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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10분' 벽 깼다…체픈게티, 여자 마라톤 세계 기록 2024-10-14 09:28:15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마라톤 챔피언인 체픈게티는 시카고 마라톤에서 유독 강세를 보였다. 2021년 시카고마라톤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으며 2022년에 이어 이번에 3번째로 시카고마라톤에서 우승했다. 남자부 경기에서는 존 코리르(케냐)가 2시간02분43초로, 2시간04분39초의 후세이딘 모하메드 에사(에티오피아)를...
[주니어 생글 기자가 간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구본길 선수와 만났어요 2024-10-12 18:40:20
선수권,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에서 모두 우승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구본길 선수는 스포츠 전 종목을 통틀어도 흔하지 않은 기록의 주인공이다. “세계 정상에 오른 비결이 무엇인가요?” “하루에 몇 시간씩 연습하나요?” 등 다양한 질문이 나왔다. 국가대표 경력만 17년인 그가 강조한 것은 언제나 처음이라는...
"金 따고 휴식? 제 칼끝은 이미 LA 가있죠" 2024-08-12 18:00:20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이어 올림픽 개인전까지 석권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고 올림픽 단체전 3연패도 완성했다. 그는 “동생들이 기대 이상으로 잘해줬다”며 공을 후배들에게 돌렸다. 그에게는 ‘괴물’이라는 별명이 따라다닌다. 192㎝의 장신에 긴 팔다리, 유연함과 순발력까지 갖춰 펜싱선수에게...
'윙크보이' 박태준, 韓 태권도 8년 노골드 수모 씻었다 2024-08-08 17:50:23
기술까지 습득하며 고교 최고 선수로 성장할 수 있었다. 박태준의 파리행을 예상하는 이는 많지 않았다. 해당 체급에는 도쿄 대회 동메달과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건 터줏대감 장준이 버티고 있었고, 작년 세계선수권 58㎏급 우승자 배준서(24)도 있었다. 이제 막 국제무대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박태준에게는...
"이렇게 빨리 클 줄은"…'태권도 金' 박태준 뒤 '이 남자' 있었다 [2024 파리올림픽] 2024-08-08 08:10:08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으로 올림픽에서 아쉬움을 털어낸 이대훈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대회 3연패의 대업까지 달성한 바 있다. 이 코치의 전성기를 지켜본 박태준은 그를 좇아 이대훈의 모교인 한성고에 입학했다. 박태준은 이때부터 이대훈한테 직접 조언을 구했다. 이대훈은 학교까지 찾아와 그에게 각종...
광주서 빅3 양궁대회…'파리 金 싹쓸이 신화' 잇는다 2024-08-07 18:10:16
3대 빅이벤트인 세계양궁연맹총회(2~3일), 세계양궁선수권대회(5~12일),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22~28일)를 잇따라 연다. 먼저 세계 궁사들이 총출동하는 2025 광주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가 있다. 광주시는 스포츠로 국제 사회의 갈등을 해결하고, 세계 평화에 기여한다는 방침 아래 대회 슬로건을 ‘평화의 울림...
유도 '역사' 쓰고도…"하늘 감동 못 시켰다" 눈물 쏟은 김민종 [2024 파리올림픽] 2024-08-03 05:44:51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역대 최다인 11차례 우승한, 사상 최고의 최중량급 유도 선수로 꼽힌다. 안방에서 열린 대회인 만큼 자국 '유도 영웅'의 우승을 염원한 프랑스 관중들은 일방적인 응원전을 펼쳤다. 김민종은 "'이 응원 소리는 나를 위한 응원'이라고 생각하고 임했다. 그렇게 생각하니 전혀 거슬리지...
김민종, 가볍게 8강 진출…절반 따낸 뒤 꺾기로 한판승 [2024 파리올림픽] 2024-08-02 18:25:05
열린 대회 유도 남자 100㎏ 이상급 16강전에서 이브라힘 타타로글루(튀르키예)에게 한판승을 거뒀다. 경기를 침착하게 풀어나가던 김민종은 3분 29초에 소매들어허리채기로 절반을 따냈다. 곧바로 바닥에 엎어진 상대를 상대로 곧바로 꺾기 기술에 들어간 김민종은 팔가로누워꺾기로 항복을 받아냈다. 팔가로누워꺾기는...
'집념의 복서' 임애지, 金펀치까지 '원투' 남았다 2024-08-02 18:04:04
빠른 스텝과 왼손 스트레이트 기술을 익혔다고 한다. 한국 여자복싱 최초의 메달리스트가 되는 길은 순탄하지 않았다. 2017년 유스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지만, 2020 도쿄올림픽과 지난해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선 첫판에 탈락했다. 임애지는 “도쿄 대회 이후 한순철 코치님이 ‘파리올림픽까지...
임애지, 韓 여자복싱 첫 올림픽 메달…"아직 안 끝났다" [2024 파리올림픽] 2024-08-02 12:48:24
빠른 스텝과 왼손 스트레이트 기술을 익혔다고 한다. 한국 여자복싱 최초의 메달리스트가 되는 길은 순탄하지 않았다. 2017년 유스세계선수권에서 한국 선수 최초 우승을 차지했지만, 2020 도쿄올림픽과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첫판에서 탈락했다. 임애지는 “도쿄 대회 이후 한순철 코치님이 ‘파리올림픽까지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