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국토부, 공시가격 산정 권한 지자체로 넘길까? 2023-04-11 17:33:43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장애인 연금 등 복지 시스템에서 수급자의 재산 수준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지자체별로 공시가격을 산정하면 복지 수급에서도 차이가 날 수 있다. 김우철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는 “지역마다 가치평가 방식에 차이가 생기면 사회보험료 책정에서 불공평한 사례가...
기초수급자가 두고 간 쌀 한포대..."더 필요한 분에게" 2023-03-08 15:04:09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복지혜택으로 저렴하게 구매한 쌀을 더 필요한 사람에게 드린다며 주민센터에 두고 갔다는 훈훈한 미담이 전해졌다. 8일 부산 해운대구에 따르면 지난 7일 재송1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누군가 10kg 쌀을 두고 갔다. 이 쌀은 수급자를 위한 복지혜택 중 하나인 정부양곡 나라미였다. 쌀 위에는...
[취재수첩] 환자와 병원 불만 키우는 정부의 병원 밥값 통제 2022-12-07 17:35:43
‘4130원.’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의료급여 환자가 입원했을 때 병원이 받는 한 끼 밥값이다. 6454원인 자장면 단품 가격(10월 기준 서울지역 평균 가격)보다 낮다. 하지만 병원이 밥값을 마음대로 높여 받을 수 없다. 현행 건강보험제도에 따라 ‘병원 식대 수가’로 정해져 있어서다. 내년도 건강보험 항목의 비용을...
관악구, 오는 29일 2022 관악 동물과의 공존 한마당 개최 2022-10-13 09:44:05
또 기초 생활 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을 위해 '우리 동네 동물 병원'도 운용한다. 30만 원 상당의 기초검진, 필수예방접종, 심장 사상충 예방약을 본인 부담금 최대 1만 원에 지원한다. 기초검진에서 발견된 치료를 위한 선택진료 비용도 최대 20만 원까지 가구당 최대 2마리 지원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서울 중구, 저소득가구에 최대 60만원 부동산 중개 수수료 지원 2022-10-07 10:08:32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이다. 지원금액은 최대 60만원까지다. 공공임대주택, 고시원과 같은 주거용도 이외의 시설로 이사한 경우는 지원 대상이 되지 않는다. 지원 대상 가구라면 임대차계약을 마치고 전입 신고를 한 후, 서류를 갖춰 해당 동주민센터 또는 중구청에 신청하면 된다. 구에서 서류 검토를...
[2023예산] 반지하→지상 이사, 5천만원 무이자융자…전세사기피해 긴급대출 2022-08-30 10:00:42
등 기초생활보장 7대 급여 예산은 올해 16조8천억원에서 내년 19조1천억원으로 늘어난다. 우선 생계급여 기준 등의 선정 토대가 되는 내년도 기준 중위소득이 5.47%(4인 가구 기준) 인상됐다. 2015년 제도 도입 이후 최대폭이다. 저소득층을 더 촘촘하고 두텁게 지원하겠다는 의지다. 이에 따라 4인 가구의 기초생활보장...
'벌금 못내 유치장行' 줄인다…빈곤층 사회봉사 집행 확대 2022-08-02 14:01:19
대표적이다. 노역장에 유치되면 기초수급권 지정이 취소되는 것도 빈곤·취약계층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노역장에 유치되는 벌금 미납자가 증가하면서 교정시설에 들이는 비용부담이 커지는 것도 이번 조치를 내린 요인 중 하나다. 대검에 따르면 2019년 13만8000건이던 벌금 미납건수는 2020년 14만2000건, 지난해...
새 산출식 처음 지킨 내년 기준 중위소득…4인가구 5.47% 인상(종합2보) 2022-07-29 17:12:10
비공식 협의를 통해 합의를 도출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정부는 매년 8월 1일까지는 기준 중위소득과 최저 보장 수준을 결정해야 한다. 내년 증가율 5.47%는 기준 중위소득을 기초생활보장제도 기준선으로 사용하는 급여체계로 전환한 2015년 이후 역대 최고 수치다. 또한 2020년에 개편한 산출방식을 지킨 것도 이번이...
내년 기준 중위소득 4인가구 540만964원…5.47% 인상 2022-07-29 14:43:39
7인가구 722만7천981원 등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자는 지난해 말 기준 236만명인데, 내년도 기준 중위소득 조정에 따라 약 9만1천여명이 추가로 혜택을 받게 된다. 중앙생활보장위원회는 기준 중위소득과 함께 각 급여별 선정 기준 및 최저보장 수준도 확정했다. 기준 중위소득 대비 생계급여는 30%,...
기준 중위소득 5.47%↑…4인가구 월소득 162만원 이하 생계급여(종합) 2022-07-29 14:27:45
중앙생활보장위원회 회의에서는 결론이 나지 못했었다. 위원들은 이후 여러차례의 비공식 협의를 통해 합의를 도출해 이날 최종 결정을 내렸다. 위원장 대행인 조규홍 복지부 제1차관은 "이견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윤석열정부의 약속인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하고 두터운 지원 기조를 반영해 최고 증가율을 결정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