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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연초부터 회사채·IPO 통해 4조원 조달 2025-02-13 16:07:07
회사채를 발행하는 전략을 펼쳤다. 통상 연초에 기관 투자가들이 신규 자금 집행을 개시하면서 채권시장이 강세(금리하락)를 보이는 것을 활용했다. 당초 8000억원 규모였던 LG에너지솔루션 회사채 수요예측에는 3조7450억원의 주문이 들어와 발행 규모가 1조6000억원까지 늘었다. LG화학 수요예측에는 1조6750억원이...
작년 12월 통화량 40.5조 늘어…수시입출예금 등에 자금유입 2025-02-13 12:00:27
금전신탁 등 곧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단기 금융상품이 포함된다. 이들 금융상품 가운데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과 기타 통화성 상품이 한 달 사이 각 18조6천억원, 5조7천억원 불었다. 반대로 정기 예·적금에서는 4조6천억원이 빠져나갔다. 한은 관계자는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에는 재무비율 관리를 위한 기업 자금과...
한투증권, 인니서 '최우수 지속가능 연계 채권 2024' 수상 2025-02-13 10:23:40
제조업체인 스핀도(Spindo)의 '지속가능 연계 채권' 발행을 현지 대형 증권사들과 공동 대표 주관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따른 수상이다. 당시 발행된 채권은 총 1조 루피아(약 890억원) 규모로, 인도네시아 최초의 지속가능 연계 채권이다. 발행 금리는 3년물 7.00%, 5년물과 7년물 7.35%이며, 모집 과정에서...
[마켓칼럼] '관세왕'이 키운 美 장기채권의 투자 매력 2025-02-13 10:05:19
더 클 것이라고 예상한 기관이 다수 있었습니다. 성장률 하락은 곧 장기 금리 하락으로 이어지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미국 장기 채권 금리는 관세 부과 소식에 하락했던 것입니다. 관세가 목적 그 자체일지, 아니면 협상의 수단일지에 대해서 아직 명확히 얘기하기는 조금 이른 시점이지만, 적어도 관세가 장기 금리를...
[칼럼] 기업의 재무 건전성 해치는 미처분이익잉여금, 영리하게 해소하자 2025-02-13 09:10:56
기업들은 금융기관 대출 심사나 공공 입찰 자격을 획득하기 위해 매출을 과대 계상하거나 비용을 의도적으로 누락시켜 가공의 이익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는 실제 자산과 장부상 자산의 심각한 불일치를 초래하여 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해치는 것은 물론, 향후 세무조사나 외부 감사 과정에서 치명적인 약점으로 작용할 수...
[한경에세이] No Shore의 시대 2025-02-12 18:02:15
대금을 받지 못할 경우에 대비한 상품과 채권 유동화를 통해 운전자금을 지원하는 상품(단기글로벌매출보험)을 도입함으로써 기업과 금융기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수출 현장에서도 현지법인 지원 제도를 오랫동안 기다려온 듯하다. 무역과 관련해 국경의 의미로 사용하는 ‘쇼어(shore)’의 경계가 없어...
11일, 기관 거래소에서 KODEX 200선물인버스2X(-1.49%), 카카오(+0.82%) 등 순매도 2025-02-11 18:35:11
카카오, 현대로템 등을 중점적으로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 투자자의 순매도 상위 20개 종목은 KODEX 200선물인버스2X, 카카오, 현대로템, 현대차, KODEX 인버스, HD현대중공업, CJ제일제당, KIWOOM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 더존비즈온, 한미반도체등이다. 이중에 운수장비 업종에 속한 종목이 3개 포함되어 있다....
1월 채권 발행 71.8조원…국채·회사채 늘며 전월比 18.6조원↑ 2025-02-11 10:27:08
교체로 인한 대외 정책의 변화가 예상된 가운데 1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와 미국 연방준비제도 FOMC에서 모두 금리를 동결하고, 국내 경제 성장률 전망이 하향된" 영향으로 진단했다. 1월 말 기준 양도성예금증서(CD) 수익률은 기준 금리 동결에도 CD 발행 및 유통 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해 전월 대비 36bp(1bp=0.01%)...
새마을금고·신협 '부실채권 자회사' 만든다 2025-02-10 17:51:17
NPL 자회사가 만들어지면 저축은행과 상호금융권 건전성 관리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각 저축은행과 단위 조합·금고가 보유한 부실채권을 NPL 회사에 넘기면 그만큼 연체율이 하락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각에선 이 같은 NPL 자회사 설립이 근본 해결책이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금융권 관계자는 “부실채권을 NPL...
[팩트체크] '착오 송금' 알면서 써도 되나? 2025-02-10 07:20:01
늘어난다. 반환지원 절차는 금융사를 통한 사전반환 신청단계에서 착오 송금 수취인이 자진 반환 불응 시 착오송금인은 예금보험공사에 반환지원을 신청하고, 지원 대상에 해당할 경우 예금보험공사는 착오 송금인으로부터 부당이득반환채권을 매입한다. 예금보험공사는 금융사, 통신사, 행정안전부 등을 통해 착오 송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