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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단추 잘못 끼운 금투세…전면 개정 후 시행해야" [진영기의 찐터뷰] 2024-07-18 11:39:08
교수는 "대만 증시 폭락 사태는 금투세보다 금융실명제 도입이 미친 영향이 크다"면서 "세율도 50%에 가까울 정도로 높아 시장에 충격을 준 것"이라고 한국 사례와는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파생상품양도소득세에 비춰 금투세가 국내 시장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다고 봤다. 국내에서는 2019년 4월부터 모든 주가지수...
국채투자 '외국인 전용계좌' 생긴다...금리·환율 안전판 '기대' 2024-06-26 12:43:09
과정에서 금융실명제, 고객확인제도 등 국내 관련 법령에 따라 요구되는 서류 확인 등의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했다. 그러나 이번에 국채통합계좌가 도입되면서 앞으로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에 따로 계좌를 개설하는 번거로운 결차 없이 ICSD 명의의 계좌를 통해 환전과 국채 매매대금 결제를 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저출산위부터 아이 낳을 것"…공무원들 사이 말 나온 이유 [관가 포커스] 2024-02-15 07:00:04
두루 역임하면서 금융과 경제정책, 대외정책 등 다양한 경제분야를 섭렵했다. 그가 입직했을 때 경제기획원이었던 부처의 이름이 재정경제부, 기획재정부로 등으로 달라졌을 뿐이다. 박근혜 정부에서 산업부 장관에 오르면서 기업과 실물 분야에서도 경험을 쌓았다. 기재부에서 그의 별명은 '불도저'였다. 강력한...
이창용 “억눌린 물가, 공짜는 없어…물가목표 도달 ‘라스트 마일’ 쉽지 않을 것” 2023-12-20 17:14:34
2012년 등장했던 ‘물가관리 책임 실명제’의 재림에 불과하다는 비판도 나왔다. 한편 한은은 이날 발표한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보고서’에서 유가가 다시 크게 상승하지 않는다면 물가 상승률은 둔화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한은은 추가적인 공급 충격이 없다는 전제로 “향후 물가 상승률은 수요 측...
[윤성민 칼럼] '서울의 봄' 그 이후 2023-12-13 18:02:33
허화평·허삼수와 금융실명제로 부딪치다가 쌍욕을 얻어먹고 병원에 입원하자 그는 허화평과 허삼수를 청와대 보좌진에서 내쳤다. 김재익에게 달아준 ‘경제 대통령’은 가짜 계급장이 아니었다. ‘서울의 봄’은 흥행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다. 감독이 이태신을 통해 말하고 싶었던 것은 직분에 충실한 도덕성이었을 게다....
中 SNS 웨이보, 구독자 50만명 이상 인플루언서 실명 공개 지침 2023-10-17 11:13:45
정치, 금융, 연예 분야 구독자 100만명 이상 인플루언서에게 이달 말까지 계정 화면에0 실명을 표시하라는 공지를 보냈다. 구독자 50만명 이상 100만명 미만 인플루언서는 실명 표시 기한이 올해 말까지였다. 다만 식품과 화장품 분야 인플루언서는 실명 공개 대상이 아니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전문가들은 실명 공개가...
금융실명제 시행 30년 맞았지만…6년간 644명 재판 넘겨졌다 2023-10-15 07:13:00
금융실명제 시행 30년 맞았지만…6년간 644명 재판 넘겨졌다 양정숙 "감독체계 개편해 금융 거래 신뢰성 높여야"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올해 금융실명제 시행 30년을 맞았지만 금융실명법 위반자는 여전히 상당한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양정숙 의원실이 대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주목! 이 책] 진영을 넘어 미래를 그리다 2023-09-22 18:32:19
토지개혁과 금융실명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 박정희 정부부터 노무현 정부까지 있었던 굵직한 경제 정책의 배경과 비화를 모은 회고록이다. 참여정부에서 기획예산처 장관,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변양균 저자의 생생한 증언이 현장감을 더한다. (부키, 275쪽, 1만8000원)
"농·축협, 5년여간 1,294억원 금융사고" 2023-09-14 07:17:24
272건, 액수로는 1294억원이었다. 금융사고 유형은 횡령이 27.9%(76건)로 가장 많았고 사적금전대차 17.6%(48건), 금융실명제 위반 10.7%(29건), 개인정보 무단조회 등 10.3%(28건), 사기 9.6%(26건)가 뒤를 이었다. 지역별 금융사고액은 경북이 461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 232억원, 충남 189억원, 전북 78억원,...
"처음 갔는데 내 명의 계좌가"...새마을금고 황당 대응 2023-09-05 16:37:59
측은 사실을 털어놓았다. 금융실명제가 실시되기 이전인 1987년 B씨가 A씨의 주민등록번호로 계좌를 만들었다. A씨의 가입 과정에서 이를 알게 된 새마을금고 측이 본인에게 사실을 제대로 알리지 않은 채 B씨 계좌를 A씨 계좌로 명의 변경하고 이를 무마하려 했던 것이다. 새마을금고 측은 정확한 이유는 확인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