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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훈 예보사장 "예금보호한도 1억으로 상향, 최적방안 지원" 2024-11-18 15:00:00
금융권에 대해서도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그는 밝혔다. 유 사장은 "올해 정부 요청에 따라 새마을금고 검사를 지원했다"며 "증권, 보험 등 업권 준비 태세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예보가 보호하지 않는 상호금융권 등 비부보 금융회사에 대해서도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보증보험의 기업공개(IPO)와 관련해서는...
부동산 PF 패널티·만기연장 수수료 폐지…용역·서비스 대가로 한정 2024-11-18 14:01:00
관련한 신뢰도와 비교가능성을 제고하고, 금융회사의 용역 이력관리 체계화를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이 외 각 업권별로 수수료 관련한 내부통제 원칙과, 수수료 부과 대상 및 정의·범위, 정보제공 확대 등을 포함한 모범규준을 제정해 운영하도록 하는 등 자율통제 기능을 확충하기로 했다. 이세훈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죽고 나면 내 보험금은 어쩌지? [슬기로운 금융생활] 2024-11-16 07:00:00
오갈 수 있는 만큼 금융권도 '고객 모시기'에 적극 나섰습니다. 현재 은행권은 보험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는 점을, 보험업권은 종신보험에 가입할 때 신탁을 동시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 편의성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본격적인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사망보험금을 맞춤 설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예금보호한도 1억' 눈앞… 은행·저축은행 어디가 웃을까 2024-11-15 17:47:23
것이다. 소수의 금융소비자들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공공이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는 '모럴 해저드' 우려를 고려해 업권별로 한도를 다르게 하자는 의견도 있다. 입법조사처가 이 같은 의견을 제시한 가운데, 예보는 금융소비자 혼란을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 만약 법안 개정 과정에서 업권별 차등화 조항이...
손보사들 3분기 또 역대급 실적…생보사는 희비 갈려 2024-11-15 14:45:21
대비 13.9% 줄었다. 금융당국 제동으로 단기납 종신 보험 영업 실적이 작년에 미치지 못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최근 금융당국이 보험사들의 '고무줄 회계' 논란에 칼을 빼 들면서 이후 보험업권의 '역대급 실적'도 주춤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4분기부터는 국내외 금리 하락에 따른...
당국 압박에 대부분 보험사 무·저해지 해지율 원칙 적용 가닥 2024-11-15 06:12:00
모형 적용에 따른 각사별 영향은 편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은 확정된 회계제도 개혁안과 최근 시장금리 하락 등을 반영해 재무영향평가를 한 결과, 국고채 10년물 금리 3% 기준 보험업권의 K-ICS[065770](지급여력비율)는 올해 상반기 말 대비 약 20%포인트(p) 내외 하락할 것으로 봤다. 강승건 KB증권 연구원은...
빚에 의존했던 PF사업 '대수술'…자본 적으면 대출 안나온다 2024-11-14 18:02:17
식으로 차등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금융당국은 또 상호금융·캐피털·새마을금고는 저축은행과 마찬가지로 자기자본비율이 일정 수준 미만인 PF사업장 대출을 제한하는 방안도 들여다보기로 했다. 상호금융 등은 다른 업권과 달리 위험가중치 규제가 없는 부분을 보완하는 조치다. 강현우/유오상 기자 hkang@hankyung.com...
연체율 높은 PF대출, 리스크 관리 강화한다 2024-11-14 17:55:52
평가도 의무화한다. 금융사는 사업성 평가를 면밀하게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책임준공 등 시공사의 신용보강으로 위험성이 완화된다는 이유에서다. 앞으로는 PF 사업성 평가 기준과 절차를 마련하고, 각 금융사가 대출해줄 때 전문 평가기관의 사업성 평가를 받도록 하기로 했다. 정부는 내년 상반기까지 금융업권별...
'3억으로 100억 사업' 막는다…부동산PF 자기자본 20%로 상향 유도(종합) 2024-11-14 11:24:36
상호금융·캐피탈·새마을금고는 저축은행과 마찬가지로 자기자본비율이 일정 수준 미만인 사업자에 대한 PF 대출을 제한토록 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정부는 PF대출 연체율 수준을 고려해 금융업권별 위험가중치, 충당금 규제도 정비하기로 했다. 구체적 기준은 금융위를 중심으로 금융권 협의를 거쳐 내년에 마련한다. PF...
디벨로퍼, 부동산 PF 자기자본비율 2028년 20%까지 높인다 2024-11-14 09:07:55
상호금융이나 새마을금고와 같이 리스크 관리체계가 부족한 업권은 저축은행업권과 같이 사업비 대비 자기자본비율 요건 도입을 검토한다. 정부는 기업대출보다 연체율이 높은 PF 대출의 특성을 감안해 금융업권별 위험가중치, 충당금 규제도 강화할 예정이다. 부동산 PF에 대한 거액신용공여 한도 규제를 필요한 업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