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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전주 개발사업 천억 손절한 롯데건설, 골프장 담보 쥐고있었다 2024-11-14 15:27:33
이 개발 사업에서 기한이익상실(EOD) 사유가 발생해 후순위 채권 880억원 등에 1046억원을 채권자에게 변제했다. 시장에서는 롯데건설의 대한방직 개발 사업 브릿지론 변제를 두고 사업장 구조조정에 나섰단 평가가 많았지만 실상은 달랐다. 롯데건설은 우군 시행사인 자광을 통해 일종의 ‘무위험 보증’에 나섰던 셈이다....
커지는 주택기금 사업자대출 부실 우려…회수율 39% '뚝' 2024-11-11 06:40:00
활용한다. 사업자대출 기한이익상실이 늘었다는 것은 주택사업자들이 공공 또는 민간임대주택을 짓겠다며 기금에서 대출받고서는 돈을 제대로 갚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다. 사업자대출 기한이익상실은 2020년(1천14억원)∼2021년(122억원) 2년간 총 1천136억원에서 2022년(2천411억원)∼2023년(2천137억원) 4천548억원으로...
금감원 "대부업체 7일 7회 넘어 추심시 신고 가능" 2024-11-05 12:00:02
못한 경우라도 기한의 이익상실 예정통지서가 도달하지 않은 경우 대부업체의 원금 일시 상환요구에 응하지 않아도 된다. 5천만원 미만 개인채무자는 만기 전 변제 독촉 등 추심연락을 받은 경우 만기 미도래 부분에 대해 연체이자가 부과됐는지 확인해야 한다. 해당 부분에 대한 이자는 무효여서 반환청구가 가능하다는 게...
금감원, 대부업체 대상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 감독 강화 2024-11-05 12:00:00
갚지 못한 경우라도 기한이익 상실 예정통지서가 도달하지 않은 경우, 대부업체 원금 일시상환 요구에 응하지 않아도 된다"며 "또한 채권 양도예정 통지서에 장래이자 면제대상 여부가 정확히 표시됐는지 확인하고, 추심 연락횟수가 7일 7회를 넘는 과도한 추심을 당한 경우 금감원 등 관계기관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현대건설, CJ의 가양 PF에 1조3000억 자금보충 확약 2024-11-04 14:36:22
대출채권의 기한이익상실(EOD) 위험을 낮추는 신용 제공 방식이다. EOD 사유가 발생했을 때 시공사가 부족 자금을 대야 한다. 도급순위 2위에 해당하는 대형 시공사가 후순위 PF 대출에 조단위 자금보충을 약속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통상 대형 시공사들은 원활한 본 PF 조달을 위해 하위 5~10% 자금에 자금보충을...
현대건설, CJ 가양 PF에 1.3조 보증 확약…익스포저 줄이기 ‘안간힘’ 2024-10-30 11:47:31
대출채권의 기한이익상실(EOD) 위험을 낮추는 신용 제공 방식이다. PF 채권에 EOD 사유가 발생했을 때 시공사가 부족 자금을 대야 하는 의무를 지는 형태다. 책임준공이란 공사 기한 내에 건축물을 준공하겠다는 의미다. 이번 선순위 대출에도 책임준공과 함께 미이행 때 손해배상 의무까지 부여해 준공 강제성을 높였다....
연체 채무자 숨통 트이나…‘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 [조광희의 판례로 보는 세상] 2024-10-29 07:00:02
기한 이익이 상실된 경우, 기한이 도래한 부분은 물론 기한이 아직 도래하지 않은 채무 부분에 대해서도 일괄적으로 연체이자가 부과됐던 것과 달리, 기한이 도래하지 않은 부분에 대하여는 연체이자를 받을 수 없도록 했다(제7조). 즉 대출금 연체로 기한의 이익이 상실된 경우 기한이 도래한 채무에 대해서는 연체이자가...
"노예계약 아닙니다…약속한 대로 하셔야죠" [김용우의 각개전투] 2024-10-22 07:00:01
취득 후 상실·무효·취소·효력의 정지, 대출 및 사업약정서에 따른 기한의 이익 상실 여부 등을 포함한 어떠한 이유로도 공사를 중단할 수 없고, 건축물을 준공하여 관계 법령에 따른 정식 사용승인(조건부, 임시사용승인은 제외)을 대출약정서에 따른 대출금의 최초 인출일로부터 OO개월 이내에 득하는 것을 의미한다....
과도한 빚 독촉 못한다…개인채무자보호법 17일 시행 2024-10-16 18:21:02
채무조정 요청권이 신설된다. 금융회사는 기한의 이익 상실, 주택경매신청, 채권양도 등과 같이 채무자의 권리의무에 중대한 변동이 있는 채권회수조치 이전에 채무자에게 그 사실을 알리고, 채무조정을 요청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야 한다. 채무자가 채무조정을 요청한 경우 채무조정의 절차가 끝나기 전까지 기한의 이...
연체자, 금융사에 직접 채무조정 요청…추심은 주 7회로 제한 2024-10-16 16:22:33
요청한 경우 채무조정 절차가 끝나기 전까지 기한 이익이 상실되지 않은 것으로 보며, 해당 주택에 대한 경매 신청 및 해당 채권의 양도가 제한된다. 연체 발생에 따른 과도한 부담을 지지 않도록 이자 부과 방식도 개선된다. 지금은 빚의 일부만 연체돼도 잔액 전체에 연체 이자를 부과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연체된 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