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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장관 "지방 미분양, 대출 규제 풀어도 안 사" 2025-02-18 17:28:40
수익을 내는 구조다. 지난해 3월 정부는 미분양 해소를 위해 CR리츠를 10년 만에 다시 도입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아직까지 리츠 등록 허가 건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상우 장관은 "CR리츠는 작년 말 출시하려고 했는데 금융 상품이라 협의에 시간이 걸렸다"며 "현재 3,800가구와 관련해 CR리츠 출시를 앞두고 마지막...
김병환 "은행 금리인하 여력 점검"…'지방 DSR 완화'엔 반대(종합) 2025-02-18 16:56:34
금융당국 수장들이 18일 시중은행들이 기준금리 인하를 반영하지 않고 가산금리를 올렸다는 지적과 관련 "금리 인하 여력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한시적으로 완화해야 한다는 정치권 주장에는 사실상 반대 의사를 밝혔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김병환 "추경 소요 분명히 있어…국정협의체 논의 시작 필요" 2025-02-18 16:52:33
"여·야·정 국정협의체에서 추경과 관련한 논의가 조속히 이뤄졌으면 하는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추경 편성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느냐는 질의에는 "그렇다"면서도 "결국은 내용 문제 아니겠나 싶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12.3 계엄 선포가 우리 경제에 미친 영향과 관련해서는 "계엄 자체가 신인도와 내수 심리에...
최저생계비까지 부당압류한 은행들…이복현 "1분기내 실태 파악" 2025-02-18 16:01:45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8일 시중은행이 소비자 연체 발생 시 최저생계비까지 상계 대상에 포함한 것과 관련해 "전수 조사를 시작했으며 1분기 내 실태를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금감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대출 연체 시에도 최저생계비는 압류할 수 없음에도 시중은행들이 부당...
양날의 검이 된 AI…기업 뒤흔드는 올해 5대 사이버 보안 위협은 2025-02-18 15:55:40
최대 골칫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SDS는 제조·금융·물류 분야 기업과 보안 전문가 400여명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 주의해야 할 5대 사이버 보안 위협을 18일 발표했다. 5대 사이버 보안 위협은 △AI 악용 피싱 △클라우드 보안 위협 △이중 갈취 전략으로 진화 중인 랜섬웨어 공격 △오픈소스 악성코드 유입 △사물 상...
정부, 트럼프발 관세 폭풍 대비…무역금융 366조원 공급한다(종합) 2025-02-18 15:46:21
금융을 지원하기로 했다. 앞서 정부는 올초 발표한 '2025년 경제정책 방향'에서 360조원 규모의 무역금융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는데, 이번 대책에서 6조원을 더 늘린 것이다. 이 가운데 중소·중견기업에는 100조원을 공급한다. 정부는 또한 올해 6월까지 중소·중견기업의 보험료·보증료를 50% 일괄 할인하고,...
김병환 "올해 정책대출 공급 규모 지난해 수준…이달말 발표" 2025-02-18 15:45:02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정책대출 공급 규모는 보금자리론 등 정책모기지 40조원, 버팀목대출 등 전세대출 20조원 등 60조원 안팎이다. 김 위원장은 가계대출 증가 관리 원칙과 관련, "금융당국은 가계대출 증가율을 경상성장률인 3.8% 내에서 관리하며, 은행들은 이에 따라 연간계획을 수립할...
박상우 국토장관 "미분양 CR리츠가 3천800가구 매입 협의 중" 2025-02-18 15:40:21
출시를 목표로 했지만, 금융상품이다 보니 (가격 관련) 조건이 맞지 않는 측면이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미분양 사업장을 보유한 사업자는 조금이라도 값을 높여 팔려 하고, CR리츠는 매입 가격을 낮추려다 보니 그간 가격 협상이 원활치 않았다는 뜻이다. 박 장관은 "현재 CR리츠 매입 신청이 들어와 협의 중인 미분양...
재계·PEF·공정위에 '미운털'...고려아연 분쟁서 발빼는 김앤장 2025-02-18 15:00:12
자문에서부터 공정거래 업무, 대기업 관련 업무 등 다른 자문건들에도 악영향을 미칠 케이스들이 누적되면서 최고경영진이 결단을 내렸다는 관측이 나온다. 고려아연 담당 돌연 김앤장 퇴사1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김앤장에서 고려아연 측을 초기부터 대리해 자문과 소송을 이끌었던 고창현 변호사가 김앤장을...
"비상계엄은 잘못"이라 했는데도…野, 엉뚱한 'F4회의'에 화풀이 2025-02-18 14:46:04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의인 ‘F4회의’ 성격과 기능을 법률로 정하고, 회의록 작성을 의무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몇몇 의원들을 중심으로 관련 법 개정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F4회의는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수장이 수시로 만나 경제정책 현안을 탄력적으로 논의하는 비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