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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민생 최우선 예산안…내용적으로 경제활력 기여 자부" 2024-08-27 11:00:47
효율적·전략적으로 운용하고자 노력했다"며 "관행적·비효율적 사업을 과감히 축소해 총 24조원 규모의 '지출 구조조정'을 단행했고 부처의 벽을 허문 다부처 협업예산으로 재정의 효과성을 높였다"고 강조했다. 그 결과, 국내총생산(GDP) 대비 관리재정수지 적자 비율을 2.9%로 줄여 재정준칙 범위(3% 이내)에 맞췄다고...
재정준칙에 방점 찍은 '지출 감속'…경기마중물 역할엔 한계 2024-08-27 11:00:46
재정수지는 1∼2년의 단기가 아닌 경기 순환 주기 수준의 중장기적으로 관리하고 평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1년 단위로 관리재정수지에 얽매일 경우 더 중요한 재정의 본질적인 역할에 자칫 소홀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준경 교수는 "해외에서도 통합재정수지와 유사한 지표를 활용하지만 이를 경직적으로...
내년 예산안 677조…지출증가폭 2년연속 3%안팎 '고강도 긴축' 2024-08-27 11:00:00
81조원 늘어난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관리재정수지 적자 비율은 올해 3.6%에서 내년 2.9%로 낮아진다. 기재부는 "내년부터 재정 준칙(3% 상한)을 준수하면서 점진적으로 개선되도록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민생'에 최우선 비중을 뒀다고 강조하면서 4대 키워드로 ▲ 약자복지 ▲ 경제활력 ▲...
[사설] 기초연금 타는 복수 국적자 급증…'복지 무임승차' 차단해야 2024-08-26 17:38:16
제도로서 기초연금 취지와 맞지 않을 수 있다. 복수 국적 제도에 따라 65세 이상 외국 국적 동포는 외국 국민의 권리를 행사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한국 국적을 회복해 국내에 거주할 수 있다. 문제는 부동산, 연금 등 해외 재산에 대한 꼼꼼한 점검 없이 돈을 지급하는 허술한 시스템이다. 지난해 복수 국적자의 1인당...
나라 살림 100조 적자…예산 허리띠 조인다 2024-08-14 17:33:47
통합재정수지는 76조 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기금 수익을 뺀 실질적인 나라살림 적자는 103조 원으로 역대 두 번째 규모입니다. 법인세를 중심으로 국세 수입이 급감하면서 들어오는 돈은 줄고, 건강보험가입자지원이나 기초연금 등 복지 성격의 지출이 늘어나면서 재정 수지에 빨간불이 켜진 겁니다. 꺼져가는 경기...
법인세만 16조 덜 걷혔다…상반기 나라살림 103조 '적자' 2024-08-14 11:00:03
66.2% 수준이다. 건강보험 가입자 지원(+3조2000억원), 기초연금지급(+1조3000억원), 부모급여지급(+1조원)도 늘었다. 총수입이 총지출만큼 늘지 못하면서 통합재정수지(총수입-총지출)는 76조원 적자를 기록했다. 통합재정수지에서 사회보장성기금수지 흑자(27조4000억원)를 제외한 관리재정수지는 103조4000억원 적자를 ...
日, 기초 재정수지 34년만에 흑자 전망…"경기회복으로 세수↑" 2024-07-30 11:21:11
기초 재정수지가 8천억엔(약 7조2천억원) 정도 흑자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고 요미우리신문과 아사히신문이 30일 보도했다. 일본 내각부는 전날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의장을 맡는 경제재정 자문회의에서 이 같은 기초 재정수지 추산치를 공개했다. 이러한 전망이 실현되면 일본은 1991년도에 10조7천억엔(약 96조2천억원)...
[수능에 나오는 경제·금융] 사회보험 지속가능성 '제로'…국민 부담, 어디까지 가능할까 2024-07-15 10:00:23
최대 33만4810원(2024년 기준)을 지급하는 기초연금의 소요 재정액은 2014년 출범 당시 6조8000억원에서 올해는 24조4000억원으로 10년 만에 4배가 늘었습니다. 2070년이면 한 해 GDP의 3.1%에 달하는 238조원으로 불어납니다. 수많은 복지제도 중 하나인 기초연금에 투입되는 돈만 한 해 국방예산(GDP의 2.5% 수준)보다 큰...
나라살림 74조 적자…"세수 줄고 복지비 늘어" 2024-07-11 10:18:00
가입자 지원(3.2조)', '기초 연금 지급(1.8조 원)' 등 복지 지출이 늘어난 영향이다. 이 결과 5월 누계 통합재정수지는 52.2조 원 적자, 사회보장성기금수지(22.3조 원 흑자)를 뺀 실질적인 나라살림을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74.4조 원 적자에 머물렀다. 지난해 초부터 5월까지 관리재정수지(52.5조 원...
日정부 "현 경제상황, 디플레 탈출할 역사적 기회" 2024-06-12 11:19:17
재정·사회보장의 지속성 확보를 위해 "인구감소가 본격화하는 2030년 이후에도 실질 기준 1%를 웃도는 안정적 경제성장률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2025년도(2025년 4월∼2026년 3월)에 기초 재정수지(PB)를 흑자화하는 목표도 제시했다. 초안에는 2024년도에 일반도로 약 100곳에서 차량 자율주행 프로젝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