틴, 평양서 북러관계 격상 조약 가능성"…군사협력 촉각 2024-06-12 20:11:27
전망이 나왔다. 러시아과학아카데미 중국·현대아시아연구소의 콘스탄틴 아스몰로프 한국학센터 선임연구원은 11일(현지시간) 러시아 극동지역 매체 프리마메디아 인터뷰에서 푸틴 대통령이 북한에서 일종의 '조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이달 중으로 예상되는 푸틴 대통령의 평양 방문에서 1961년...
9개월만에 다시 보나…간격 당겨진 푸틴·김정은 회담 2024-06-10 23:24:41
"세계 경제의 중심이 아시아로 이동하고 있는 만큼 아시아와 더 가까워질 필요가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국제형사재판소(ICC) 체포 영장 발부로 해외여행에 제약받고 있는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에는 키르기스스탄, 중국,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만 방문했다. 외신들은 푸틴 대통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