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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기초연금, 수급자격 있는 24만명 못 받았다 2023-11-01 06:10:21
23만6천283명이 수급 자격이 있는데도 기초연금을 타지 못한 셈이다. 기초연금은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월 최대 30만원 지급되는 것이 원칙이다. 정부는 하위 70%가 수급할 수 있도록 소득·재산 수준, 생활 실태,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해 매년 선정기준액을 결정한다. 올해는 노인 단독가구 월 소득인정액...
빈곤한 퇴직 공무원, 기초연금 받게 되나 2023-10-31 06:13:17
2022년 12월 기준으로 공무원연금 등 직역연금을 받더라도 수급액이 월 100만원을 밑도는 저연금 수급자는 공무원연금 1만422명, 사학연금 1천679명, 군인연금 1천337명, 우체국연금 75명 등 1만3천513명이다. 여기에 과거 공무원 등에서 은퇴하면서 매달 받는 연금 형태가 아닌 한꺼번에 일시금으로 수령한 사람이 상당히...
"18세 첫 국민연금 정부가 내라"…거꾸로 가는 野 2023-07-23 18:04:40
정부가 대신 내주는 사업이다. 기초생활보장제도 같은 공공부조와 달리 ‘낸 만큼 받는’ 사회보험인 국민연금 제도 취지를 거스르는 것은 물론 연금 개혁 방향에도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대표는 23일 페이스북에 “청년들의 ‘연금 효능감’을 높이는 일에서부터 연금 개혁 논의를 시작하자”고 썼다. 그는 생애...
최악의 韓 노인빈곤율…"2085년 10명 중 3명 빈곤" 2023-02-05 15:08:45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국민연금의 소득대체율(40%)과 기초연금 수급액(30만원),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수급자 기준(중위소득의 30%)을 현행대로 유지할 경우를 전제로 한 예상치다. 윤석열 정부의 공약대로 기초연금을 40만원으로 인상한다면 2085년 노인빈곤율은 25.49%로 조금 떨어진다. 노인빈곤율은 노인 인구 중 중위소...
혼자사는 노인, `월소득 202만원 이하`면 기초연금 2023-01-01 16:05:10
인해 기초연금 수급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했다. 내년 기초연금 수급액은 월 32만2천원으로 작년 30만8천원 보다 인상됐다. 기초연금이 도입된 2014년 435만 명이던 수급자는 올해 665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 예산은 6조9천억원에서 올해 22조5천억원(3.3배)으로 증가했다. 기초연금을 받으려면 주소지...
긴급복지지원금 154만→162만원 오른다…한부모가족 바우처도 인상 [2023 경제정책방향] 2022-12-21 14:00:05
조정된다. 긴급복지지원 수급액도 4인가구 기준 월 154만원에서 162만원으로 인상된다. 긴급복지지원 제도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 유지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에게 생계·의료·주거지원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제도다. 가구원 가운데 주소득자가 사망하거나 가정폭력으로 인해 생활이 곤란해진...
기초연금 수급 노인 10명 중 8명 "노후준비 못 했다" 2022-10-19 10:41:53
있다`(12.2%)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한편 기초연금 수급 노인이 생각하는 최소생활비는 개인 기준 80만6천원, 부부 기준 134만4천원으로 조사됐다. 적정생활비는 개인 기준 114만2천원, 부부 기준 184만8천원이었다. 조사 대상의 51.6%는 이런 생활비를 본인과 배우자의 기초연금을 통해 마련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단독] 안심소득 사각지대 없다더니 수급액 깎여…서울시 "차액만큼 보전" 2022-07-03 18:47:36
나선다. 일부 수급자는 받는 돈이 기초생활보장급여보다 오히려 줄어든다는 비판에 따른 조치다. 안심소득을 통해 소득이 낮을수록 두텁게 지원받고 노동유인까지 생긴다는 점도 기존의 기초생활보장제도와 다를 바 없다는 비판이 나온다. 서울시는 3일 “기초생활수급자 중 소득이 없는 1인 가구의 경우 안심소득을 받게...
[단독]오세훈표 '안심소득' 수급액 깎인만큼 보전 2022-07-03 17:30:06
기초생활보장급여보다 오히려 줄어든다는 비판에 따른 조치다. 서울시는 3일 “기초생활수급자 중 소득이 없는 1인 가구의 경우 안심소득을 받게 되면 수급액이 8만원 감소하는데 이들을 대상으로 안심소득과 기초생활보장급여(생계급여, 주거급여)의 차액을 시범사업에서 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후 안심소득이...
[시론] 인수위에 바라는 국민연금 개혁 2022-03-22 17:25:01
것인가에 대한 공약이 있어야 했다. 기초연금은 기여 없이 받는 돈이어서 국민의 권리가 아니라 정부가 세금을 거둔 재정의 여력에 따라 제공하는 시혜적 수당이다. 1000조원이 넘는 국가부채가 계속 늘어나고 국가재정이 파산지경에 이르면 가장 먼저 폐지될 제도다. 진정 생계가 어려운 노인들에게는 기초생활보장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