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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타구니 털 뽑다 혼수상태…美 30대 남성에 무슨 일이 2024-03-22 17:25:34
헤어(Ingrown hair)를 뽑으려다 세균에 감염됐고 패혈증 진단을 받았다. '매몰모'라고 불리는 인그로운 헤어는 피부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하고 살 안쪽에서 자라는 털을 뜻한다. 패혈증 진단을 받은 스티븐은 패혈성 쇼크로 혈전과 급성 호흡곤란 등을 겪었고 혼수상태에 빠졌다. 의사들은 그에게 뇌사 판정을 내리...
대장내시경 받다 천공 생겨 숨진 70대…병원 상대 '승소' 2024-03-04 11:34:49
수 패혈증 발생 빈도와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점, 패혈증 발병까지 대장 천공 외에 다른 요인이 함께 있었을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미뤄보았을 때 B 의원 측 책임을 70%로 제한했다. 재판부는 "종합적으로 보면, B 내과의원이 의사로서 준수해야 할 주의의무를 위반한 과실이 있다"며 "다만 여러 사정을 비춰 보면...
대장내시경 받다가 천공 생긴 후 사망…법원 판결은? 2024-03-04 06:04:00
패혈증 발생 빈도와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점, 패혈증 발병까지 대장 천공 외에 다른 요인이 함께 있었을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들어 B 내과의원 측 책임을 70%로 제한했다. 재판부는 "종합적으로 보면, B 내과의원이 의사로서 준수해야 할 주의의무를 위반한 과실이 있다"며 "다만 여러 사정을 비춰 보면 피고에게만...
이창준 소장·김원영 교수, 아산의학상 수상 2024-01-23 18:29:24
패혈증, 허혈성 뇌손상, 급성호흡부전 등 중증 응급환자 치료에 매진했다. 서울아산병원의 응급실장을 2018년부터 맡은 그는 이 병원 심폐소생술 생존율을 국내 평균인 5%의 6배인 30%까지 끌어올렸다. 젊은의학자부문에는 정인경 KAIST 생명과학과 교수(40)와 오탁규 분당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38)가 선정됐다....
아산의학상에 이찬준 IBS 연구소장, 김원영 아산병원 응급실장 2024-01-23 15:05:43
등 2개 분야 전문의 자격을 보유했다. 심정지, 패혈증, 허혈성 뇌손상, 급성호흡부전 등 중증 응급환자 치료에 매진했다. 매년 10만명 넘는 응급 환자를 치료하는 서울아산병원의 응급실장을 2018년부터 맡은 그는 이 병원 심폐소생술 생존율을 국내 평균인 5%의 6배인 30%까지 끌어올렸다. 젊은의학자 부문에는 정인경...
중앙대병원, 에이아이트릭스와 MOU…"의료 인공지능 협업" 2024-01-11 21:44:23
데이터 분석으로 패혈증이나 심정지, 사망 위험과 같은 환자의 급작스러운 상태 악화를 조기에 감지하고 예측하는 인공지능 솔루션 ‘바이탈케어(AITRICS-VC)’를 개발했다. 바이탈케어는 6시간 이내에 발생할 수 있는 급성 증증 이벤트를 예측하고, 일반 병동에서 4시간 이내에 발생할 수 있는 패혈증, 중환자실에서 6시간...
"독감 합병증 앓다 팔 다리 절단"…40대 여성에 무슨 일이 2023-11-17 10:58:06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전염성이 강하고, 65세 이상의 노인과 심폐질환, 당뇨, 응고 장애, 만성 신장 질환, 면역억제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에게서 합병증이 많이 발생한다. 폐렴이 주된 합병증이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자체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나 이차적으로 세균에 감염돼 세균성 폐렴이 생기면서 나타나기도...
태아부터 100세까지 맞춤보장…'교보우리아이보험' 출시 2023-10-16 09:58:38
뇌출혈, 말기신부전증, 급성심근경색증 등 중대질병도 보장한다. 30세 이후에는 갱신을 통해 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 9대 질병을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성인보장으로 전환 시 나이에 맞게 필요한 특약을 추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특약을 통해 저체중·조기출생, 임신중독증·양수색전증·산모당뇨인슐린치료...
에이아이트릭스 '패혈증 AI 예측' 앞세워 미국 공략 [현장에서 만난 CEO] 2023-10-04 18:05:03
'급성 중증 이벤트' 즉, 병원에 입원한 환자에게 갑자기 일어날 수 있는 위급 상황입니다. 의료 AI기업 에이아이트릭스는 환자의 생체 신호(혈액 검사 결과, 체온, 맥박, 호흡수 등) 열아홉19종을 분석, 위급 상황을 예측하는 의료 소프트웨어 '바이탈케어'를 최초로 개발, 올해 3월부터 의료 현장에서...
가을 산행 '벌쏘임 주의보'…"밝은 색 옷 입고 향수 자제해야" 2023-09-19 16:14:23
뇌수막염, 장기부전이 발생하거나 패혈증, 호흡부전, 의식 저하 등으로 사망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 쓰쓰가무시병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리지 않는 것이다. 이전에 한 번 걸렸더라도 다시 감염될 수 있으며 예방 백신도 없다. 서진웅 고려대 안암병원 감염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