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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한 달 남은 바이든 "2035년까지 온실가스 60% 이상 감축" 2024-12-20 08:32:57
한 번뿐인 기회로 바꾸고, 앞으로 수십 년간 나라를 변화시킬 수 있다"며 "우리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우리 정부가 미국 역사상 가장 대담한 기후 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점이 자랑스럽다"고 강조했다. 2015년 체결된 파리협정에 따라 유엔기후변화협약 당국은 5년마다 자체적으로 NDC를 수립해 제출해야 한다. 2035...
윤의준 교수 "제조업에 SW 접목…추락한 경쟁력 되살려야" 2024-12-17 17:27:11
이어 “인공지능(AI)과 기후변화가 초래한 글로벌 변혁기 속에서 산업의 핵심 동력인 공학 발전을 위해 정책 제안 싱크탱크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윤 회장은 화합물반도체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다. 서울대 교수로 28년간 재직하며 반도체 공정 분야 핵심 인재 다수를 양성했다.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주목받는...
공학한림원 신임 회장에 윤의준 전 에너지공대 총장 2024-12-17 17:00:04
총회에서 윤의준 전 한국에너지공대 총장(서울대 특임교수)이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윤 신임 회장은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금속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전자재료 박사 학위를 받았다. 화합물반도체 분야 권위자로 서울대 교수로 28년간 재직하며...
ISO, ESG 원칙 'IWA 48' 발표…기업의 체계적 접근 지원 2024-12-16 16:30:36
지난달 14일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구현 원칙(IWA 48)을 공개했다. 기업이 ESG에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공개된 원칙은 기업이 ESG의 복잡성을 해결하고, 공시 요건을 준수하며, 지속가능성 활동을 정확히 측정·보고·전달할 수 있도록...
우즈베크서 중앙아시아 최대 규모 풍력발전단지 가동 개시 2024-12-16 14:01:03
지난달 열린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 기간에 우즈베크 정부와 마스다르는 우즈베크 동부 밍불락 지역에 1GW 용량의 풍력발전단지를 개발하는 내용의 계약도 체결했다. 우즈베키스탄에선 1991년 옛 소련 해체로 독립한 직후부터 25년간 철권통치해 온 초대 대통령 이슬람 카리모프가 2016년 사망한 후...
한달에 '태풍 6개' 강타…"기후변화에 기현상" 2024-12-14 18:28:52
심해졌다고 보고 있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는 최근 평가에서 기후 변화로 태풍이 더 강해질 것이라는 "높은 확신"이 있다고 평가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한편 최근 유럽연합(EU)의 기후변화 감시 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연구소(C3S)는 올해 1∼11월 지구 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 대비 1.62도...
"필리핀 '한달간 태풍 6개' 기현상, 기후변화 영향" 2024-12-14 15:59:05
대폭 늘어나면서 태풍이 더 심해졌다고 보고 있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는 최근 평가에서 기후 변화로 태풍이 더 강해질 것이라는 "높은 확신"이 있다고 평가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한편 최근 유럽연합(EU)의 기후변화 감시 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연구소(C3S)는 올해 1∼11월 지구 평균 기온이...
[시론] 유엔기후총회와 탄소시장 2024-12-10 17:53:19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29(COP29)가 최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COP29에서는 몇 가지 의미 있는 협의가 이뤄졌다. 첫 번째는 신규기후재원목표(NCQG)를 수립하고 매년 약 1조3000억달러의 재원을 모으기로 했다. 또 2035년까지 선진국 주도로 다자개발은행(MDB) 등을 활용해 최소 연...
"2024년, 역사상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된다" 2024-12-09 18:46:42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는 화석연료로부터 전환하겠다고 뜻을 모았지만 지구 온도를 높이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024년에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1.5도 목표선을 사수하기 위해서는 화석 연료 배출량을 2030년까지 45%까지 줄여야만 하는 상황이다. 지난달 열린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2024년, 역사상 가장 더운 해 확실…'1.5도 방어선' 첫 붕괴 2024-12-09 15:37:18
등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의 기후변화 감시 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연구소(C3S)는 9일(현지시간) 이런 관측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지구의 평균 기온은 산업화 이전 대비 1.62도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전까지 가장 더운 해였던 2023년의 1.48도를 넘어선 것이다. 세계 각국이 2015년...