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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실리콘밸리서 '직지 알리기' 행사 2022-08-15 09:42:25
=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약칭 직지)을 알리는 문화 행사가 14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가 있는 산타클라라 카운티 산호세시 베리사 도서관에서 열렸다. 한국어교육재단(이사장 구은희) 청소년 봉사단체인 KYAC가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현지 한인 중고등학생 22명이...
[책마을] 조선왕의 유일한 사치품 '금속활자' 2022-08-05 17:12:37
금속활자본 중 가장 오래된 건 고려시대인 1377년 인쇄된 ‘직지’다. 학교에서도 이를 조상들의 위대한 업적 중 하나로 가르친다. 2등인 독일 인쇄업자 구텐베르크의 ‘42행성경’은 78년 뒤인 1455년에야 나왔다. 하지만 세계사에 끼친 영향력을 기준으로 하면 압도적인 1등은 구텐베르크의 인쇄술이다. 구텐베르크의...
이름만 전해지던 조선시대 시집 <한도십영>···국역본 발간 2022-06-15 20:53:54
활자본 중에는 소설 등 국가가 간행을 주도하였으리라고 생각하기 어려운 문헌이 존재한다"며 "오탈자가 많다는 사실도 국가의 엄격한 감독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했다. 또 "조선후기에는 국가 소유의 활자를 개인이 임대해 서적 간행에 사용하는 일이 관행적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국립한국문학관은...
직지 韓 전시 요청에…佛문화장관 "압류 우려 없으면 적극 검토" 2021-11-18 03:16:23
등으로 성사된 적은 없다.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이자 2001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직지는 약탈·도난 문화재가 아니기 때문에 한국이 환수에 나설 명분이 없다. 고려 말인 1377년 청주 흥덕사에서 발간된 직지는 1886년 초대 주한프랑스공사로 부임한 콜랭 드 블랑시가 1880년대 말∼1890년대...
고려대-佛 유명 도서관, 프랑스에 한국 알린 인물 동영상 공동제작 2021-10-19 14:23:23
오래된 금속활자본인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白雲和尙抄錄佛祖直指心體要節)'의 존재가 서양에 알려지기도 했다. 쿠랑은 프랑스에 귀국한 뒤 기메 박물관에서 한국에 관한 강의도 했다. 고려대 도서관과 생트 쥬느비에브 도서관의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의 지적 우수성을 해외에 알린 모리스 쿠랑의 생애와...
미·유럽 학자들, 최고 금속활자본 '직지' 알리기 나섰다 2021-05-14 15:14:49
미·유럽 학자들, 최고 금속활자본 '직지' 알리기 나섰다 "직지는 세계적 보물…한국이 이룬 '인류의 위대한 성취' 알려야" 직지 간행 650주년에 북미·유럽 도서관 40여 곳 전시회 추진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과 유럽의 기록보존학 분야 등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학자들이 손을...
15세기 금속활자로 찍은 '이학지남', 日에 있다 2021-03-29 17:23:28
15세기 금속활자본 ‘이학지남’은 중국 원나라 때 마련된 관리지침서로, 정치·경제·법률 등의 용어를 간략히 풀이한 책이다. 이번에 공개된 판본은 1421년 완성된 세종 초기 금속활자인 경자자(庚子字)로 간행됐다. 금속활자 인본으로는 처음 발견된 것으로, 국내에는 남아 있지 않은 유일본이다. 1865년 4월부터 1868년...
15세기 금속활자로 찍어낸 '이학지남' 유일본, 와세다대 도서관에 있다 2021-03-29 16:35:56
보고서에 소개된 15세기 금속활자본 '이학지남'은 중국 원나라때 마련된 관리지침서로 정치, 경제, 법률 등의 용어를 간략히 풀이한 책이다. 이번에 공개된 판본은 1421년에 완성된 세종 초기 금속활자인 경자자(庚子字)로 간행됐다. 금속활자인본으로는 처음 발견된 것이고 한국에도 소장되지 않은 유일본이다....
'고려사' 이제야 보물 지정된다…서울대 규장각 소장본 등 6건 2020-12-23 17:12:39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이다. 을해자는 세종 재위 시기 문신 강희안의 글씨를 바탕으로 만든 금속활자다. 실물로 남아 있는 조선시대 구리활자 중 가장 오래된 활자다. 을해자는 고려사를 비롯해 다양한 책을 인쇄하는 데 사용됐다. 목판본 2종은 각각 태백산사고와 오대산사고에 보관됐던 것으로, 모두 을해자 번각 목판...
청주 '직지, 말걸다' 영문판 출판 2020-11-16 17:35:41
충북 청주시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를 현대적으로 풀이한 ‘직지, 말걸다’ 영문판을 출판했다. 이 책은 직지 하권 원본의 크기와 내용을 동일하게 복제했다. 시는 이 책을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직지의 역사적 가치와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